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제14회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전국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도권일보 주최, 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 주관으로 진행된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창의성 개발을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다. ‘세계유산 남한산성(그림그리기)’, ‘남한산성과 나의 미래(글짓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국회의장상은 이유빈(인천부평동초)양에게 돌아갔다. 이어 △국회사무총장상 이예은(광명북초)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장윤정(삼성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윤하은(소하초) △국가보훈처상 전호성(성남제일초)·임윤정(대림초) △서울시장상 김유선(양동초)·권민정(관광고) 등 총 125명이 수상했다. 이날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인만큼, 남한산성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모님·가족·이웃에 대해,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여러분들이 미래를 선도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CJ제일제당이 한국 식문화를 동남아로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최첨단 통합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5일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와 올해 인수한 3개社(킴앤킴(Kim&Kim), 까우제(Cau Tre), 민닷푸드(Minh Dat Food))의 물리적 통합이 아닌 차별화된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World Best’로 도약하도록 R&am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7월 슈퍼마트 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손질된 채소와 냉동과일의 인기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티몬에 따르면 건강과 편리함을 중시하는 20~30대를 중심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냉동과일과 간편손질 채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인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티몬은 분석했다. 찜통더위가 한참인 7월1~20일 판매된 간편손질 채소는 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4월 동일 기간 대비 102% 상승했다. 생과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먹기가 편리한 냉동과일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대비 7월 냉동과일 매출은 219% 급상승했다. 특히 20대의 냉동과일의 구매 비중이 21%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냉동과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손질채소는 요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용량 포장으로 1~2인 가구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요가 많아지자 관련 상품도 세분화되고 있다. 손질채소는 판매 초기에 단순 세척만 된 상품이 주를 이뤘다. 최근에는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을 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생수 ‘레전드 오브 바이칼’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수입 생수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레전드 오브 바이칼’은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직접 취수한 먹는 샘물이다. ‘레전드 오브 바이칼’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로빈코어의 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바이칼’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첫 목넘김은 부드럽고 깔끔하며 청량한 뒷맛이 특징”이라며 “국내 생수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탁월한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해, 검증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현지 생산법인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레전드 오브 바이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선정된 바이칼호는 수심 40m의 동전도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레전드 오브 바이칼’은 ‘코어’라 불리는 바이칼호 특수 수질층에서 특허공법으로 직접 취수, 세계 최고의 보틀링 설비업체인 독일 KRONES사의 친환경 설비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공한다. 로빈코어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어층에서는 미네랄 성분 외 어떠한 오염물질도 검출된 적 없으며, 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제너시스 BBQ가 ‘갑질’과 친인척 일감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명백한 왜곡”이라고 부인하며 “해당 보도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너시스 BBQ는 지난 21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보도된 ‘닭 손질부터 포장까지 일감 몰아주고 폭리 취한 BBQ’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BBQ 측은 “원가 갑질 및 친인척 일감몰아주기 등을 통해 폭리를 취한다는 내용의 SBS 보도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SBS의 이번 보도로 인해 BBQ는 수십년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으며, 가맹점주들의 영업에도 심각한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에 따르면 SBS는 BBQ가 대주주 및 그 친인척 회사를 통해 △채반신선육(손질된 생닭) △올리브유 △치킨박스를 가맹점들에 공급하는 소위 일감몰아주기 및 가격 갑질 행위를 통해 폭리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BBQ는 “이번 보도 내용의 진위와 관계없이 BBQ는 최근 일련의 언론보도 내용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너무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허위, 왜곡 보도를 통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지 않는다면 BBQ 본사뿐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건 피해자와 가족, 시민단체가 가습기살균제 판매 2위 기업인 애경을 규탄하고, 피해자에 대한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를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 등은 24일 서울 구로구 AK플라자 구로본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5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의하면 애경은 총 172만5000개에 달하는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한 바 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파란하늘맑은가습기’를 7만5000개 판매했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가습기메이트’를 165만개 판매해 옥시 레킷벤키저에 이은 가습기살균제 판매량 2위 기업이다. 그동안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36.5%가 애경 제품이다. 이들 단체는 “촛불시민혁명으로 바뀐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해결에 나름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참사의 주범들인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회사들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며 “2016년 4월 검찰의 소환조사와 옥시불매운동을 계기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옥시 등 일부 제조판매사들이 사과했다. 