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개관한 천안건강생활누리관이 기초건강측정 및 체지방,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천안건강생활누리관은 천안시니어클럽의 일자리현장작업장, 카페 및 마을공유부엌, 도시텃밭 등 복지시설 역할을 고루 갖춘 남산지구 어르신일자리복지문화센터 3층에 위치해있으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실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강화를 위한 가상현실(VR)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뿐만 아니라 운동처방사 배치로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시스템을 마련해 스마트카드로 조절된 운동기구로 체력관리도 할 수 있어 건강증진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김모 어르신은 “여기 운동지도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개인별 운동량과 운동법을 알려줘 안전하게 운동하기에 참 좋고, 이웃과 함께 뛰고 웃다보니 기운도 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시설 내 바이러스살균 청정기 2대를 가동하고 운동하시는 어르신들 전원 백신접종 및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베트남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기후환경 관련 음악과 뮤직비디오 제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한베교류문화센터(대표 심상준)와 2021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S.Y.N.C room’을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S.Y.N.C room’은 Sync Youth National Create의 약자로,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게 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비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한국청소년 15명과 베트남 청소년 15명이 참여한다. 온라인에서 양 국의 청소년이 만나 ‘기후환경’을 주제로 작사·작곡을 하게 된다. 각국 청소년이 6명씩 5개의 팀을 이뤄 전문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하고 개러지밴드 어플을 활용해 기후환경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담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8월 중 공모전 출품 및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8월 이후에는 작곡과 함께 매주 환경을 위한 실천을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해서 실천 방향을 논의한다는 계획
천안시, 도심 속 유아숲 체험원에서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유아 오감 발달과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심 속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원은 태학산과 청당2공원, 불당유적공원 3곳이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유아와 가족들에게 숲 체험 지도사가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유아숲체험원 3곳은 유아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숲체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태학산은 월 1회 정기반을 운영하며 청당2공원과 불당유적공원은 사전접수를 통해 일회 교육하는 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을 찾아라’는 7월부터 10월 4회기 청당2공원과 태학산에서 주말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들과 가족들이 숲을 탐사하면서 미션을 해결해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숲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아숲 교육에 대한 유아교육기관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고, 도심권 내 정기반 운영 수요가 높아 내년부터 청당2공원까지 정기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산림교육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과 시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혈액공급이 어려운 동절기와 하절기에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 형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지난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는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가족으로서의 가치 확인 및 반려인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콘테스트 ‘댕냥이 자랑거리’를 비롯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는 ‘댕냥이 온앤오프’, ‘내 친구(길냥이)를 소개합니다’ 3가지를 진행한다.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참여되며, 참여방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7월 10일에는 반려견 돌봄학교와 반려묘 돌봄학교가 진행되며, 7월 17에는 반려동물 보호활동, 반려동물 관련 유망직업 소개가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 사전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이번 축제 이후 반려인 커뮤니티 모임을 개설해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탐험활동 진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내달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4가지 영역 탐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탐험, 탐사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수련관은 탐험활동을 이례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6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월 10일 전 국가대표 양궁 금메달리스트 윤미진 선수 초청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기본교육을 제공하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금장(15시간), 은장(10시간), 동장(5시간) 기준 시간에 맞는 탐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개발한 탐험활동은 우리 고장 천안 지역의 생태를 알아가는 탐사 프로그램으로, 숲(식물탐사), 하천(하천 생태 탐사), 동물탐사(동물,
총상금 7450만원이 걸린 국내 최고의 춤축제, 4개 부문 춤꾼들 환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최대의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참가팀을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17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참가팀 모집은 전국춤경연대회 3개 부문과 국제춤대회 1개 부문이다. 총 상금은 7,450만원이 수여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 ▲대학무용부 ▲스트릿댄스부 3개 부문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축제 기간 내 오프라인 현장에서 최종결선 후, 총 20팀의 수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제춤대회는 세계춤, 케이팝(K-POP) 부문 중 케이팝 부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예선과 결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최종결선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영상 심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으로, 공단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배달시킬 땐 일회용 수저 거절하GO, 포장해갈 땐 다회용 용기 가져가GO’라는 메시지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했다. 공단은 작년부터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폐페트병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한동흠 이사장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천안시 공공기관으로서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효과적인 사례판단 및 고견 수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아동보육과장,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를 비롯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아동학대 업무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통합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평소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던 고난이도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사례에 대해 자문하고, 각 분야 전문위원의 고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사례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토의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참석자 모두의 소중한 의견과 자문으로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등과 면담…미래 핵심사업 건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21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6월부터 부처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해 천안시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요 대규모 사업 중 미래 교통망과 성장 동력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천안역사 시설개량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상품권 지원 확대를 각각 건의했다. 시는 목표액 1조 2824억 원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8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6월 8일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수시로 방문해 정부 예산안 반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내년
당초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착한 임대법인과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청기간을 올해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종식되지 않아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과 착한 임대법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있는 법인은 성실납세 법인과 기업인 대상기업 등 116개 법인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 관련 2개 법인을 합쳐 118개 법인이 세무조사를 유예 중 있다. 세무조사 유예 신청자격은 착한임대 법인의 경우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로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공제대상 임대법인이 해당된다. 코로나19 피해법인은 2021년 매출액 기준 2019년(3개월평균, 같은달, 월 평균) 대비 30% 이상 감소한 법인이어야 한다. 착한임대법인과 코로나19 피해법인 세무조사 유예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세정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시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와 기부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시내버스 교통비 지불 기능을 추가한 천안사랑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21일부터 충전식 버스교통카드 이용 신청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기능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천안사랑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2,000원이다. 교통비 요금은 캐시백에서 제외된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서비스는 6월 현재 천안사랑카드 앱을 등록한 13만 명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시는 시민 의견이 필요한 시책이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천안사랑카드 앱에 등록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첫 설문 조사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 3,385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 사업의 운영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다룬다. 설문조사 결과를 천안사랑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단지 기틀 마련 및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풍세면 용정리 일원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5만6965㎡(약 29만평) 부지에 약 3,67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85억 원, 취업유발인원 1,560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일반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43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