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6명 천성중 재학생들이 이봉주 선수 응원하며 1,092km 플로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천성중학교(교장 이지성) 학생들과 진행했던 이봉주 선수 응원 릴레이 도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성중학교 재학생들은 천성중 17회 졸업생인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0일 출정식 이후 32주간 한 주도 멈추지 않고 매주 약 7km 거리를 릴레이로 이어 진행한 결과, 총 참여인원 156명, 누적 거리 1,092km를 달성했다. 마라톤으로 따지면 약 25.9회 완주한 셈이다. 해단식에서는 결과보고와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이봉주 선수가 직접 찍어 전달한 영상편지 상영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봉주 선수에게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주 선수는 “쉽지 않은 거리임에도 함께 완주한 것을 축하하며, 이 기회를 통해 꾸준한 운동을 습관화했으면 좋겠고 또한 후배들의 응원을 힘입어 나 역시 꼭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감사 영상
11일부터 19일까지, ‘굿바이(Good Bye) 2021, 헬로(Hello) 202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연말을 맞아 ‘굿바이(Good Bye) 2021, 헬로(Hello) 2022’ 문화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12.3~12.19)와 연계해 전보배·양진아 두 작가가 전하는 ‘아트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비롯해 다가오는 2022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힘차고 비범한 호랑이 기운을 전할 ‘헬로(Hello) 2022! 호랑이 배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호랑이 배지 나눔 행사는 천안제로프로젝트 전시를 관람한 후 개인 SNS에 후기를 게시해 현장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호랑이 배지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를 맞아 미술관에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확인, 출입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 소독과 방역
2차전지와 반도체, 자동차 등 7개 국내 우량기업과 투자협약 시, 올 한해 36개 기업으로부터 3,700명 고용 및 1조 6,000억 원 투자유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7개 미래 신성장 동력 기업의 투자유치를 추가하며 올해 36개 기업으로부터 3,700개 일자리 창출 및 1조 6,000억 원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천안시는 8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8개 시장·군수, 22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기업 7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차전지, 생명공학, 반도체, 자동차 등 미래 신성장동력 7개 기업은 관내 북부BIT산단 등 9만4,743㎡에 1,328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47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내기로 했다. 먼저 주식회사 티에스아이(대표 표인식)는 이차전지 첫 공정에서 필수적인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제조기업이다. 북부BIT산단 3만6,138㎡에 올 11월부터 380억 원 상당을 투입해 천안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16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복합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용 커버 유리를 제조하는 이씨아이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태권트롯으로 명성을 얻은 나태주와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기원 특별공연 ‘신세계 판타지’(New World Fantasy)가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남서울대학교 조윤혜 교수(비바츠아트그룹 대표)가 기획하고, 대명복지재단과 천안시가 후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 추진한 이번 공연은 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아트포츠(Artsports) 작품으로, 발레, 태권도, IT국악, 미디어아트가 동원돼 환상의 무대를 꾸민다. 서양의 대표적인 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조화를 이루고,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국악 밴드의 타악 리듬, 그리고 미디어아트 영상이 관객들의 흥을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태초의 불과 하늘의 소리를 상징하는 대북공연과 레이저쇼를 통해 우주 생성의 신비함과 웅장함을 태권도와 함께 형상화시키면서 시작된다. 1막은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가 보여주는 ‘비상’(飛上), 2막에서는 발레의 우아함과 태권도의 강인함으로 인간생명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생명 탄생의 축복과 희망의 꿈’을 발레의 우아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산림청장상 수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독립기념관에 조성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돼 지난 1일 천안시 12월 월례모임에서 산림청장상을 전달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를 대상으로 무궁화 명소를 공모해 최우수상에 서울식물원, 우수상에 경북 상주 하서면 상곡리~하송리, 장려상에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경남 김해 삼계근린공원, 충북 진천 두레봉공원을 지난 9월 선정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로 2019년 12월 조성됐다.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무궁화 품종 3,319주와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로 꾸며져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 공간이자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
천안시, 2.9의거 기념행사와 홍보 등 지원 예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의용소방대(대장 이권재)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태조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2.9의거 기념탑 이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천안2.9의거 기념탑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천안의 발전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많은 시민이 휴식처로 찾는 태조산 기슭 천안보훈공원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천안2.9의거는 천안 의용소방대원들이 천안지역 신탁통치 반대 지도자들이 공산주의에 희생당하는 것과 공산주의자들의 계획을 막는 것에 결의한 후 1946년 2월 9일 수도 주물 공장 등 좌익계 노동자를 색출해 소탕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천안 신탁통치를 찬성하는 공산주의자들이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우익 인사를 테러, 살해하려는 계획은 사전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천안 의용소방대는 이웃한 아산, 평택, 안성까지 진출해 공산당원 소탕 작전에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고장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아있는 천안2.9의거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어린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함으로써 국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전보배, 양진아’ 전시를 12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안제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 올해의 중견작가’전에 이어, 지역 미술의 새로운 서사를 발굴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전보배, 양진아 청년 작가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 예술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보배 작가는 현재 실재하지 않는 모호한 존재를 다양한 메타포를 통해 유희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사적인 놀이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심벌들은 모호하고 불분명하지만 동시에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유도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양진아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평범한 사물과 주변 공간이 지닌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작가의 언어로 재구성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임으로써 예술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확장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지역 청년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강화해 지역미