그러나 옥시에 이어 두번째로 가습기살균제를 많이 판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제14회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전국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도권일보 주최, 시사뉴스·파이낸셜데일리 주관으로 진행된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창의성 개발을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다. ‘세계유산 남한산성(그림그리기)’, ‘남한산성과 나의 미래(글짓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국회의장상은 이유빈(인천부평동초)양에게 돌아갔다. 이어 △국회사무총장상 이예은(광명북초)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장윤정(삼성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윤하은(소하초) △국가보훈처상 전호성(성남제일초)·임윤정(대림초) △서울시장상 김유선(양동초)·권민정(관광고) 등 총 125명이 수상했다. 이날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인만큼, 남한산성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모님·가족·이웃에 대해,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여러분들이 미래를 선도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2015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 당시 관세청의 부당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면세점업계가 혼돈에 빠졌다. 관세청이 점수를 잘못 평가하면서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2번이나 연달아 탈락하고, 이로 인해 한화갤러리아면세점과 두타면세점이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약 4400억원에 이르는 매출 피해를 입은 롯데면세점이 관세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설 것인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화와 두산이 특허권을 잃게 될지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게 됐다. 감사원은 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면세점 사업자 선정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3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7월 서울지역 총 3개의 면세점 신규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세청이 점수를 잘못 부여해 롯데면세점 동대문점이 부당하게 탈락하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같은 해 11월 특허가 만료되는 3곳의 서울시내 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 과정 또한 관세청이 점수를 잘못 부여해 롯데월드타워점이 떨어지고 두산이 선정됐다. 박찬석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장은 “계량항목들이 잘못 선정된 과정에서 일부 고의성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올해 국내 경제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밑돌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내수 측면의 뒷받침이 부족한 ‘불안정한 상승세’이기 때문에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지난 3일 산업연구원은 ‘2017년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국내 경제를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상반기보다는 약간 둔화되지만 소비가 비교적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연간 전체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2.8%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전년 패턴의 기저효과로 인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성장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민간소비는 대내외 여건의 개선과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소비심리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나, 소득 여건의 부진과 대출규제 강화 등 일부 제약 요인들로 인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산업의 생산 확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건설투자는 신규 민간건설 수요 둔화와 토목건설 수요 부진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하반기에 수출물량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6470원보다 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경제계는 최저임금 결정 후에도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했던 노동자 측은 “기대에는 못 미친다”면서도 별다른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최종 수정안으로 ‘7300원’을 제시했던 사용자 측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직격탄이 예상되는 소상공인들은 “대폭적인 인상안을 도저히 감내할 수 없다”며 “폐업을 우려해야만 하는 처지로 내몰리게 됐다”고 토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인상률이 16.4%에 달해 12.3%가 올랐던 2007년 이후 11년 만에 두자릿수가 오른 것이며, 역대 최고 인상액이기도 하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올해보다 22만1540원 인상된 157만3770원(월 209시간)이 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을 받게 될 근로자는 46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대폭적 인상안 감내 못해”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장 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활용한 ‘세븐카페 프라페’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프라페’ 출시로 ‘오리지널 원두커피’와 ‘아이스 세븐카페라떼’ 등 총 3종의 원두커피 상품을 운영한다. ‘세븐카페 프라페’는 우유빙수에 리얼 드립 방식으로 추출된 커피 추출액을 부어 슬러시처럼 즐기는 디저트 상품이다. ‘세븐카페 프라페’에 사용된 우유빙수는 얼음을 1차로 분쇄한 후 우유믹스를 넣은 뒤 한번 더 분쇄해 입자가 매우 곱다. 우유빙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커피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원두커피에 대한 인식 확대와 최근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아이스커피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원두커피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디저트로도 선호도가 높은 프라페 출시로 편의점 원두커피를 보다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60%) 증가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2300만잔으로, 2015년 1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5200만잔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 홈플러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 장애인 60여명을 추가 채용하고, 내년에도 장애인 채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국내 대표적 유통기업인 홈플러스와의 협력으로 장애인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빙그레의 인기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탄산음료로 재탄생한다. 빙그레는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주도의 신사업 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1992년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제품”이라며 “이번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출시는 인기 브랜드가 다른 제품영역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및 제품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휠라코리아와 협업한 운동화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물량 6000족이 출시 2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메로나’ 모양을 본 뜬 ‘메로나 수세미’는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