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혈액형이 다르거나 조직적합성이 맞지 않는 신장을 이식하는 ‘고위험’ 신장이식 수술을 할 때, 환자의 면역 체계가 새로 이식된 신장을 공격하지 않기 위해 ‘수술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 때 리툭시맙(rituximab)이라는 약물이 사용되는데, 저용량으로 사용해도 부작용으로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최근 들어 학계에서 대두되어 왔다. 하지만 저용량 리툭시맙과 암 발생은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신 ‧ 췌장이식외과 권현욱 교수팀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형 불일치 또는 조직적합성 부적합으로 수술 전 저용량 리툭시맙 치료 여부에 따른 암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리툭시맙을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들의 수술 후 암 발생률은 약 3%였던 반면 리툭시맙을 사용한 환자들은 약 2%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 리툭시맙은 면역억제제 중 하나로,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항체를 만드는 B세포(면역세포)를 사멸시킨다. 림프종, 백혈병 등 항암 치료에 고용량으로 사용되는 약물인데, 혈액형 불일치 또는 조직적합성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 환자에게는 수술 후 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프로젝트가 오는 16일과 17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 콘서트 5’ 16일 무대는 천안지역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며 학생들과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역대학 교수들이 숙련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앙상블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17일에 준비된 ‘더 클래식 콘서트 6’은 2030으로 구성된 천안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첼로, 색소폰, 성악 등 각각의 개성이 담긴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비발디의 클래식 선율과 함께 김효근, 홍난파의 한국 가곡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모두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우수한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후원하는 창업 오디션,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열린다. 천안시는 우수한 스타트업과 예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와 투자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한 천안형 창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 내 정착 유도를 위해 전국 방송 오디션 방식의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역 제한 없이 천안시 전략산업 8개 분야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나, 국내에 기반을 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업으로 2인 이상 팀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 전략산업 8개 분야는 ▲바이오 ▲의료장비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나노소재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이다. 서류 심사와 SBS 방송 오디션 방식의 전국 공모 창업 경진대회를 통한 본선을 거쳐 결승 진출 스타트업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0팀에는 천안시에서 창업 또는 천안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사업화지원금 각 2,000만 원씩이 지원되며, 10팀 중 최종 우승 4팀에는 총상금 2억 원도 차등 추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SBS 누리집에서 이벤트 페이지 접속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제38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해 공예품대전을 진행했으며, 출품된 74점 중 공예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25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상인 도자공예 작품 ‘배나무 숲’과 금상인 종이공예 작품 ‘순백’을 비롯한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3점, 특선 5점, 입선 10점 등 예술성과 실용성, 상품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25점의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상인 ‘배나무 숲’은 천안 성환의 배꽃을 상징화한 다기세트 작품이며, 금상인 ‘순백’은 정교한 문양을 이용해 깨끗함과 우아함을 강조한 종이 인테리어 소품이다. 8일에는 전시회 오픈 행사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연찬회가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찬회는 김정훈 특허청 디자인 심사관의 ‘디자인 제도의 이해 및 사례’, 채현석 전 건국대 박물관장의 ‘문화재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천안시는 지역 공예인들의 권리보호와 지식함양, 지역의 정체성이 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은 기록적인 폭우, 폭염, 최악의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기후환경 위기 극복으로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을 선포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 도시’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 1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실천 목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도심하천 환경기준 2등급 달성, 공원 접근성 13% 달성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6가지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 ▲자원순환 클린 도시 조성 ▲지속가능 물순환 관리 ▲스마트 안전 환경구축 ▲생태 보전 및 산림 복원을 제시했다.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 환경교육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토대를 만들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해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의회 제 6. 7. 8대 3선을 지낸 정도희 현 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56세)이 백석동에서 3선을 역임 했으나, 이번에는 당의 요청으로 자신의 텃밭이 아닌 험지이고 불모지기도 한 ‘천안시 라 선거구’ 불당동에 도전하여 내리 4선 당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라’ 선거구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야성이 가장 강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것도 당선이 보장된 ‘가’번이 아닌 ‘나’번 후보로 추천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13명이 당선되어 과거 제8대와는 정반대의 정당이 됐다. 정도희 당선자는 제9대 초대의장이 확실시 되는 의원으로서 앞으로 초대의장로서 그의 할 일을 들어보았다. 첫 번째 여야협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여야협치가 원만하게 이뤄져야 행정이 순탄하며 시정발전이 이뤼지고 그래야만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며 협치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두 번째 지금 부터는 인사권이 의장이 갖게 됐다. 인사를 공정하게 펼쳐 의회 사무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발표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7가지 생활밀착형 공약이 선거 막바지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후보의 첫 번째 생활밀착형 공약은 충남형 온라인 교육플랫폼‘드림투게더’ 구축이다.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양극화를 완화를 목표로 입시부터 취업까지 취약계층 자녀에게 생애주기별 인기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취약계층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기기를 제공하여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지역체험 기반 문화교류 사업 추진을 두 번째로 선보였다. 김 후보는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이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이 자식에게는 자신과 같은 환경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굳센 의지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어르신들의 삶을 온전히 어르신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도가 나서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에도 ▲노인·청년·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어우러진 통합형 주거공간 제공과 ▲상업시설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어르신 주요 공약으로 소개했다. 