올해 총 누적 후원 금품 24억 달성, 연말연시 모금행사 온·오프라인 진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은 2021-2022 연말연시 ‘나눔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하며 12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최하는 모금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공개방송은 인터넷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중계되며,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선두주자 가입식, 행복천사 가입식 등 다양한 모금 이벤트와 현장에서 직접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자율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총 누적 후원 금품 24억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 집중모금 기간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기후원에도 3,773명의 후원자가 함께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말연시 ‘나눔의 행복의 시작입니다.’ 집중모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복지재단 모금 계좌 또는
관내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 홍보, 비대면 농촌체험 운영 계획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난 24일 맘맘스(북면 대평리) 농촌체험농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진로담당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2021 천안시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관내 교직원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천안 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팜파티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지속되면서 농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를 전시해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농촌 체험교실 ▲중·고등학교 농업진로체험학습 ▲가족단위 농촌가치공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농업·농촌의 자원과 교육
80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0개 사업단을 통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일부 사업단 60세 이상 참여 가능)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3,700여 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참여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 및 다양한 수요처 개발을 위해 수행기관 1개소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2,800명, 사회서비스형 466명, 시장형 216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230명으로 나뉜다. 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을 포함한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분야는 아동·청소년 지원 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공공전문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시장형은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 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지원하게 된다. 민간업체
-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통합방위 작전 등 필요시 드론 현장정보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의를 열고,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와 드론 활용 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드론을 활용한 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 협의회 주요사업계획 설명,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각종 비상사태 발생 및 통합방위 작전 등 필요시 보유한 드론으로 현장정보를 촬영해 1대대에 제공하며 통합방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향후 국가위기 및 각종 재난․재해 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공고하고,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심야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 79% 이용자 만족, 93% 교통비 절감 및 편익 증진 기여한다고 생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민들이 천안시가 운행 중인 심야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야버스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20대가 345명(6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1명(17%), 10대 36명(7%), 40대 30명(6%), 50대 27명(5%), 60대 이상 9명(2%) 순으로, 대부분 20~30대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심야버스 이용 만족도 질문에 매우만족이 55%, 만족이 24%를 차지해 79%가 대체로 심야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야버스와 관련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이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가 교통비 절감을 꼽았다. 일부 응답자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의 운행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고도 답했다. 또 심야버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편익 증진에 기
매년 겨울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26일과 27일 천안 공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매년 겨울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26일과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6년 초연 이후 한국발레단 사상 최다 공연에 빛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됐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가족단위 문화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다시 찾는다.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무용수들의 춤은 송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줄거리를 설명하는 마임과 고난도의 기술이 배합된 춤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주인공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1막 마지막 장면 ‘눈송이왈츠’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2막에서는 남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즈왈츠’와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