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안시청노조)이 10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사무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제도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출근 선전전을 진행했다. 천안시청노조는 올해 용역 결과 반영한 행정조치를 시작해 합리적인 선거사무로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도록 4가지 요구사항을 주장했다. 요구사항은 ▲선거 때마다 시군구 공무원만 동원하는 상황을 개선할 근본적 인력확보방안 마련 ▲선거 벽보, 선거공보 사무, 투표소 설치 등 기능적 업무의 분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참여 사무원의 사례금 현실화 ▲현실과 동떨어진 새벽 6시부터 하는 조기투표 시간 개선 등이다. 이영준 천안시청노조 위원장은 “불합리한 조건과 환경 속에 헌신만 강요하는 선거사무의 고질적 관행 및 문제점 해소를 여러 차례 선관위에 건의해왔다”며 "내년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총선거에는 합리적인 선거사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보육 유공과 드림스타트 유공으로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하고 아동정책 지자체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으뜸 아동복지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천안시는 유엔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기본권리를 중심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정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시는 여성 경제활동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돌봄체계 확대를 위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이어 지난해 2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2026년까지 모두 10개소를 확충해 초등돌봄 공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천안형 초등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돌봄교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일(수)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 주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으로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25교에 대해 3월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총 4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사업비 2,135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추진과정 소개, ▲2022 홍남초등학교 사전기획 사례발표, ▲사전기획 학교 중점 추진사항,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우리학교가 원하는 미래학교를 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핑장(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의 특성상 캠핑장(야영장)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캠핑장(야영장) 화재안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관계인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안전사고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에서는 상시 화기를 취급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고, 주변이 자연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대상이다.”라며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캠핑장 주변에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비치하여 소방안전 체계의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산림청 주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지난달 완료해 친환경 그린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도비 포함 164억 원을 투입해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쌍용대로 등 13개 구간에 도심 내 바람길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신선하고 깨끗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촉진하도록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 외곽 산림(생성숲)에서 생성된 찬 공기를 바람의 통로 ‘연결숲’을 따라 도시 내부로 유입시켜 바람의 강도와 양이 줄어들지 않도록 도심 내 넓은 녹지공간인 ‘디딤‧확산숲’을 조성하는 것이 도시 바람길 숲의 원리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풍속, 풍향, 지형적 인자 등을 모니터링해 주풍바향과 찬바람 흐름을 분석하고, 산림청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도시바람길 숲 우선사업 대상지 번영로, 삼성대로, 천안IC앞, 물총새공원 등 13개소를 선정했다. 녹지 총면적 5만8,364㎡ 13개소에는 △소나무 외 6종 934주 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공단 사업장인 한들문화센터가 충남권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2015년 설립돼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 등의 시설을 갖춘 백석동 한들문화센터는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공통필수 사항 등 4개 분야 19개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이번 인증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한다. 천안사랑카드는 2020년 4월 7일 출시된 카드형 천안사랑상품권으로, 누적 33만 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됐다. 지난해에는 4,028억 원 이상을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시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기부 서비스, 설문조사,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해왔다.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은 지난해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지역화폐 국·도비 지원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천안사랑카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 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추진하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 후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의회직 9급 신규임용 및 20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회직 9급으로 신규 임용한 박지수 주무관은 “출근하기 전에는 경직된 분위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 근무해보니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고 의장님이 소통의 장도 직접 마련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의정팀을 시작으로 전 부서들과 주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안시청노조)은 2일 시무식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시청노조는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준비한 포춘쿠키 속 들어있는 신년 행운메시지는 노조가 조합원의 행운을 기원하며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천안시청노조는 2015년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영준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천안시청노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행운이 되고, 시민으로부터 믿음을 주는 공무원이 되고자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11일(수)까지 교육감 공약 추진실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18대 충남교육감 1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남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이면(교직원, 학부모 포함) 지원이 가능하며, 인구비율에 의한 시‧군별 모집인원 기준에 따라 모집하되, 모집 인원 초과하여 응모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공약 사업 중 수정‧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 교육감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신청은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Fax를 이용한 접수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안 천안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조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총 6회 55일의 회기 동안 1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발굴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35건의 시정질문, 24건의 5분 발언을 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천안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어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3개의 연구모임에 2,000만 원을 지원하여 깨끗한 천안,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천안, 물관리 체계가 모범적인 천안이 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연구모임을 통해 천안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천안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 해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이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오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 정책 특위 구성 및 중소기업 육성 방안 마련 등에 앞장서 왔다. 오 의원은 “제12대 도의회에 입성한 지 6개월 만에 이렇게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공감과 실천으로 행동하는 의회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정책비전 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 주민행복정책 마련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