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경선 종료 후 2주 만에 '명낙 회동' 본선 행보 본격화 전 당내 화합 시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4일 회동을 갖는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10일 서울지역 순회 경선 이후 2주 만이다. 이 후보가 지사직 사퇴를 시작으로 본선 행보를 본격화하기 전에 이 전 대표와 만나 당내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24일 오후 종로에서 차담 형식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후보는 그간 이 전 대표와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특히 두 사람의 회동은 경선 과정에서 악화된 지지층의 앙금을 풀고 결집을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가 캠프 해단식 이후 잠행을 이어감에 따라 두 사람 간 만남은 기약없이 표류하는 모양새였지만 이 후보가 지난 22일 지사직 사퇴 의사를 전격 발표하면서 회동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후보는 같은 날 오후 경남 김해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이 전 대표와 회동과 관련,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누리호 발사 참관 후 대국민 연설서 직접 결과 발표 "더미위성 궤도 안착 미완 과제…내년 5월엔 성공"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궤도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 것을 두고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진 못했지만, 첫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후 대국민 연설에서 직접 누리호 비행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뤄졌다"며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더미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며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 궤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지 12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며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했
한국 자체 개발 누리호 첫 발사 궤도진입 실패 세계적 선진국도 1차 발사 성공률 27% 그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에 절반의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 7대 우주강국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에 사실상 성공했다. 단 인공위성을 목표궤도인 지상 700㎞에 안착시키는 것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거대한 수증기와 시뻘건 불기둥을 동시에 내뿜으며 이륙한 누리호는 지상 100m까지 수직 상승한 뒤 2분 후 59㎞ 지점에서 1단 추진체가 분리됐다. 이어 약 4분 뒤 191㎞ 지점에서 위성 덮개인 페어링이 분리됐고, 4분34초 뒤 258㎞ 상공에서 2단 로켓엔진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후 3단 로켓의 추진력으로 인공위성 투입 고도인 지상 700㎞ 인근까지 우주공간을 비행한 누리호는 싣고 있던 위성모사체(dummy)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으나 불완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인 우주 선진국들도 자체 개발한 첫 우주 발사체의 성공 비율이 27%에 불과하다. 한국은 이날 단 첫번째 누리호 발사
20대 다중채무자 1년 새 5.17% 증가…전체 증가율의 3.5배 "학자금-금융권 대출 기관 간 채무조정 협약 조속히 추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년층의 재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채무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함께 보유한 다중채무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채무조정 협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다중 채무자 수는 2019년 74만4000명에서 지난해 78만2000명으로 늘었다. 1년 새 5.17% 증가한 것으로, 전체 연령의 다중 채무자 증가율 1.45%의 3.5배다.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 SNS 메시지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사회 약자 보호해야" "임무수행 지원…안타까운 희생엔 최고 예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새역사를 써나가는 대한민국 경찰을 치하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76주년 경찰의날 기념 사회관계망(SNS) 메시지에서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가족들께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적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자치경찰제 원년이다. 한국형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해 분권과 함께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을 안착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찰은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의 3원 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찰청 승격 30주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우리 경찰을 응원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경찰을 신뢰하는 만큼 경찰 스스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사이버 공간의 신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 인권행동강령 또한 경
"민주노총 총파업, 대승적 차원 자제…급식·돌봄 중심 대책 준비" 문 대통령-이재명 청와대 회동 …"협의 입장 변함 없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청와대는 19일 14주만에 40%대 이하로 떨어진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결과에 관해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을 어떻게 보고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저희가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말년이 없는 정부이니 만큼 매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5일 전국 18세 이상 2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9.2%로 집계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밑돈 것은 6월5주차(38.0%) 이후 14주 만이다. 해당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1.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떨어진 29.5%로 집계됐다
