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0월 29일, 대구 남구에 전기요 182개(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과 김영민 저스티스봉사단장, 이승진 저스티스봉사단 간사, 권기룡 사무국 부장이 참석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민·관 협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행복나눔과를 중심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대구의료원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족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 취약 위기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현장 적용성 높은 사례관리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합적이고 고난도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가 협력해 가상의 위기가구 개입 계획을 수립하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개인 장려상에 이어 올해 기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전국 선도 복지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온 소중한 경험이 이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발 빠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달서 나눔이(2)달』을 11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 조기 지원, 나눔문화 확산 교육, 일상 속 나눔 실천 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유공자 시상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온돌 연탄나눔’,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나눔에 동참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찾아가는 나눔기업’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웃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발 빠른 겨울나기 지원으로 소외 없는 달서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의 우수 성과를 전시했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EXCO 1~3홀 및 서관에서 진행되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디자인융합테크학부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AI융합디자인' 분야의 교육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AI크리에이티브센터 구축 현황 ▲산학연관 거버넌스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운영 사례 ▲혁신적 교육과정(MTC, IC-PBL) 성과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산업체 협업 결과물 등을 전시했다. 신산업특화사업단(김재현 단장)은 "이번 EXPO를 통해 우리 대학의 신산업 특화 성과를 전국에 홍보하고,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지역 신산업 분야 선도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24년부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되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지역 밀착형 AI활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달 24~25일 AWS Korea 본사에서 열린 '2025 NI 2.0 AID 해커톤대회'에서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신산업 2.0사업 참여 대학 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팀 개발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2일간의 집중 오프라인 프로젝트 진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이동휘 학생이, 장려상은 김도현·박민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계명문화대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학생들이 중점 3명 전원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상팀들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협업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역량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계명문화대 신산업특화사업단(김재현 단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신산업특화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0월 29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성과보고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1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대구광역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 단위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창업지원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표 학생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최주희 담당자가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고하고, 창업지원단장이 RISE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문화, 관광, 특산품 등 지역 자원을 발굴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창업 분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교육 과정을 통해 대구의 문화와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참가자가 직접 조선시대 인물이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조선시대 사또, 이방, 주모, 노비 등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 일대에 마련된 게임 공간은 참가자가 사전에 배정받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말투와 의복을 재현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관람이나 게임이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사건을 해결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체험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게임은 선비세상 마을에서 백정의 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후 차례차례 발생하는 죽음 속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진짜 백성인지, 혹은 사건의 배후인지 고민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야 한다. 오는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연령 참여 가능하며,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네이버 예약(https://myip.kr/WznKS)을 통해 1일 80명 한정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K-의학 인문강좌 및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전통 의학과 향 문화를 통해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강좌 ‘K-의학과 영주의 선비들’ △인문체험 ‘영주의 선비향 : 퇴계가 사랑한 부용향 향낭 만들기’로 구성된다. 인문강좌에서는 경희대학교 김남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선비 의학이 지닌 정신적 가치와 현대 인문학적 의료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최형우 교수의 안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사용한 부용향의 전통과 향 재료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향낭을 제작하며 향 문화의 아름다움과 인문적 감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풍기문화의집(☎ 054-636-2868)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의학 속에 담긴 선비들의 지혜와 향 문화를 직접 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6일 사이에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인민간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시험 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며, 지원신청서, 응시 증빙서류, 결제 증빙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지방시대정책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 안내는 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지방시대정책실 정책팀(☎ 054-639-6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유통센터 고양점에서 열린 ‘2025년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영주농협·풍기농협·안정농협·대경사과원예농협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주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쌀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판매됐다. 특히 영주 사과는 신선도와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시식행사와 1+1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장을 찾은 김모(30대, 고양시 일산동) 씨는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한입 먹는 순간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농협을 통해 믿고 살 수 있어 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인 이모(60대, 고양시 대화동) 씨는 “직접 시식해보니 영주 농산물이 품질이 정말 좋았다”며 “생산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정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제1회 진상(進上) 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를 앞세워 시식·전시 ·판매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열) 임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 영주시는 축제 현장에서 시나노골드·후지 2개 품종에 대해 진상품 3kg 10박스는 전시 후 경품으로 제공하였으며, 부스에서 5kg 박스단위 전시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1kg 단위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구매 할 수 있게 하고 무료시식 행사도 진행하여 영주사과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영주장날’ 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주 관광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지 생산자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설명에 나서며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청정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사과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임을 홍보하고,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가 지속가능한 농특산물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의장 이천수) 주관으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영주, 봉화, 예천, 문경, 울진, 상주)의 근로자와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 △걷기대회, △근로자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근로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천수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노총 경북북부지부를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아트월 및 강당에서 경산 시민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압독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영국, 독일, 미국 등 3개국 4명의 법의학 및 유전학, 인류학 전문가와 국내 법의학, 유전학 전문가 4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1일차 발표는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제시카 리우(Jessica Liu) 박사의 “과거 사람들의 얼굴을 묘사하다” 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Rodrigo Barquera) 박사의 “오래된 분자의 새로운 모험 : 생물고고학을 위한 도구로서의 고대 DNA” 발표가 이어졌고,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Paul M. Taylor) 박사의 “스미소니언에서의 인골연구와 전시에 관한 큐레이터적 관점” 발표, 미국 UC데이비스대학교 정현우 교수의 “골격 및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