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국의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코난 그레이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위버스에 합류한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븐틴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에 이어 글로벌 슈퍼팬을 보유한 팝스타들까지 잇따라 합류함에 따라 위버스가 대세 팬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위버스는 14일 ‘코난 그레이’를 필두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트위’, 떠오르는 J-팝 스타 ‘아유무 이마즈’와 ‘슈도우’가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핫스타 유입에 물꼬를 튼 코난 그레이(Conan Gray)는 현재 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2020년 발표한 싱글 ‘매니악(Maniac)’으로 전 세계 1020(Z)세대를 열광케했다. 지난해 2월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열었을 만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는 4월 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FOUND HEAVEN>의 발매를 앞둔 코난 그레이는 이에 먼저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코난 그레이는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라며 “팬레터와 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메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HOPE ON THE STREET’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 탐방기’를 떠난 제이홉의 모습이 그려진다. 메인 트레일러에서 제이홉은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라고 운을 뗀 뒤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거리에서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뛰죠. 감회가 너무 새롭고…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수)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열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 언폴드엑스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융합예술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재이자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온 공간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융합예술 축제인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시대 융합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도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신기술을 활용한 예술×기술 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중화전과 고종의 침전으로 1919년 고종이 승하한 장소이기도 한 함녕전,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되었던 즉조당과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준명당의 내부도 해설사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별해설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동궐도를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동궐도 특별관람은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지역과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터의 군무를 담당했던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했던 내사복시(內司僕寺) 등에 대하여 동궐도를 직접 보고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예전 창경궁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창경궁에 남아있는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의 외전과 내전,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내농포 일대 지역을 동궐도 상의 19세기 창경궁과 비교해볼 수도 있다. 특히, 산수유, 생강나무, 살구나무, 귀룽나무 등 봄을 맞아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는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호모 엑스 마키나’를 출간한다. 신간 ‘호모 엑스 마키나’는 생명 연장을 위한 과학 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기회와 위험을 가져다줄 것인지에 관한 두 전문가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적인 대담을 담아낸 책이다. 호모 엑스 마키나(Homo ex Machina)는 ‘기계가 된 인간’이란 뜻으로 나노 기술, 유전공학 기술, 마인드 업로딩 등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적 능력은 물론이고 정신적 능력까지 향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류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다는 ‘트랜스휴머니즘’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 진보와 인간 진화에 관한 비판적인 논의를 전개한다. 죽고 난 후 2억을 들여 내 시신을 냉동 보존할 수 있다면 어떨까?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전신 혹은 뇌 신경 냉동 보존 서비스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됐다. 200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미래에서의 부활을 꿈꾸며 냉동 보존 탱크에 누워 있고, 대기자는 1000명이 넘는다. 또한 유전자 편집 기술이 점차 발전해 질병 예방이나 특정 능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면 어떨까? 2018년 중국에서는 크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을 펴냈다. 인간의 삶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사상은 학문적 특성으로 동시대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인식되곤 하지만 사상의 사전적 정의는 ‘역사에 나타나 있는 바’를 뜻한다. 과거에 존재했던 사유를 통해 지금을 되돌아보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저자는 그 연결성을 믿고 한국사상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 해당 책의 목적이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돼 1부에는 사고와 언어를 통해 본 삶, 2부에는 범주와 방향으로 바라본 삶, 3부에는 인문학/과학으로 나누어 바라본 삶을 담아냈다. 4부는 ‘주역’ 사상을 토대로 탐구한 삶, 5부는 한국사상의 특성인 시간성을 통해 살펴본 삶을 제시했다. 6부는 삼국과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사상사 측면에서 삶을 살펴봤고, 마지막 7부는 한국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자세를 정리하고 있다. 퇴계와 율곡을 비롯한 수많은 조선의 학자·서적들을 통해 ‘어떻게 살면 좋을지’라는 거시적 질문에 대한 저자만의 긴밀한 해석들이 담긴 이 책은 학습과 연구의 측면을 넘어서 한국사상이 제시하는 삶의 방향을 찾고자 했다. 현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자기계발서 판매 동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대화·인간관계·감정 표현 등 고민을 구체적으로 다룬 ‘실생활 밀착형’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 자기계발서가 주목받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출간 및 판매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는 감소세를 띠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판매 증감률이 22.8%로 반등하며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3월 새학기를 앞둔 올해 1~2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2.7% 증가했고, 2월까지만 44종의 신간이 쏟아지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성인 대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를 아동판으로 풀어낸 경우가 많아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과 다소 거리감이 있었다. 