[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P한강이 독점 수입·유통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키스미가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볼륨앤컬 마스카라 EX’의 누적판매량이 47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스미는 지난 14일 우주소녀와 함께 콜라보한 ‘KISS ME’ 음원과 M/V를 공개했으며 오션월드에서 ‘키스미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여름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스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키스미 관계자는 “키스미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친근함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덥고 습한 여름에도 무너짐 없이 강력한 워터프루프를 자랑하는 키스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풀무원이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풀무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0회에 걸쳐 800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인원을 대폭 확대해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회,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Glycemic Load) 다이어트’의 실천법인 ‘211 식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이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211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 211식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에 참여한 학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전통주 활성화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문배술, 솔송주, 백련 생막걸리, 매실원주 등 전통주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베이코리아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 제조장을 방문하고 상품등록 설명회를 갖는 등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 전통주 관련 개정안과 동시에 판매자에 대한 입점 안내와 함께 추가적인 내부 시스템 개발 등도 진행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4일 전통주 판매를 기념해 국내 대표 전통주를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요일별로 대표상품 쇼케이스를, 옥션은 각 지역별 전통주 여행지도 기획전을 마련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이기춘 선생이 메조와 찰수수를 원료로 만든 ‘문배술’과, 은은한 솔향기와 감칠맛이 일품인 전통 프리미엄 약주 ‘솔송주’ 등이 있다. 전통주를 구매할 때에는 성인인증을 거쳐야 하며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나 사업자회원은 구매할 수 없다. 성인인증 이외에도 국세청 고시에 따라 주문자와 주문 정보가 국세청에 제공되며, 상품페이지 구매 옵션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휴가철 수요가 많은 캠핑용 식재료 중 채소류는 전통시장에서,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며,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4일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대형마트, SSM, 백화점 순이었다.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류·정육 중 특히 풋고추, 깻잎, 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렴했는데, 풋고추의 경우 전통시장과 백화점 간에 64.1%의 가격차를 보였다. 깻잎과 돼지고기도 각각 56.9%, 39.4% 차이가 났다. 반면 쌈장·소금·고추장 등 가공식품은 대부분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백화점, 전통시장, SSM 순으로 나타났다. 쌈장은 대형마트와 SSM 간에 최고 49.8%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소금과 고추장은 전통시장 대비 각각 최고 36.1%, 28.6%까지 가격차가 있었다. 캔커피·생수·소주 등 음료·주류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 SSM, 전통시장 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사장단회에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AI,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우리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롯데그룹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국내외 사장단 및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신 회장은 “산업 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를 둘러싼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장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질적성장’이 바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혁신기술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자산을 적극 활용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에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청주 및 인근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즉석밥, 통조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 프라퍼티가 ‘스타필드 고양’ 오픈을 8월24일로 확정하고, 이달 17일부터 일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 주차대수 역시 4500대 규모를 갖춰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은평/서대문) 등 반경 3km 이내 핵심 상권에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강서, 마포, 영등포와 경기도 파주, 김포, 양주 등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총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 내 위치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선보인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메인 테넌트들이 입점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테마파크와 남성, 여성, 키즈 등 세대별 전문관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 등을 더욱 차별화해 준비했다. 또, 약 400미터에 달하는 단일 동선 구조로 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전기차 충전소를 연내 전국 101개 점포로 확대한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객들이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충전소를 확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0년 영등포점에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를 연 이후, 환경부 및 환경공단과 연계해 현재 33개 점포(급속 33기, 완속 7기)에 충전소를 두고 있다. 