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2022년 대한민국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순위’에서 전국 15위에 올랐다. 최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서 발표한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순위’에 따르면 경남대는 총 8명의 CEO를 배출하며 전남대와 함께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남대는 경남지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경남대 출신 기업 CEO는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 세이브존I&C 김현동 대표이사, 한국철강 문종인 대표, ㈜네패스 이병구 대표 등 총 8명이다. 경남대 관계자는 “경남대 15만 동문의 힘을 이번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남대는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동참을 독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부공무원과 함께 8일 울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하며,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오후 3시 30분 예정) 이번 접종은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접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3~4개월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감소한다. 또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새롭게 설계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2가 백신은 BA.1 및 BA.4/5 항원을 기반으로 개량된 백신이며,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를 가진다.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잔여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 또는 전화(☎1339), 시 해울이(☎120), 울주군 보건소(☎204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교육부 주관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중구는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연속 선정돼 △온마을 교육축제 △사람책 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어서 내년에는 그동안의 미래교육 사업을 재구조화해 △지역 내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대학 등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확대 운영 △미래교육 AI 배움터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중구만의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8일(목) 노사 대표 등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비전 및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 안전보건공단 New 비전·선포식 - 일시 및 장소 : 2022. 12. 8.(목) 10:30 ~ 11:30, (오프라인) 공단 1층 대강당(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400)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 - 참석자 : (오프라인)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노조위원장 등 전 임직원 (온라인) 공단 비상임이사, 시민참여혁신단, 공단 일선기관 직원 등 창립 35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실현과 최고의 산재예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중대재해: 산업재해 중 사망 등 재해 정도가 심하거나 다수의 재해자가 발생한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 ①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재해 ②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명 이상 발생한 재해 ③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가 동시에 1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본부와 함께 울산시 상습침수 우려지역 내 300가구에 차량용 비상탈출 안전세트를 전달했다. 차량용 비상탈출 안전세트는 비상탈출망치, 안전벨트 절단기, 재난 위치전송 센서로 구성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차량 바깥으로 탈출을 돕는 안전용품이다. 동서발전은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었던 지역에 우선 보급한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한순간 방심이 큰 재해·재난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하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서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서발전은 올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안전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태화강역 출퇴근 시민대상 압사사고 예방 시민재해 안전캠페인 △경로당 소화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월간의 검증기간을 거쳐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동서발전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해 사회적가치 실현·경영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산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7일 감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원흥대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들과지역의 오상도 경주시의원,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약 1,000포기의 배추를 청정 감포 해수(海水)로 절인 후 정성을 가득담아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궜으며, 김장김치는 포장 후 월성본부 직원들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매운 고춧가루 때문에 코끝도 찡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이 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주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제2건설소(소장 최삼성)가 7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백미 및 생필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농산물과 상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새울 제2건설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행사 비용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준호 서생면장을 비롯해 최삼성 새울 제2건설소장, 최양현 노조위원장 등 한수원 직원과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삼성 소장은 “새울본부 직원들의 따뜻한 진심이 담긴 지역 농산품 및 생필품 지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정감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새울본부 제2건설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7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활주로형 횡단보도 도로표지병 설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야간이나 폭우에도 운전자의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지원한다. 명정초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정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2곳을 포함한 총 3곳에 72개의 태양광 LED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난 11월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 사업소 ‘지역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가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만들어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7일(수), 울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주식회사 한국몰드와 함께 안전과 환경을 위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다자간 업무협약 - 일시 및 장소 : 2022. 12. 7.(수) 14:00 ~ 14:30,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송병춘 경영이사, 울산광역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한국철도공사 원종철 미래전략실장, 우시산 변의현 대표, ㈜한국몰드 최규남 대표이사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이란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를 수거, 파쇄, 전처리한 후, 신소재를 주입하여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 간 산업안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은 협력범위 내에서 - △(안전보건공단) 사업기획, 안전 신제품 제작 기술지원 △(울산광역시) 안전 신제품 구매 등 판로 지원 △(한국철도공사) 공사 내 폐안전모 수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19년부터 4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7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UPA는 2017년 NCS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학력, 나이, 출신지 등의 차별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선 ▲외부 면접 참관인 제도 ▲사내면접관 자격과정 ▲자체 블라인드 채용 안내서(사례 포함) ▲불합격자 대상 개인별 단계별 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은 물론 응시자와 공감할 수 있는 채용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UPA는 평가 3개 부문(채용 시스템, 운영방식, 성과)에서 전체 평균(726.4점) 대비 250점 가량 높은 979.8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공정채용 선도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전년 대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남구보건소는 7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청, 구ㆍ군 보건소장, 외부 자문위원 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된 삼호동 건강리더가 주민대표로 참석했다. 남구보건소는 연구용역기관인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만성질환 건강관리, 걷기사업을 중점으로 삼호동 건강집중관리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구전체 건강증진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고위험 대상자를 지역 내 보건기관으로 연계했으며, 건강체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수행해 온 노하우가 향후 건강증진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남구전체를 대상으로 중재모형을 접목하여 남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추․더위 해소를 위한 냉․난방기 지원사업’이 올해 목표인 1만 2,000세대 지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냉난방기를 지원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3만 5,725세대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희망 의사를 밝힌 총 1만 6,97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3,537세대를 지원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45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5억 원, 모금액 10억 원, 한국에너지재단 20억 원)의 사업비로 총 1만 2,000세대를 지원해 지원계획의 91.5%인 1만 5,537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잔여 1,440세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모금회 모금액과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현주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