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제와 차별화된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로 긍정적 평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1’ 시군구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2회 소셜아이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시상행사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유튜브 분야에 참여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분야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체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서비스,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유튜브 채널은 라이브로 천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 영상’과 15초짜리 짧은 영상에
선수의 쾌유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릴레이 도보 캠페인 운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성중학교와 천성중 졸업생이자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완치를 응원하는 릴레이 도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천성중학교 재학생들이 3명씩 조를 이루어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원성천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캠페인은 14회 진행돼 69명의 청소년이 483km의 응원 행렬을 펼치며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이봉주 선배님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고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이번 릴레이 도보 캠페인은 11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봉주 선수를 위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감동적”이라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천안시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업소 대상 무신고 영업행위 및 운영 실태 중점 점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여름철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8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관내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분야 합동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숙박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소를 집중 단속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와 이미용업소에 대한 무신고 영업행위·변경신고, 업종별 시설기준·준수사항 이행, 면허대여, 밀실·불법 칸막이 설치 및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처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해서 현황을 관리하고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아한’ 수련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기관 운영 방향 제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청소년의 아름다운 한뜻)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매년 전국 331곳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각 위원회의 활동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아한은 수련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모니터링 활동, 시설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련관의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련관 이용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순환 버스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관장에게 직접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의 변화를 주도했다. 청아한 8기 김푸름 위원장(신당고 3)은 “청아한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14일 조건부 의결, 8월 중 계획승인 고시 및 내년 7월 착공 목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풍세2산단)이 지난 14일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서 민간개발(㈜풍세2일반산업단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풍세2산단 계획안에 대해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행 조건은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휴식을 위한 소공원 확대, 공원 인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업종 배치, 기존 풍세산업단지와 신규로 추진 중인 제6일반산업단지와의 도로 연계성 검토 등이다. 이번 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 5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으로,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승인을 8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풍세2산단은 총사업비 약 92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34만5463㎡(약 10만평) 부지에 화학제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분야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이
3억7600여만 원 지급,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21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초·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30명, 대학생 130명, 총 380명에게 3억7600여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부 또는 모, 보호자가 천안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금 종류는 △천안사랑장학금 △우수장학금 △재능장학금 △기능장학금(고등학생) △희망장학금 △이통장자녀장학금(대학생)이며,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기능장학금 90만 원), 대학생 180만 원이다. 초·중학생은 읍·면·동장 추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권자가 신청해야 하고, 대학생은 해당 장학금 종류를 선택하여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등기우편 접수 및 방문접수이며
중순 경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로 사업 본격화, 재개발 신뢰도 향상 도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에 대한 학술용역 추진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용역은 새롭게 조성되는 천안삼거리공원에 대한 테마를 정하고 공간별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며, 전문가 자문과 시민설문조사로 공원 재개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는 내달 중순경 개최돼 전체적인 용역일정 안내 및 공원 내 필요자원 분석, 기존 설계안의 재검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시의회와의 갈등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달 10일 극적으로 협치시정을 통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진행에 합의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공사비 570억 원을 투입해 의회와 협의한 지하주차장, 바닥분수, 선큰가든, 테마형 놀이공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작가 동산, 버스킹 장소 등을 설치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공원 내 사유 시설인 통
가정위탁 보호 민·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청과 구청, 충남가정위탁 센터의 실무자를 비롯한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 보호사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와 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의 경우에는 202명 보호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각 기관 실무자들은 가정위탁 보호사업의 내용과 의견을 활발히 공유했으며, 위탁가정에 더욱 효과적인 사례개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협조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가 충청남도 내 타 시·군에 비해 큰 규모로 가정위탁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민·관 실무자들의 소통의 장으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정사업 17개 중 2022년 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주민 손으로 결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시청 홈페이지, 위원회 등을 통해 31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회의를 통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분과별 선정사업은 두정공원의 숲놀이터 정비, 쌍용동 7단지 인도개선 사업, 장애인 콜택시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임차택시 증차, 지역서점 북 큐레이션 서비스 지원사업 등 17개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사이트에 접속해 17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분과회의, 온라인시민투표, 전체위원회 총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정되며, 확정된 사업
공원과 자연관찰교량에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을 붙여주세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업성저수지 일원에 조성중인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수변생태공원)’의 수변생태공원과 자연관찰교량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업성저수지 주변 생태계를 보전하고 시민에게 친수 생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과 자연관찰교량에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천안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칭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서 누구나 쉽게 이해, 이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이어야 한다. 공모 참여 방법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명칭 공모 신청서를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등 4개 항목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공원 명칭 1건과 교량 명칭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별 당선작에 대해서는 9월 중 개별 또는 시 홈페이지에 통보하
지난해 대비 설립허가 처리일수 단축률 68.9% 달성, 전년대비 6% 상승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별도의 부서 허가과를 조직한 천안시가 올해도 공장등록 및 설립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장설립 허가 평균처리 일수는 6.23일로 지난해 7.41일에서 단축해 68.9% 단축률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법정처리기한이 7일인 공장등록 처리일수는 1.54일 만에 처리했고, 공장 설립 승인도 법정처리기한 20일짜리를 12.4일 만에 처리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장설립 승인 시 각 팀의 업무담당자가 동시 현지출장을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했으며, 대행업체와 민원인에게 민원 접수와 처리과정을 문자로 신속하게 통보하며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담당 허가과는 환경정책과 등 주요 협의부서와의 합동 출장으로 더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도모하고, 처리기간 지연 원인으로 꼽히는 도시계획심의에서 나오는 보완사항을 대행업체와 공유해 처리 기간을 더욱 단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6년 기업허가팀과 개발허가팀, 전용허가팀으로 출범한 허가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정기후원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에는 지난 7월 1일자로 입사한 신규직원 전원과 기존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 등 총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6년 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월 120여 명의 직원들이 후원금을 납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가 올 8월 준공을 앞둬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로컬푸드 유통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천안시 로컬푸드 종합유통(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와 지원센터 건립으로 로컬푸드 유통을 확대하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동천안농협이 충남도 3농정책 지역혁신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 중인 ‘천안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는 사업비 58억 원 투입으로 목천읍 운전리에 건축연면적 2,74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종합유통센터와 연계해 천안시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천안시 농업인이면 교육을 받은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천안시 로컬푸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유통센터에서 선별‧포장한 신선농산물(로컬푸드) 공급과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협의회를 구성해 4월경 참여 농업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현재 기획생산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