주례회동… 김 총리 "20일 파업 가능성 큰 상황" 문 대통령 "일상회복 준비 중대시점…파업시 급식 등 대책"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며 불법행위는 엄정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김 총리로부터 "민주노총이 산하 노조에 대해 파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파업의 실행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노총을 향해 "지금은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파업 자제를 당부했다. 김 총리에게는 "총파업이 실행될 때는 대비해 급식, 돌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준비하라"며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히 처리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파업 자제를 위해 끝까지 노조를 설득할 것"이라며 "노조가 현명한 선택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국가의 명운 걸린 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관련,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하는 것으로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했다"면서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의욕적인 감축 목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다목적홀에서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1990년 또는 2000년대에 이미 배출 정점에 도달하여 더 오랜기간 배출량을 줄여온 기후 선진국들에 비해, 2018년에 배출 정점을 기록한 우리 입장에서는 훨씬 가파른 비율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감축 속도면에서 상당히 빠르고, 매우 도전적인 목표"이라고 설명했다. 미국·EU·일본 등 선진국 대비 제조업 차지 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치는 40%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연평균 감축 속도 기준으로는 이들 국가를 뛰어넘는다. 연평균 감축률은 한국(4.17%)이 일본(3.56%)은 물론 미국
문 대통령, 靑 참모회의서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지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얀센 백신의 효과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에 등재된 한 연구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88%였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5개월이 지난 8월에 3%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146만여 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밖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 병원 연계, 통원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정치공세 휘둘리지 않고 대장동 진실 전달 노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18일 국회 국정감사에 피감기관장으로 서는 것과 관련, "떳떳하고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에 "내일 경기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국감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 의원들에게 수모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책임자로 겸손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설령 정치공세가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고 떳떳하게 응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또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저의 역량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당과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된 대장동 사업의 진실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3년 3개월, 도지사 임기 동안 작지만 중요한 변화로 큰 성과를 거둔 경기도 행정들이 많다"며 "경기도가 이뤄낸 많은 도정 성과가 정쟁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지 않을
박 수석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번째 글 "부스터 샷 맞고도 문 대통령 일정 온종일 빠듯해" "빈틈없는 일정으로 불안감 없애드리고 싶었던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하고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대통령의 마음에는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국민께 보여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일념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21번째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힌 뒤, "'대통령의 진짜 꿈'은 백신 접종률 세계 1위 너머, '일상회복 세계 1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박 수석은 "15일 오전 9시에 부스터샷이라고 불리는 백신 추가접종 후 문 대통령의 일정은 온종일 빠듯했다"며 "매일 아침 핵심 참모들과 진행하는 티타임 회의도 그냥 넘어가거나 오후로 변경되겠거니 했는데 청와대로 돌아오자마자 9시30분에 곧바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조금 쉬었다가 (참모들과의 티타임 회의를) 하시자는 건의에 대통령은 '시차없이 도착하자마자 즉시 시작하자'고 거듭 말씀하셨다고 한다"며 "이 회의에서 대통령은 최근 사고가 있었던 특성화고 현장실습에 대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충북지역 소방관서의 소방헬멧·공기호흡기(면체) 세척기 보유율이 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척기는 소방헬멧·공기호흡기에 묻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시설로, 소방관 안전을 위해 기관마다 최소 한 대씩은 배치돼야 한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소방관서 41곳 중 소방헬멧·면체 세척기를 보유한 곳은 2곳(5%)에 그쳤다. 소방청은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서·119안전센터별로 소방헬멧·면체 세척기를 1대씩 비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충북소방본부는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한 의원은 "세척기는 화재진압 후 유해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필수시설"이라며 "전 소방관서에 1대씩 비치되도록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소방헬멧·면체 세척기 구입예산은 전국 18곳의 소방본부 가운데 서울과 광주, 충남, 창원만 편성됐다. 충북을 포함한 나머지 14곳은 예산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저축은행 수사서 왜 대장동 대출은 뺐나"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우연'은 왜 계속되는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최근 징계 불복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1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사시절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님 같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의혹을 놓고 자신을 향해 공공연히 '구속감'이라고 해온 윤 전 총장에게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사업 대출을 수사선상에서 제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되치기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뿐 아니다.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로 이 대출을 일으킨 A씨가 대검 중수부 수사에 대비하려고 검찰 출입기자 김만배씨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한다"며 "대장동을 매개로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이렇게 세 사람이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이고, 김만배 씨 누나는 윤석열 후보 부친 저택을 매입했다"며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