이에 비해 최근 인기를 끄는 ‘실생활 밀착형’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아동이 학교 등 사회생활 속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과 함께 현실적인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실생활 밀착형’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흥행은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져 대면 상호 작용을 낯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역사 속에 기록된 문제적 인물들을 역사연구자의 시선으로 깊이 파고들면, 프로파일러가 그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시사평론가의 냉철한 시선으로 인물과 시대를 이어 역사적 배경과 인과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인물 중심으로 흘러가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해할 수 있다. 각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선 TV와 영화 등을 통해 파편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한국사 속 인물들은 우리의 시선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흔히 평범하게 기억하고 있던 지식의 파편들을 한데 모으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부분 그들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역사적 사건이다. 그 사건들은 인물들의 선행이기도 했고 악행이기도 했다. 이 책은 역사가 기록한 주요 인물들의 사실을 한데 모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유튜브 〈엠장기획〉의 인기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에서 다룬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 가운데 가장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문제적 그들만을 엮었다. 방송과는 다르게 품격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단정한 언어들로 〈역사 뇌피셜 그 놈〉의 이야기를 다시 출발시킨다. 문제적 그 인물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필리핀 이민자 조이가 부유한 대저택에 간병인으로 일하며 상상도 하지 못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필름 페스티벌에서 극영화부문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2관왕, 뇌샤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회 문제를 장르 문법으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며 영국에 불법체류 중인 조이는 한 대저택의 주인으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입주 가정부 제안을 받는다. 비자 문제를 해결할 돈과 거처가 필요한 조이는 딸 그레이스를 짐 가방에 숨겨 대저택에 들어간다. 행운이라고만 여겼던 좋은 일자리. 하지만 조이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일을 목격하게 되고 집주인에게서 위협을 느낀다. 집을 나가기 전에 조이는 자신의 양심과 정의에 따른 ‘시키지 않은 일’을 시도한다. 개성 있는 단편으로 런던 이스트 엔드 영화제,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패리스 자실라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를 비롯한 유수의 아시아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맥스 에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봄의 달콤한 낭만을 가져다주는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10일간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되는 황산공원 벚꽃길, 천혜의 산벚꽃 군락지를 걷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온천과 꽃을 함께 즐기는 아산온천 벚꽃축제 등을 소개한다. 도시가 온통 벚꽃으로 물드는 장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경남 창원의 진해군항제가 올해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도시가 온통 벚꽃으로 물드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작년에 열렸던 제61회 진해군항제는 420만명이 다녀갔다. 올해로 62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오후 7시 진해운동장에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중심 무대는 진해구 충무동 중원로터리와 북원로터리이며, 올해는 중원로터리 권역으로 일원화해 집약된 핵심 도보 관람 코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바가지 요금에 대한 대책으로 이번에는 부스 실명제, 신고포상제 운영, 삼진 신고 아웃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됐다. 가요대전, 댄스대회, 가족 체험부스 등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걷기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신체능력과 경제력에 큰 상관없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은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들도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짧은 시간의 걷기를 나눠 하거나 출퇴근길을 이용한 걷기만으로도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세먼지 심할 때는 저강도 걷기 걷기는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함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이란 운동 중 산소 공급을 통해 지방과 탄수화물을 소모하게 하는 전신운동을 말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암과 알츠하이머의 발생을 줄이고, 우울과 불안 등을 유발하는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1만보’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하루 걷기의 척도로 인식돼왔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에 의하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하루 30분 운동을 한다면 1주일에 5번 정도 된다. 6,000보 내외로 걸으면 걷기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것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해 다락원 출판사에서 ‘펫 아로마테라피’ 도서를 출간했다. ‘펫 아로마테라피’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아로마테라피의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까지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아로마테라피의 정의, 펫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등 아로마테라피의 개념과 기초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돼 있다는 점이다.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상세한 사진,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을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반려동물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30가지의 추천 에센셜 오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독자들이 적절한 오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아로마테라피의 적용 효과를 정리해 독자들이 실제 효과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