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원, 정일구, 유승영, 최은영 시의원과 김수우 전 시의원, 팽성읍 이장단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지,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문 전임 위원장 이임과 신희철 신임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과 감사패 수여 표창 등이 실시됐다. 새로 취임한 신희철 위원장은 “취임인사에 앞서 훌륭하신 리더십으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오신 김종문 전임 위원장님께 경의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재임하는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팽성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그동안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종문 전임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희철 위원장은 팽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족에게 장학금과 쌀, 떡국 등 생필품을 매년 전달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우석제 안성시장에게 당선무효셩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1심 선고공판에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평택지원 1심 재판부는 “거액의 채무 자체를 누락한 것은 공직자 윤리 확립이라는 입법 취지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벌금 200만원 형이 확정될 경우 우 시장은 안성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우 시장은 선고 후 취재진의 질문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우 시장에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 오명근(더불어민주당‧4선거구), 서현옥(더불어민주당‧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논의 안건으로 시는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액체수소 생산기지 건설 ▶북부복지타운증축 공사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상습침수농경지 수리시설사업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발표 관련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평택철도망 구축계획 ▶평택시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안사업은 물론 대도시에 걸 맞는 발전전략을 함께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에 함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같이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확대를 위한 ‘2019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저리의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더불어 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2015년 지자체 최초로 평택시와 IBK 기업은행간 1:1매칭으로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이자감면을 통해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총 115개업체 265억원을 대출지원(최저이율 1.39%) 했으며, 2019년도에는 240억(이자감면율 1.25%~2.65%)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1년 연장 가능)이며, 사업시행은 1월 모집공고에 따라 신청·심사 후 선정을 통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에 입주한 어려운 중소기업이 자금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통해 성장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융자금이 확대 지원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근 각 공공기관들이 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하는 등 친절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만 유독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여론이 거세다. 더욱이 평택지원 등기과는 법인관련 민원서류 비용을 현금으로 받고 있어 시민들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평택지원 등기과를 찾았던 상당수 민원인들은 한결같이 ‘민원실의 불친절’과 함께 ‘공무원의 고압적인 민원 대응 자세’를 꼬집어 직원들의 업무 교육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17일 오후 3시(목) 바쁜 일상 속에서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평택지원 등기과 민원실을 찾은 주부 B씨는 민원 창구 직원으로부터 불친절 응대를 받아야 했다. 가정주부 B씨(여.53세)는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다가 민원실 창구 직원의 불친절한 말과 함께 일반용인감이냐? 매도용인감이냐? 물어 일반용을 떼 달고 법인카드를 주자 손으로 가리키며 저기 앞에 자동발급기에서 발급 받으라”고 했다. 또한 B씨는 “자동발급기에서 한참을 진행 요령을 몰라 직원에게 말하자 남자직원이 오더니 몇 번 터치 후 저도 잘 모르는 데요.” 라고 하여 “다시 민원실 여직원에게 말하자 민원실 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평택항 마린센터 1층에서 고객의 항만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평택항 고객종합지원센터(이하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고객지원센터는 다양한 고객 문의에 대한 일괄 안내 및 항만 이용 불편사항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항만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 물동량 창출 등 항만 활성화를 위해 이날 문을 열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평택항 유관기관과 부두운영사 등 민간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본부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평택항은 항만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68만TEU를 달성했다. 올해 고객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에 대한 단일 접수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기업의 니즈,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 통한 선제적 고객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와 용인플랫폼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인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용인시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용인에선 그 동안 시의회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을 뿐 시는 대외적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백 시장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돼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거나 시장의 합리적 선택에 그릇된 영향을 미쳐선 곤란하기에 언급을 자제하고 있을 뿐 용인시가 최고의 적지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고 국내 반도체 양사와 각지에 산재한 전·후공정 장비업체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어 반도체 기업 집적화에 필요한 기업 간 협업, 고급인력 수급, 인프라 활용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기본적으로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국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15일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재단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재단 역할의 변화와 중간지원 기능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오니, 향후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여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의견개진을 강조하였다. 특히,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는 ▲평택지역의 복지여건 및 환경분석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 및 종합적 운영진단 ▲재단의 기능‧역할 확대 방안 ▲민선 제7기 사회복지정책관련 맞춤 재단발전계획 병행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복지재단 2008년 12월 29일 설립되어, 팽성 및 북부복지타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는 중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역 청소년의‘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올해도 삼성전자 희망공부방은 계속 된다. 지난 16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 시장과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공부방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지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운영해온 희망공부방 프로그램에는 564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영어/수학 평균점수가 16점 이상 향상되었다. 희망공부방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 모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희망공부방 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다"며,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이 외에도 작년 3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위해 야학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희망공부방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지난해 11월 28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평택시 안중출장소 행정사무감사 중 평택시의회 A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그런데 요즘 경찰들이 돈이 없나요?(신호 위반 후)엄청 집요하게 쫓아오더라고요"라는 내용의 발언한 회의 속기록이 공개되면서 일선 경찰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의회 A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식석상에서 주차문제 질의중 이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평택지역 경찰들이 일제히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A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억새풀축제 행사 중 임시 노인·장애인 주차구역에 경기도당 부위원장 차량에 같이 타고 온 더불어민주당 B 의원을 반말을 자주 한다는 이유와 행사장 의전자리를 두고 서로 말다툼 후 주차위반으로 핸드폰으로 촬영해 평택시청 노인장애과 강모 과장에게 찾아가 사진을 주며 과태료를 부과하라며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소유자인 경기도당 부위원장 C 는 이의신청을 하여 잘못 부과한 과태료를 대해 취소처분을 받고,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회손 혐의로 A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평택경찰서에 고소해 현재 경제4팀에 입건돼 조사를 받는 등 평택시의회 의원으로써 정작 본인의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경기 남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평택경찰서는 14일(월) 오후 2시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제70대 서장으로 장한주(53·사진)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한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확고한 안보 확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 전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를 강조하면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평택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이고 예리한 판단으로 경찰조직의 화합 등에 리더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장 서장은 경기남부권의 정보통으로 평택지역 치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한주 신임 평택경찰서장(53)은 안성출신으로 지난 1990년 경찰대학 6기로 입문, 19안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기남부청 정보5계장을 거쳐 제주경찰청 외사과장,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지난 7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회장 이보영, 시장 정장선, 국회의원 원유철, 유의동 경기도 평화 부지사 이화영, 수원지검 강지식 평택지청장 및 기업 대표,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등 요즘 많은 회사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의 많은 변화를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우리 경제의 발전 가능성과 변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인에게 아낌없는 격려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스타필드안성 준공에 따른 안성시와 협의를 통한 우회도로 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화성까지가 아닌 평택까지 연장 등을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평택은 2019년 상반기 인구 50만 명을 넘어 앞으로 인구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올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71만TEU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19년 컨테이너 물동량 71만TEU 달성, 신규항로 1개 개설,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성, 평택항 원스톱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6.9% 증가한 68만7,900TEU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항 개항 이래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이런 여세를 몰아 올해 71만TEU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항은 동남아 항로를 잇따라 신설하며 중국으로 편중된 물동량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로 확대했다. 또한 화물유치 인센티브,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물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목표를 71만TEU로 설정하고, 신규항로 1개 추가개설 및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CDC 등 올해 준공되는 다양한 물류기업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항로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