또 김 후보는 학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학기 초가 되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금산과 논산, 계룡, 공주 지역에 숲 생태 체험과 캠핑 교육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부여와 서천, 보령 지역에는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김지철 후보는 교육감 본 선거일을 하루 앞둔, 5월30일 이들 지역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설명했다. 먼저, 금산과 논산, 계룡, 공주 지역에 아이들과 학생, 청소년들이 숲 생태를 체험하고 캠핑을 하면서 배우는 교육장을 설립한다. 계룡시 대실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도 구축한다. 공주와 대전 경계에 있는 충남과학고등학교는 공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주시와 함께 이전 부지를 마련하고서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캠프에 따르면, 공주시도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부여와 서천, 보령 지역에는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하기로 했다. 유아체험교육원이 있는 충남 북부에 비해, 체험교육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아 전용 체험시설을 보완하는 것이다. ▲우주항공, 로봇과학, 항공분야를 체험하는 미래체험관 ▲동물병원, 반려동물 도우미 체험을 할 수 있는 생명어울림관 ▲스타탄생, 뷰티아티스트, 요리사 등을 체험하는 꿈·끼 체험관 ▲숲놀이터, 목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장직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비방과 말장난 등 네거티브로 저열하고 참혹한 선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3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금요일 '경찰이 박상돈 후보를 압수 수색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며 "도대체 이런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무엇 얻고자 하는 걸까요. 이 문제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가관은 29일 이재관 후보가 게첩한 현수막. 사실관계를 빼고 단순히 고발되었다는 사실 만을 가지고 '검찰입건'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은 비열한 선거 공작"이라며 "의례적인 인사문자와 당내 경선기간 문자와 관련된 두 건의 경우 선관위에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것. (이 후보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처음 정치에 입문한 이재관 후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선전 선동만큼은 '끝판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며 "이재관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비전과 정책 공약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공보물 논란과 관련해 "고의가 아닌 선거 캠프의 실수로 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좋지 못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한순간도 병상을 떠날 수 없었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생후 544일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 소식은 이식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기증심장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심장병 환아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아가 국내 최장기간(400일)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심장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을 앞뒀다고 27일 밝혔다. 산전검사에서 심근증·심부전을 진단받은 순후는 38주, 3.5kg의 체중으로 태어났으나 심장 기능이 17%에 불과했다. 약물치료를 받고 나서도 심부전 증상이 지속됐다. 이 경우 ‘심장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체중이 작은 아기를 위한 적절한 기증심장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희망 없는 기다림 속에서 순후의 심부전 증상 등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의료진은 순후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더 큰 심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생후 4개월이 되는 시점에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는 튜브를 통해 펌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가족의 일환인 반려동물들을 보호하고 급증하는 동물 유기를 줄이기 위한 ‘행복한 반려, 동행의 약속’을 마련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충남도내 유기견 발생건수는 전국 5위 수준으로 3만7천여건으로 높은 편이며 증가율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태흠 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유실동물 구호단 등 공익활동 확대를 약속했다. 유실동물 입양비(보험료 포함) 지원을 최대 3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금도 최대 25만원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이나 고부담질환에 대비 표준수가제도를 도입하고 동물진료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할 계획이다. 이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에서 단 한명의 주무관이 담당하는 반려동물 직제 기능을 확대함과 함께 공공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해 유기 동물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지역별로 반려동물의 놀이 공원인 팻 파크(Pet-Park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만성 B형간염 환자는 간암뿐만 아니라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간 밖에 생기는 암(이하 간외암)’ 위험도 높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만성 B형간염이 있으면 비감염자보다 간외암 발생 위험이 높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위험도가 다시 비감염자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서울시보라매병원 이동현 교수·정성원 임상강사)이 776,380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간외암의 발병 위험과 만성 B형간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B형간염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B형간염이 있으면 간에 지속적인 염증이 일어나 간경화 및 간암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만성 B형간염 환자 10명 중 1명에게 10년 이내 간암이 발생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가 간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도 검출되며,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비호지킨림프종 등 일부 간외암이 더 많이 생긴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만성 B형간염과 간외암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2~2014년 만성 B형간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인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현 천안시장) 후보가 『일자리가 넘치는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발표한 공약은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3개 산업단지 조기 완공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및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등 13개이다. 먼저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남 함평군으로의 완전이전이 확정된 성환종축장 부지 약 127만평에 신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 중심의 「첨단 국가산단」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공약은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되어 국비 확보 및 다양한 정책지원이 잇따를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공급·유통시스템이 구축되어 다단계 유통과정 없이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우선 로컬푸드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