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20일 15시에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 관련 정책간담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소방준감) 주재로 진행되었다. 서승현 소방감사과장은 종합감사를 수검하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종합감사 수검 관련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주요 현안으로는 ▲소방 정책 위원회 및 재향소방동우회 등 민간협력 단체 활성화 ▲외상 후 스트레스 노출 직원 적극 지원 ▲소방전술 및 특수장비조작 숙달 등 훈련 강화 ▲민원 해결 전담부서 신설 추진 등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종합감사 컨설팅을 주재해주신 본부장님 이하 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1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9구급대원들의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총 149건(2019년 46건, 2020년 48건, 2021년 5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근절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폭행 피해 지속 증가로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예방대책 마련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통한 폭행 경각심 고취 및 재발 방지 △폭행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피해 구급대원 보호 △폭행대응 자동 경고 및 신고 장치 설치 등을 방침으로 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승남 서장은 “구급대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테러 행위이다.”라며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속 구급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희진, 김민규 선수가 제94회 및 제36회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희진 선수는 지난 9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여자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76㎏급 인상서 91㎏을 들어올리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13㎏, 합계 204㎏을 기록하며 전부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르며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으로 금빛 결실을 이뤘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남자 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인상 130㎏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는 175㎏, 합계 305㎏으로 각 3위의 성적으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은 금3 은1 동2를 획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수 전원 대회에 출전하여 실전경험을 쌓고 이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오는 8월에 개최될 경기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강병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명예 조직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주역은 약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회기간 대회운영과 지원의 두 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자원봉사자는 통역 60명을 비롯해 모두 300명이 활동했다. 이들이 투입된 곳은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개․폐회식 의전, 경기장 시상 등 12개 분야에서 각 경기장과 숙소 등에 배치돼 현장 곳곳에서 행사진행, 수송, 운전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수행하면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 주차안내, 질서유지 및 청소 등도 이들이 맡아 처리했다. 특히 환한 미소로 손님들을 응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선수나 관람객들에게 문제를 해결해주며 평택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냈다. 700여 명의 성공지원추진위원회와 시민서포터즈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대회 전, 각 읍면동에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이들의 주요 임무는 대회 홍보와 경기응원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16일(목) 19:30경 경찰협력단체와 공도읍 만정리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 경찰서, 공도어머니방범대(대장 : 이연주) 그리고 공도자율방범대(대장 : 허병철)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합동순찰은 공도시내 중심 초등학교·중학교 및 어린이 공원, 먹자골목에 해당하는 구간을 선정하여 야간 범죄취약요소 점검과 더불어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연주 어머니방범대 대장은 “이번 합동순찰 활동을 통해 공도지역이 더욱 안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찰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힘을 모아 범죄예방 및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는」안성시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17일 15시에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창고에서 고위험 대상물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를 가상하여 송탄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직원들의 개별 임무 숙달 및 전술훈련을 통한 초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송탄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중 아디다스코리아 평택 물류창고로 장소를 선정해 현장 대응 여건을 확인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가상 화점을 선정하여 출동 중 지휘관들의 무전 훈련 ▶훈련 대상을 중심으로 실제 출동 차량 배치 및 통제 훈련 ▶청사 활용 및 고층건축물 훈련을 기반으로 한 수관 연장 응용 훈련 등이 포함되었고, 아디다스코리아의 자위소방대와의 합동훈련이 함께 진행되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창고 등 고위험 대상물은 내부에 가연물이 많고 내부 구조가 복잡하여 피난 가능한 동선이 길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해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력 강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는 17일 대학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과제로 대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사학혁신지원사업은 사학의 자체적인 혁신 성과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타 법인·대학으로 확산하고 제도화·법제화의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평택대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내부 회계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투명한 감사 제도 운영을 위해 평택대는 공개모집, 선발 과정을 거쳐 시민감사관 6명을 선정하였다. 총 6명의 선발인원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 경력자와 감사·회계·청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평택대학교의 내부감사, 조사 및 평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향후 열린 감사실(Open Audit & Inspection Room)을 구축하여 시민감사관의 정보열람 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 누구라도 평택대의 정보를 열람,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17일(금)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대학”을 주제로 하여, 평택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평택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국현 대표는 사전 배포된 발표문에서 “기후변화, 코로나19, 환경문제, 인플레이션, 기술혁명 등 사회적 대격변 상황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평가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 “평택대도 이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의 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가는 대학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ESG 경영과 뉴패러다임에 관한 다양한 대안과 통찰력은 앞으로 평택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국현 토크콘서트는 평택대학교가 진행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대학구성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총장직무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7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에 대해 상세히 수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0㎏급 경기에 출전한 신윤기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뒤이어 열린 남자 –54㎏급 경기에서는 최근진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기록(토털) 부문과 최고기록(베스트)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하고 메달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신윤기 선수는 베스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토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진 선수가 토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일에는 백수민 선수가 여자 –41㎏급에서 베스트 부문 1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천민기 선수 또한 남자 –49㎏급에서 베스트 부문 2위, 토털 부문 2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소속인 나용원 선수는 남자 –97㎏급에 출전하여 베스트 부문 3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많은 중량급이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메달을 따기 위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글로벌 시대에 맞춰 평택항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민 참여 교육행사가 6월 15일 안성팜랜드에서 이루어졌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주관한 ‘평택항 아카데미’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3년만에 시민단체와 평택항운노동조합, 평택항 사업장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예기치 못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물류 마비 상황이 일어나 걱정이 많았는데, 국토부와의 협상이 타결되어 다행”이라면서 “평택대학교는 평택항 활성화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해운항만 종사자와 시민단체에 대한 교육과 소통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평택시 항만수산과장은 “평택항에 대해 시민들께서 더 큰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알아야 평택항도 평택시도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항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이진행 평택시 항만수산과 항만단지개발팀장의 브리핑, 정현재 청운대 교수(전 평택대 교수)의 ‘평택항의 역할과 발전과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신철호 이사의 ‘평택의 문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도비도항을 비롯한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경기 안산시 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서정원 서장은 유·도선 선착장 관리 상태를 확인 후 도비도항에서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도선 및 여객선 항로를 점검했다. 이어 대난지도 해수욕장 등 해안가 취약개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경기 안산시 풍도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안전장비 보유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안체험활동 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사고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서장은 현장직원들에게“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며“계절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