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떡파는사람들, ㈜티에이치엔, ㈜영풍, 나라솔루션㈜ 등 2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 생산 ▲ 연구개발 ▲ 요양보호 ▲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과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 구직상담 ▲ 이력서 컨설팅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1층 로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도 함께 열려 구직자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취업지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도전 청년·연대 청년·실천 청년·함께 청년’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 리더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사업은 계명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13개 과제에 1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도시재생, 환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달서형 청년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어, 도전과 창의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0월 28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영남공업고등학교(교장 송우용)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특성화고가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의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의 미션과 비전, 산학 융합 교육 계획 그리고 학생이 취업-성장-정주를 기반으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계획 등 교육 플랜 구축 ▲교육 플랜 이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마련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 담보 방안 마련 등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승호 총장은 “실무형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영남공업고등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되었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29일 와촌면민 운동장에서 새마을 가족들과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으로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통해 그간의 공익 활동과 사회봉사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한마음 다짐 대회로 이어져 장 윷놀이, 협동 배구 등 체육대회를 통하여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제1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과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 앞으로도 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앞장서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의지와 신념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며, 그 중심에 새마을 가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2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및 젓갈, 어묵, 다시마 등 품질 좋은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량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효 잔치 및 체육대회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구미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부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로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양 도시 간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구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하여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북천을 횡단하는 보문호반길의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10월 28일 임시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무장애(Barrier-Free)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 북천 징검다리 구간의 불편한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교’는 총연장 102m, 폭 2.5m 규모의 보행전용 경관교량으로, 교량 자체의 곡선미와 조형미를 살리면서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랑교’는 아사달·아사녀 설화를 주제로 교량 중앙부에는 석가탑 형상의 상징 조형물, 교량 측면에는 아사달, 아사녀, 연화좌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만남의 의미를 함께 담아냄으로써 공간적 상징성과 감성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사랑교’는 단순한 인도교를 넘어 신라문화의 미학과 감성을 아우르는 문화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서, 국제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문객들이 보다 안
▲사진 설명 [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8일(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포항송동교회(목사 박희영)는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 빈곤아동지원을 위한 1:1 아동결연 또는 교육지원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교회‘는 국내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회에서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교회라면 어느 곳이나 참여할 수 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근거로 나눔에 실천해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해외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053-214-7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인문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간의 존엄,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20여 개국의 세계적 석학, 국내외 연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의 인문 정신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포럼 기간 ▲기조강연 ▲국제 심포지엄 ▲세션별 분과회의 ▲지역 인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누리집(www.whf.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더불어 안동역 및 안동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이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서원리 자계서원 보인당에서 청도 유림 및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계서원 강학계(강장 양재경)가 열렸다. 자계서원 강학계는 탁영 김일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849년 최초 결성되었다가 중단되었으나, 1872년 재결성된 이후로 150여 년간 선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꾸준히 계승해 오고 있다. 행사는 △개좌 및 상읍례 △존덕사(사당) 망배 △내빈소개 △강장인사 △내빈축사 △본문대표 인사로 구성된 1부와 △강연 △성독 △선조 유고집 발간 경과보고 △ 거문고 소개 및 연주 △폐회 순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박 주 교수의‘탁영 선생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정음가악연구회 ‧ 탁영금연구보존회의 거문고 소개 및 연주는 행사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윤은경 문화예술체육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탁영 김일손 선생의 가르침과 덕행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조명되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학술적 ‧ 문화적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8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10월 26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마라톤클럽을 비롯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청도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각 코스를 완주했으며, 하프 남자부에서는 이종현 씨가, 하프 여자부에서는 곽도원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김종진 씨가, 10km 여자부에서는 정순연 씨가 1위에 올랐다. 또한, 5.9km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는 각각 김기환 씨와 권세라 씨가 1위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 인원과 함께 축제처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회장 김정웅)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전문임업협회(회장 최상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산림대전환, 녹색미래로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임업 컨설팅, 품평회, 산림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과 지역 특화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은 우리 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도군의 산림이 생산 중심을 넘어 생태와 지역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과 함께 산림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