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서정원 서장이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택당진항 부근 해상을 비롯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50톤급 경비정이 탑승한 서정원 서장은 이날 평택당진항 부근 임해 주요 산업 시설과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등 해양 사고 다발 해역을 직접 점검했다. 서 서장은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평택당진항 부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등이 항상 출입항하는 해상으로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비함정을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항로에 배치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안해역 안전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일대 해상을 찾은 서 서장은 “겨울철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서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의 주요 여객선, 도선 항로를 점검하면서 “설 연휴 기간 중에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주)우정개발(회장 최정민)이 19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오미크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 마스크 3만장 (1,200만원상당)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최정민 회장은 “현재 평택시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쓰여 지길 바란다”며 평택시에 코로나 방역 물품인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전달해 오미크론 감염방지에 쓰이도록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기부 행사에 참석한 (주)우정개발 김진복 전무는 평택 산업단지내 최초인 평택 모곡동 마제스트타워 지식산업센터와 평택 최대 규모인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었으며, 평택에 최신 첨단제조시설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3차 지식산업센터의 토지 계약을 진행 중으로 명실상부한 평택의 부동산 개발의 선두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적인 책임과 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설 명절을 전후한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 동안 해상 밀입국, 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 △공해상 환적을 통한 밀수 행위 △수입 금지된 외국산 식육 가공품 불법 유통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정보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여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 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의힘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최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인재영입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좋은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당의 외연 확장은 물론 변화와 개혁을 통한 대통령 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새로 임명된 최호 인재영입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국민후원 회장도 겸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윤석열 대선 후보와 함께 정권창출을 위해 함께 뛸 숨은 인재를 발굴,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희망찬 복지국가와 가족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행복국가를 만드는데 동참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 동안 설 명절 기간을 틈탄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업 자원 남획 및 고질적인 불법 조업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 표시, 불량식품 유통 행위 △마을어장, 양식장, 선박 등 침입 절도 △해양종사자 폭행, 감금, 노동력 착취 등 인권 침해 △코로나19 시기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상습 선불금 사기 △과적, 과승, 음주운항, 선체 불법 개조 행위 등이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항포구 별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또한 서민 경제 침해 행위, 어족 자원을 황폐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평택시양봉협회(회장 김학근)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타 시군 사례 비교,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위원장은 “올해 2월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이번 조례제정으로 평택시가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함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회(공재광 위원장)가 1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선거 정당선거사무소 설치‧신고 절차를 마치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권교체를 위하여 당의 정책 홍보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재광 위원장은 “정당선거사무소 설치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평택갑 지역 시민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좋은 의견 주시면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끝을 알 수 없는 총체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고단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까지 버려서는 안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당선거사무소는 「공직선거법」 제61조의2에 의거 정당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구안에 있는 구‧시‧군 마다 1개소를 둘 수 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선거일 전 240일부터 설치하여 선거일 후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4층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우분투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우분투사업단은 김현정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전국 조직으로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대위 체제로 정식 전환하게 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성호 총괄 특보단장(국회의원), 박영선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서영교 종합상황실장(국회의원), 김병욱 직능본부장(국회의원), 김주영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이수진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국회의원), 신승철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민주노총 전 위원장)등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정 위원장은“우분투는‘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의 언어로, 우분투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와 사회연대의 회복이 시급”하며,“소득불평등을 상징하는 지니계수 개선율이 OECD꼴지를 기록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 이라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의 삶 자체가 우분투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해낼 후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우분투사업단은 향후 토론회 및 정책 협약식을 개최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업무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원주 의장과 김보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 취지 및 내용 공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금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채용을 위한 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통합 운영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두 바퀴로 비유하듯이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협력할 때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정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본 협약을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의회의 조직이 빠른시일 안에 안정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행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다.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3명이 연락이 끊겨 진화작업과 구조작업이 함께 진행하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6일 경기 평택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쯤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바람에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결국 오전 9시 20분에 대응 2단계를 다시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3명과의 연락이 두절됐었으나 소방관 3명 사망자 외에 다른 소방관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내부 LPG 가스통 등 제거됐는지 확인중이며 건물 내부에는 인명피해는 더는 없는 거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연면적 19만9762㎡인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2022년 1월 7일 제11대 서장으로 서정원 총경이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전북 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46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1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는 서 서장은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7일 취임하는 서 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 서장은 취임에 앞서 직원들에게 보낸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 국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든든하고 유능한 평택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1월 7일 취임식 없이 경찰서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