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근)는 11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사 및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서부2동학습관 강사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는 ▲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하반기 강좌 방향 안내 ▲자유로운 의견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사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프로그램 품질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논의되었다. 서부2동 학습관은 현재 주민 맞춤형 20개 강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도 댄스스포츠, 탁구, 라인댄스, 기타교실 등 주민 수요에 부합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이번 차담회는 강사님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서부2동학습관이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현응채 서부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 한 분 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0일(토) 12시,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행복한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결혼·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만남·결혼·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과 결혼 포토존이 마련된 ‘FUNFUN한 Zone(심쿵존)’, 오지랖 스몰토크, 축하공연, 결혼장려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져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달서구는 현재 175개 기관·단체와 MOU를 맺고 인구위기 대응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협약 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더 뜻깊고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5개 구립도서관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18일(월)부터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도원도서관: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작가 강연 ▲오감 자극 흙놀이 ▲비즈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캘리그라피 작품전시 본리도서관: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솜사탕 공연 ▲책 속 이야기를 담은 테라리움 만들기 ▲동아리 작품 전시 달서가족문화도서관: ▲<순례주택> 입체낭독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독서맵 특강 ▲자녀 독서교육 특강 ▲스퀴시 전시 및 벽 컬러링 체험 달서어린이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콘텐츠 제작 체험 ▲원화 전시 달서영어도서관: ▲고은영·류재향 작가 강연 ▲날씨 주제 영어독서 체험 ▲과자봉지를 활용한 영어독서 활동 ▲원화 전시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의 일환으로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자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8회기(7.29.~8.7.) 동안 △태양 및 태양계 △화성탐사와 테라포밍 △망원경과 천문대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 △은하와 우주의 크기 등 다양한 우주의 이야기를 배웠고, 지난 8일에는 천문우주 현장 체험 학습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보이지 않는 우주’를 주제로 특별기획전 및 천체투영관‘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 연계 해설>’을 통해 미지 세계인 우주의 비밀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미군과 카투사 4명이 주니어 천문캠프 친구들과 함께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풍성한 현장 학습이 되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봤던 현장 체험 중에서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우주에 대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의 신비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우주시대를 대비한 천문우주과학 인재를 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명9동(동장 박현정)에서는 지난 8일 폭염 속에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청년 A씨(32세, 여성)를 발굴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9동에 거주하는 A씨(32세, 여)는 수년간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해왔으며, 일정한 직업 없이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최근 7개월 이상 월세를 체납해 집주인과의 갈등이 깊어졌고, 주거지는 각종 쓰레기로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대명9동은 위기가구 긴급 개입을 통해 A씨의 주거지를 청소하고, 자활근로 참여를 위한 교육 지원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씨는 일정한 소득이 없어 긴급생계비 지원도 연계되며,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향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월세 체납 및 관리의 문제로 집주인과의 갈등이 심각했으나, 복지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과 중재를 통해 공공주택 입주 전까지 기존 거주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이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집주인은 대명9동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안심주택사업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경찰행정과(학과장 박헌국)는 8월 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대한민국공인탐정경호협회(회장 이동엽)와 가족회사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경찰공무원 준비뿐만 아니라 탐정사, 학교폭력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친화적인 우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민경 국제처장, 박헌국 학과장, 이동엽 회장, 이규식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헌국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경찰공무원 외에도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협회와 연계한 현장실습·견학·인턴십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엽 회장은 “협회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대학의 교육역량이 결합하여 전문 탐정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이번 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구)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중소형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위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봉투 배출이나 부적정 배출을 막고 유가 자원 회수와 재활용 유도,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따른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시민들의 배출 편리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에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량에 상관없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내다 놓기만 하면 정해진 수거 날짜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산시의 중소형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산시에서는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체계 개선과 문화 확산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지원 ▲주민 홍보 등이며,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위한 기반 구축·지원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회수용 마대)를 아파트 등 지정 장소에 설치해 시민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센터장 이재성)가 주관하였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워크숍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흥과 웃음꽃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였다. 특히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챌린지로 진행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체험·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자 현재의 주체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8일 사전 접수한 시민 50여 명과 함께“한여름 밤의 역사 영화 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밤 임당유적전시관 중앙로비에서 가족들이 모여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편안하게 역사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을 주제로 한 제1강좌는 조선 초기 역사적 배경을 전문가에게 듣고 영화의 핵심 장면들만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와 주요 인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몰입감을 주어 끝까지 강의에 집중하게 하였다. 무더운 여름밤 가족 단위로 모여 역사영화를 보며 전시관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22일에 19세기 영국의 서튼후 유적 발굴 에피소드를 담은 실화 바탕의 고고학 영화“더 디그(The Dig)”, 29일에는 조선왕릉을 도굴하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도굴”을 주제로 이어진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들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우고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려 우리 전시관을 언제나 찾고 싶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일과 9일에 경산 지역 초등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8회)와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12회) 프로그램으로 임당유적전시관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마인크래프트와 웹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압독국을 상상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여 직접 압독국 마을을 만들어보면서 2,000년 전 압독국의 세상을 상상해 본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이어서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에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 프로그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석면 해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4일부터 13일까지 석면 해체 작업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작업 지도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여 석면 해체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폐기물 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생할 시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은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철거 과정에서 부실시공은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실적은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2,075명의 농업인이 6,562일 동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총 75종 81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임대 실적은 10,926대에 달했으며, 임대료 감면 혜택은 2억 2천1백만 원으로, 경산시 농업인들에게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후된 임대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고, 신기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겠다”며, “임대 농기계의 내구연한과 안전을 위해 농업인들께서도 내 소유 기계처럼 소중히 사용 후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이메일 gyeongsan@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