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주요 도심지역 순환 운행하며 방범과 구호 등의 봉사도 수행 박상돈 시장, 운행 첫날 첫차 탑승으로 퇴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5일 천안시청에서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을 열고 첫 ‘천안형 심야버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 의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관계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야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시는 생활권 확대와 생활방식의 다변화로 밤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전철과 고속철도, 고속버스 등과 시내버스 간 종료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돼 심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천안형 심야버스 ‘10번’ 노선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천안아산역, 천안역, 터미널 등 주요 도심지역을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영한다. 심야버스 승무원은 운행 중 정류소 등 도로 인근에서 취객이나 안전 취약 상태의 시민을 발견하면 긴급출동에 신고하거나 구호 등 방범 업무도 수행하기로 했다. 새벽 시간대는 취객이나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이를 대비해 심야버스 운전사가 신고체계를 갖추고 버스를 운행하며 늦
전국 최초 3도 5개시군 천안시 주도 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 천안시와 아산시, 평택시, 안성시, 진천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력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아산시·평택시·안성시·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 활동 교류 증진을 위한 천안시 연접 시군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3도 5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올해 태풍 도래 및 집중호우 시기가 다시 찾아오기 전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과 2020년 2차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천안시는 전만권 부시장의 기획 아래 대규모 재난과 국가적 행사 등 지자체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자원봉사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상호보유 재난대응 물품을 활용한 효과적 장비를 지원하자는 뜻에서 협약을 주도하게 됐다. 또 각 자원봉사센터는 평시에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간의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공동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재난재해 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95개 사업 정부예산 확보방안 모색 및 대응계획 공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5건, 목표액은 1조 2,824억 원으로, 시는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988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2,027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조 4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131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104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750억 ▲천안 종축장 이전 409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 108억 등이다. 시는 2월 9일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8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기재부, 10월 중에는 국회 방문을 추진해 목표액이 모두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위기를 슬기롭
열린 시장실 운영 3개월째, 총 47건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의 면담 진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열린 시장실- 시문박답(市問朴答-시민이 묻고 박시장이 답한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상돈 시장이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시장실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시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특이·고질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이 없어 보인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되는 것”이라며, “결국은 시민으로부터 행정 신뢰를 잃게 되므로 진정성 있게 민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소신을 밝혀왔다. 이에 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요 행사를 미루면서까지 지난 3월 시작 이후 12회에 걸쳐 면담을 진행하고, 정책제안 2건, 지역민원 20건, 단체민원 9건, 개인민원 16건 등 총 47건의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47건 민원은 그동안 처리 담당부서의 결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장기간 불만성 민원을 반복하고 있던 특이·고질 민원이 대부분이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심리상담기관 6개소 등과 심리지원 협약 체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8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관내 심리상담기관 6개소와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심리‧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심리상담기관은 대상자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 전문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극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거리공연 선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천안시민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2021 거리버스킹 ‘일상⁺ Reboot – 출·퇴근길 음악회’를 성황리에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인들은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 출·퇴근길 이용객이 많은 두정역과 터미널사거리 인근 교통섬에서 시민들의 바쁜 일상에 음악으로 힐링과 위로를 전했다. 오는 9일에는 오후 6시 30분 천안역에서 다시 한 번 공연을 개최한다.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축이 되는 거리 버스킹은 20일 도솔광장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대면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리버스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개인 간 거리유지 및 마스크 착용, 행사
젠더폭력 제로(ZERO) 사업 추진 위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제로(ZERO)’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1차 젠더폭력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시정 전반에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12회기로 운영하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여성폭력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홍보 캠페인, 안전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특강은 지난 5월 천안시 여성가족과 성평등 전문관으로 임용된 윤금이 전문관이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2회 차 교육은 6월 10일 자기방어훈련기술 교육의 전문가인 최하란 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시작과 함께 전부서 사업 방향을 성인지 관점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라며 “‘여성이 미래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난 5월 정기중앙총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26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유을상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1년 06월 03일(목) 14:00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하다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상이자분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병실을 방문해 회원들을 찾아 직접 전달을 했어야 하나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병원에 전달하였고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개 보훈병원 입원 회원들에게도 동일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와 보행안전 교통지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오전 환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송토영 천안교육장, 김의옥 서북경찰서장,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5030 속도제한과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를 홍보했다. 천안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노란발자국, 옐로카펫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운영,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 등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2년간 천안시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사망자는 없으나 부상자수가 2019년 194명, 2020년 150명으로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하고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30분 배차간격으로 동지역 중심 순환 운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이달 15일부터 주요 도심지역을 순환하는 ‘심야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심야시간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노선번호 10번’을 부여하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30분 배차간격으로 천안형 심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심야버스 노선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천안시청을 기종점으로 천안·아산역, 천안동부역, 터미널, 두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지역을 거쳐 양방향 순환 운행한다. 심야버스 요금은 현행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원, 성인은 1500원이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심야버스를 도입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인해 운행을 보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확대와 생활패턴의 다변화로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심야시간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며,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부패리더십, 부패관리 고도화 노력 인정받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엄격한 갱신 심사를 통과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이하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의 부패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뇌물 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2016년 채택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재인증 심사는 최초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3년 단위로 실시되며, 공단은 앞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1년 단위로 실시되는 사후관리심사도 두 차례 통과했다. 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매뉴얼을 개정하고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전사적 부패방지 교육훈련,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내부 심사원 양성교육을 통해 공단 내부 심사를 진행하고 다방면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확립해 단 한건의 부적합 사항 없이 심사를 통과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ISO 37001 재인증 획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단의 청렴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체계를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작품 전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보훈테마활동프로그램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대한이 살았다’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풍중학교 1~2학년 150여 명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열사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페이퍼아트,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목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싱그러움_ 일상회복 전 등 9개 전시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일상 속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9개의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에서 열리는 5개의 전시는 ▲1일부터 5일까지 민화의 독특한 문양을 현대의 조형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정혜영 작가의 Red, Holic Drawing ▲8일부터 12일까지 전통민화 고유의 색채를 재현한 서정민화연구소의 서정민화부스 ▲15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기법인 아크릴, 젠탱글 등을 제작한 생활예술동호회 - 여우회의 시간에 기대어 전이다. 또 ▲22일부터 25일까지 서로 상이한 장르의 작가들이 ‘겹(layer)’에 대한 추상적인 표상을 담은 전시인 2021아트그룹마디(MADI) - 기억의겹(layer)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억압된 생활을 보낸 2020년을 뒤로하고, 모두의 자유를 희망하는 주제로 천안현대여성작가회 – 자유전이 개최된다. 서북갤러리에서 열리는 4개의 전시는 ▲5일까지 ‘형태’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단수민 작가 개인전 낯선시선 ▲15일부터 19일까지 귀여운 어감이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뜻을 지닌 아둥바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