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APEC 2025 경주 개최 기념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 운영 중인 ‘반하다! 경북 3UP!’ 여행상품 환급 비율을 23일부터 기존 50%에서 70%로 확대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경북 이외 지역에서 출발하여 경북의 주요 관광지(총155개소)를 방문 후, 투어054(tour054.com)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사진 업로드 하면 여행상품 총 결제 금액의 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APEC 2025 경주 개최를 맞이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시어 빛나는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0월20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내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현수막, 간판 등), 도로 무단 적치물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행사에 걸맞은 청결하고 품격 있는 관광단지를 위한 정비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전 계도 기간을 거친 뒤에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자진 정비에 나서는 등 긍정적인 협력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단속에 협조하지 않은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며, 불법 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와 공사는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PEC 행사 이후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경주시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경주시지부)는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와 중심 시가지 일대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일제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이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2일, KT 남대구지사 주차장에서 테러범에 의한 인질극 발생을 가정한 인질 구출, 테러범 진압 훈련 및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발생 시 대피훈련, 화재진압, 복구 작업 등 테러·화재 대비를 주제로 한 『2025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대표로 남구가 실시하였으며, 남구청을 비롯해 KT 남대구지사, 501여단3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전 서대구지사, 중남부수도사업소 등 8개 기관의 10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특히 민방위통대장, 민방위대원 들은 대피 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였으며, KT 남대구지사 직원들도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과 환자를 이송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기반시설인 KT 남대구지사에 테러 및 화재발생에 따른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사태수습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매일인터넷약국’이 지난 22일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약국 12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선정하여 현재 72개소 치매안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지도 및 정보제공을 지원하는 곳으로, 약국을 통한 생활밀착형 치매안심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치매안심약국 중 매일인터넷약국(남구 봉덕동 소재)은 △치매인식도 △태도 △치매관련 지식 △환경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었다. 매일인터넷약국은 치매 관련 상담 및 안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안심약국 지정 및 확대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병원, 마트 등 생활 속 다양한 거점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시민재단과 협력하여 올해로 2년째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DMO 공모 선정 1년 차에 사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진행한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인 ‘콘츄리 클래스'는 청도에 관심 있는 외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교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25일(토), 청도향교와 청도읍성 일대에서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은 청도군, 지역 주민, 관광 사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DMO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기존 주간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자 120명과 현장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의 가능성을 높이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운문면 지역 내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이 10월 22일(수)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청도숲체원 등 3개 기관이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은 운문면 방지리 농가를 방문해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반시 수확과 감꼭지 따기, 수확물 정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된 연합활동으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운문에서 대표할 수 있는 3개의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농가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바우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각북면 체육회장 인사말과 고문들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올해 참가하는 선수단 소개와 함께 종목별 훈련 일정 및 준비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선수들의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였다. 정경숙 각북면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발대식이 아니라, 우리 각북면이 하나 되어 함께 뛰고 응원하며 더 단단해지는 시작점입니다.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각북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제74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각북면 체육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며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극)는 22일 청도읍에 위치한 ‘사랑 나눔 농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감을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사랑나눔농장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길복 위원의 감밭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18박스(5kg)의 감을 수확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하였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감을 수확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위원님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감 수확에 동참 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부동의‘사랑나눔 농장’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부터‘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심고 길러 수확한 농작물(감자, 복숭아 등)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2일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입학식을 열고,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은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인 올해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정규프로그램으로, 삼성현의 정신과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소양 함양을 목표로 10월 22일 입학식 및 제1강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회의 이론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는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 대구간송미술관 허용 학예총괄의‘간송미술관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탑과 사리장엄’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장의‘우리나라 십이지 이야기’ 고운기 한양대학교 교수의‘일연과 삼국유사’총 5강좌와, 실습은‘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자화상 창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강은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내며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의 우렁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압량읍 가일리에 소재한 솔트코리아(대표 공정용)는 22일 핑크솔트 1kg 100개(총 100kg)를 마련하여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정용 대표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트 코리아 공정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핑크솔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가을을 맞아 남천둔치 시정구호화단에 국화전시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는 옥곡동 생활 환경 숲과 맨발 걷기 산책로 인근 시정 구호 화단 약 800㎡에 3,300여 본의 국화와 곰돌이, 고양이, ‘아이러브유’ 조형물 3점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고유의 은은한 향기와 화려한 색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 지역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장 조현일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둔치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추진하는‘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중인 간판개선사업이 주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도 공모사업에 도전하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도군은 1차·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가 업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96%의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의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2구간 사업 대상지는 청화로 중심 상업지와 관광객 유동이 많은 거리로, 군은 노후하거나 제각각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고 거리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간판을 도입해 도시 경관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에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구간은 해동연합의원에서 색시보석 인근 약 830m에 이른다. 개선 대상은 111개 업소로, 벽면형, 돌출형, 지주형, 창문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간판이 포함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2일 청도군보훈복지회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행사’가 청도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복현)와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왕진영)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과 진안군 재향군인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8년 동안 상호 초청 행사를 통해 영호남 향군 간의 우정을 다지고 국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특산물을 교환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도 운문사 탐방을 통해 영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복현 청도군재향군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군의 단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영호남 향군의 교류는 동서 화합과 우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 지역사회 상생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군의 봉사정신과 결속력이 앞으로 지역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