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에서 지난 11월 2일(수), 남서울대학교 학생통합상담센터(센터장 김경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각 기관은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정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 연계, ▲위기(가능)청소년 상담시 상담실 지원을 통한 협조,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 제공 등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여 소외될수 있는 시 외각 지역의 청소년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며, 앞으로도 상호 간 성장과 발전에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17일(월)과 18일(화)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고,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이 오는 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안의 관아’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충남 제1의 도시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천안의 조선시대 모습을 ‘관아’를 통해 살펴본다. 조선시대 천안은 천안·목천·직산이 각기 다른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서로 다른 지역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 속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과 사고들이 현재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전시는 조선 초기에 건립돼 질곡의 역사를 지나면서 훼손되고 사라졌지만, 관아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짚어 보면서 기록으로 존재하는 관아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 박물관, 충남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유물을 대여받아 관아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조계비 장렬왕후 추상존호 금보 및 가상존호 옥보를 비롯해 임금을 상징하는 ‘殿(전)’ 자를 새겨 각 고을의 객사(客舍)에 세운 나무패인 전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3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가졌다. 지난 10월 29일(토)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예정된 연구모임 비교 연수 및 대토론회(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시의회 있어You) 등 국내·외 연수 일정을 대거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무엇보다도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모든 행사는 사전 안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부탁드린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천안시의회는 충청남도 도청에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기로 하였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이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 방법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사진 촬영 및 편집(이준호 강사), 2022년~23년 홍보방안 공유 등 교육 홍보와 관련한 알찬 연수와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구본용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교육청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 후,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11월 1일부터 ‘2022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주간 진행된다. 미술관은 다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양상과 실제 전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전시와 작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조정옥(천안시립미술관), 박영택(경기대 교수), 유현주(미술평론가), 김노암(큐레이터·미술평론가), 이윤희(큐레이터·미술평론가)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참여자 중 교육과정 4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 한 해 다음 연도부터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낙후된 북부지역 균형 개발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이하 북부BIT산단)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북부BIT산단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7만5,332㎡에 총사업비 3018억 원을 투입,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40%를 출자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47개 기업에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최근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 지급보증에 대한 금융권 우려에도 북부BIT 산업용지는 분양을 완료했고, 지원시설용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사업비 조달을 위해 2,705억 원(민간 1,600억원, 시 1,105억원) PF자금을 조달했으나 현재 분양을 완료한 산업용지 수입이 2,733억 원으로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제외하더라도 채무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2월 부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반도체, 바이오, 자동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공익사업 토지수용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장”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육종영 의원은 현행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위임하는 사무를 「천안시 가축사육제한 조례」는 포괄적으로 담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주민 생활환경 보호라는 행정 목적과 공익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범위나 이용 등의 구체적인 요건을 조례에 정해 두어야 마땅하다.”고 발언했다. 천안시는 인구증가와 지가상승 등으로 시세 규모가 확장되고 다원적인 이해당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이 공멸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며, 이런 환경에서 축산인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생업을 박탈하고 절망으로 몰아넣는 행위임으로 이를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또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축사에 대해서는 ‘이주대책 없는 추진은 향후 이주대책 마련 후 수용계획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면서 개발과 공존, 생존권과 환경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루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축산 후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코트라 런던무역관과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의 마지막 일정인 코트라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업무협약으로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와 천안시 외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박 시장은 전우형 런던무역관장으로부터 무역, 금융, 투자 등 영국 내 분야별 경제 동향 및 영국기업의 정보를 공유받았으며, 런던무역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 외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런던무역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런던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유럽 시장진출 기회 제공 및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런던무역관 방문 후 영국 국방부 청사 앞에 있는 런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안팎 어디서든 청소년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27일(목)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고위험군 학생 치유지원을 위한 담당교원 역량강화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학교 내 홍보 확대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지원시설 간 협의체 운영 등이다. 이달 초 여성가족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보고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공표한 바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업무협약(‘전국 청정동행’) 일정의 첫 번째 동행자로서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 기관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혁신행정공모전 혁신개선 분야에서 ‘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25일~28일 개최된다. 혁신행정공모전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재개발·정비 사업과 정책 추진과정, 관련산업 육성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행위를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혁신개선 분야 대상에 선정된 천안시는 ‘혁신행정으로 다시 태어난 오룡경기장, 행복한 도약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0년 이상 방치된 오룡경기장 부지에 민관 협력을 통해 시 재정부담 없이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오룡지구 민간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민간 이익 기여를 통한 공공성 강화 및 원도심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활동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추진계획으로 혁신개선 측면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혁신행정공모전에서도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둬 명실상부한 도시재생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10월 26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수변생태공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심사하는 과정 중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방문자 센터와 주차시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안건 심의를 이어갔다. 김철환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조례제정의 목적 및 시설을 정확히 직시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의 힘이 될 것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 중인 박상돈 시장이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반도체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상당)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에어리퀴드 본사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어리퀴드 희귀가스 부문 관리자 플로랑 샤포뜨(Florent Chaffote),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정윤수 대표가 참석했다. 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어리퀴드는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직원 6만6400명, 매출액 233억4000만유로(약 31조5,090억 원)를 달성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이다.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헬륨, 수소혼합가스 등 반도체용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를 제조·생산하고 있는 에어리퀴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2,286㎡ 확장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또 70명 신규 고용을 시작으로 천안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협약식에서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