올 하반기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와 기존에 충전소가 없던 강원(춘천, 원주, 강릉, 삼척), 충청(세종, 계룡, 청주), 전라(광주, 전주, 목포, 순천, 익산), 경북(경주, 구미, 포항, 안동) 점포를 비롯한 전국 68개 점포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키로 했다. 실제 급속 충전기 요금은 kWh당 173.8원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기준으로 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2014 교통안전공단 집계)인 1만3724km를 달리면 38만원이 드는 수준으로, 일반 차량 대비 연간 연료비를 50~80%가량 아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충전소 안내를 강화하고 주차비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발맞춰 충전소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인기 숙소를 특가에 대방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여름 성수기 인기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정액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휴가 예약 아직 못하셨어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7~8월 여유 객실을 찾기 힘든 국내 숙소 가운데, 아직 여유 객실이 남아 있는 인기 호텔을 한곳에 모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숙소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의 할인 쿠폰을 증정해 실속 있는 가격에 숙소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성수기가 아닌 평소에도 인기가 높은 인천의 네스트 호텔을 3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이용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강원도 대표 인기 숙소인 라마다 강원 속초 호텔을 1만원 할일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속 자연공간으로 유명한 서울 메이필드호텔과 가족 여행 추천지인 제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각각 1만원과 3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받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여수의 랜드마크 격으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해 제공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으로 구매 가능한 음료수는 하루 1인 1회 총 3잔이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 구매 가능한 음료는 차량 1대 당 총 3잔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You are My 오 허니 케이크’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You are My 오 허니 케이크’는 흑설탕 케이크 시트 사이에 꿀과 요거트 크림이 샌드돼 마치 시루떡과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일명 ‘시루떡 케이크’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벅스 청담스타점의 ‘오 허니 케이크’를 홀케이크로 준비한 것. 사이렌 오더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홀케이크를 결제하고 수령을 완료할 시 ‘감사의 선물’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8명에게는 마이 스타벅스 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자사가 후원하는 지구방위대FC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구방위대FC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축구 스타들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슛포러브 바밤바로 구성된 팀이다. 맘스터치와 함께하는 ‘풋살 매치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8개 주요 도시 21개의 도전팀과 풋살매치를 치르게 되며, 16일 서울에 이어 오는 21일 천안, 8월3일 부산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지구방위대FC의 첫 상대는 △가락고등학교 ‘발모아&뇌성장애인 연합팀’ △서강대학교 축구동아리 ‘FC EINS’ △대한민국 홈리스 월드컵 대표팀 등 총 3개 팀이다. 이들 모두는 도전팀 선정 사연 응모를 통해 지구방위대FC가 직접 선정했으며, 1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첫 경기의 기회를 잡았다. 지구방위대FC와 이들 3개 팀은 기본 4:4 방식의 풋살 매치를 진행하며, 지구방위대FC가 승리할 경우 맘스터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원을 치료비로 기부하고, 도전팀이 승리할 경우 해당 팀에 물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저당·저염 식품만을 골라 검색할 수 있는온라인 쇼핑 서비스가 출시됐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사항을 준수해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영양강조표시’ 서비스를 론칭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정부의 당류·나트륨 저감화 추진으로 해당 성분을 줄인 가공식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소비자 선호도도 올라가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및 과자, 초콜릿, 디저트 등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영양성분 수치만 표시돼 소비자들이 일일이 수치정보를 확인해 상품을 골라야 했고, 영양성분에 따라 상품을 따로 구분해 구입할 수 없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상품 검색 시 ‘특징’ 옵션으로 저염, 저당, 저지방 등을 선택해 각 기준에 해당하는 제품만을 필터링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 상품 정보란 기재된 저염, 저열량 등 키워드를 클릭하면 에누리 용어사전을 통해 식약처의 영양성분 등급 기준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그동안 에누리 가격비교는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등 다수의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집단분쟁 신청건수가 최근 3년간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원인으로 실효성 부족 및 엄격한 요건 등이 지적돼, 소비자기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제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정혜운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분쟁2팀장은 “집단분쟁 조정제도의 도입으로 다수인이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일괄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조정 제도의 한계 및 대외적 여건의 변화로 최근 집단분쟁 신청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매년 접수건수가 2014년까지 두자리 수를 유지했으나 2015년과 2016년 각각 3건, 5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했고 2017년 현재 접수사건은 1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집단사건의 평균 조정성립률은 약 46%로, 약 70%대인 일반사건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집단분쟁조정 신청건수가 감소 원인으로 △실효성 부족 △엄격한 요건 △변호사 수의 증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