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21일 제25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확대와 관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 도입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23년부터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하여 농가의 인력수급이 절박한 상황에서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 천안시의 담당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를 주문하였다. 이어 성환종축장 이전 관련 천안시 주요 경과 및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천안 첨단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대기업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추가로 주변 지역 뉴타운 건설에 관련하여 천안시의 재도약 기회로 일관성 있는 사업의 추진을 요청하였다. 추가로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의 보상현황을 확인하며 농가의 손실보상을 위한 예산 증액 검토를 요구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박상돈 시장 외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천안시대표단은 이번 출장에서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외투기업 투자유치와 상담, 기관 업무협약 등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 시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 사(社)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2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메르센(MERSEN) 프랑스 사(社)의 추가 투자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메르센 사(社)는 전기용 탄소 소재 제품 및 단열재, 반도체 그래파이트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는 박상돈 시장은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영국에 소재한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과 아일랜드 기업정보 교류 및 천안시 외자 유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박 시장은 특히 천안이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육종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과수화상병 사업 약제선정위원회 운영현황, 화상병 약흔피해농가 지원계획에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관련 검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서 대책 마련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피해 농가에 대한 적극적 행정을 부탁하였다. 이어 천안직산 도시첨단 산업단지 진행 현황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현재 산업단지 토지수용이 전혀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산업단지계획 승인(20.3) 후 3년 이내 해당 산단 지정 면적의 30% 이상 토지 확보를 하지 못한 경우 지정권자(국토부)가 산단 지정을 해제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천안시가 산업단지 추진 노하우를 잘 발휘하여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부탁하였다. 덧붙여 포도 산업 관련 비가림 예산 지원 현황을 질의하였다. 육 의원은 비가림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사업 확대를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하반기 두 번째 무대를 올린다. 이번 무대에는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선다. 양인모는 지난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와 함께 현대 작품 마그누스 린드베리 위촉곡 ‘카프리스’ 최고해석상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인모를 대표할 수 있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작품81을 비롯해 코플란드,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시민을 만나는 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는 관객들이 클래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돼 클래식 관객의 저변 확대는 물론 두터운 마티네 공연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천안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에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9일 서북구 천안시청 사거리와 동남구 남부오거리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원성2동 직원과 자생단체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남구는 11개 지구대에서 사고다발지점을 선정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천안시에서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급증에 따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해야 할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호위반과 무단횡단 근절과 더불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벌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이륜차와 킥보드를 대상으로도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법규위반으로 발생하니 시민들은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교통봉사단체와 원성2동 자생단체협의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로트 빅 쇼(SHOW)’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의 대향연을 펼쳐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 트로트 애호가들에게 양질의 대중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천상의 고음 여신 은가은,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씬스틸러 별사랑 등 매력적인 보이스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트로트 빅 쇼’는 9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진행되며, 1회 공연에는 은가은, 별사랑, 앵두걸스, 려화, 이솔로몬, 홍지윤이, 2회 공연에는 별사랑, 홍지윤, 앵두걸스, 려화, 박장현, 양지은이 각각 출연해 대한민국의 트로트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청년 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 청년들로 구성된 천안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년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천안시와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의 장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명칭을 사용해 ‘청년이음 페스티벌’로 행사가 마련됐다. 15일과 16일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원데이클래스 △스트릿댄스교육 △토크콘서트(스우파 피넛) △청년 댄서 플리마켓 △스트릿 댄스버스킹(인근 공원) 등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열린다. 17일에는 천안시민체육공원(불당동)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천안청년가요제 로컬싱어 경연 △MBTI검사, 퍼스널컬러, 캔들‧가죽 공예, 게임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청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청년의 날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미이용자)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낮 10시부터 12시까지 쉼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학교는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강화학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작업치료사(장다솔)가 수업을 진행하고 AI 로봇 똑순이를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인지자극·훈련교육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신체건강운동 등 다양한 활동수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환자를 위해서는 비대면 쉼터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쉼터학교는 어르신이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인지자극 교재 ‘똑똑똑 두뇌열기’, ‘치매예방운동수첩’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구성된 ‘꾸러미가방’을 제공한다. 첫 1회는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가방을 전달하고 수업을 안내해준다. 이후에는 주 2회 유선으로 교재 학습관리를 진행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쉼터학교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울감 완화와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오후 천안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고 쓸쓸히 보낼 입소자들과 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의회는 아동복지시설과 양로원 2개의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어르신 및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정도희 의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가 브랜드 캠페인 원페이퍼 공모전 개최 및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브랜드 캠페인 원페이퍼 공모전은 천안문화도시 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자주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 전시, 공연, 문화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기획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천안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문화기획안을 A4용지 한 장의 문서로 작성해 9월 13일까지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도시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SNS 챌린지 ▲대학생 문화공연 및 천안 페스타 ▲디자인 프로젝트 등 3팀으로 나뉘어 캠페인을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천안문화도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이메일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최근 일어난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다음 달부터 2개월 동안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노력에도 가족동반 사망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점검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있다.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거주불명등록(이력)자, 미전입 세대 등을 발굴·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1만644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위기가구가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도모한다. 또 1인 가구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천안형 안심서비스 앱 ‘살펴YOU’ 모바일 앱도 운영 중이다.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지정 시간(최소 24시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공단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방학 및 여름휴가 등으로 개인 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공단 직원들은 헌혈증 102장도 기증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며 특히 2021년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헌혈공가제’를 지난 3월 도입해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활동의 여건을 마련했고 현재까지 47회 실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현재 재확산 중인 코로나19로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해 다음 달 30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자이며,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어르신을 구분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개인별 미션 실천,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사후 건강 측정 순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오늘건강’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맞춤형 목표를 설정한 후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걷기, 매일 협압측정하기 등 건강미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서비스 제공 후 6개월 시점에는 대면평가를 실시해 퇴록 또는 지속 참여를 결정할 수 있으며,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