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상반기 중 인구 50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매력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기반시설 취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만이 잠재돼 왔던 지역으로서,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올 상반기 인구 50만 시 진입을 시작으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90만의 경기남부 광역 거점도시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하고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분야별 추진사업은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2020년‘평택문화예술재단 출범’, 지역문화 5개년 계획수립 및 문화예술재단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0,000㎡, 건축연멱적 6,500㎡)에 대한 문체부 사전평가(‘1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31(목) 오후3시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관내 11개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두 달 동안 평택지역 배달 오토바이 운행 종사자 세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이륜차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배달업 종사자의 이륜차 사고사례와 주요 법규위반 행위,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토의를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배달 종사자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사업주도 함께 처벌이 되는 양벌규정을 설명하며 참석한 대표들의 소속 종사자에 대한 책임감있는 관리를 강조 했다. 평택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윤종상)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평택 경찰과 함께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되도록 참석하신 대표자 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말하고, 참석한 배달업체 대표들 또한 “종사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행하도록 수시로 교육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시민 혈세인 수억 원의 시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안성시민장학회’가 이사장의 법인카드 부적절 사용과 홍보비 방만 운용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비판과 불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학회 사무국장의 정년을 시의 승인절차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63세로 늘려 물의를 빚고 있다. 창립 이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운영 파행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안성시민장학회’를 안성시가 직영 또는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안성시청과 안성시민장학회 등에 따르면, ‘안성시민장학회’는 안성시로부터 1억 1천만 원의 시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며 사무국장 등 직원 인건비로 7,800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게다가 홍보비와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다 적발돼 도마에 오르며 안성시의 집중 수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더욱이 이번에는 사무국장의 정년을 예산을 주는 안성시청의 승인 없이 이사회의 형식적 승인 절차만 거친 채 슬그머니 63세로 마음대로 늘린 게 들통 나 안성시 감사팀의 집중 종합감사를 받고 있다. 이는 안성시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는 중요한 사항인데도 이를 거치지 않은 잘못이 있고, 심지어 공무원 정년인 만 60세보다 3년이 많아 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평택ㆍ당진항을 글로벌 물류의 중심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배후단지, 잡화부두 등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 확충*하는 한편, 항만 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녹지벨트 조성, 비산먼지 저감시설(방진형창고) 확충, 친환경 설비도입 및 살수차 운행, 연안정화활동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저유황 선박연료 사용 의무화기준(3.5%→0.5%이하)에 맞추어 주요 선사 및 선박을 대상으로 금년 한 해 동안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항만 내 곡물 및 사료원료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양곡사이로 1기(10만톤 보관), 사료원료 보관창고 1동(4.5만톤 보관)을 증설하고, 사료원료 하역장소 주변으로 방풍림(수림대)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시와 공동으로 신설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산방조제에 이르는 약 6km 구간에 배수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캠핑장, 쉼터, 산책로 등 녹지벨트를 조성하여 항만주변의 대기질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운영사들과도 협력하여 항만하역장비를 경유 대신 전기에너지로 지속 교체하고, 항만경비차량도 전기차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유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2019년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도선 11척(유선 3척, 도선 8척)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관리, 주요 항해 장비, 소화 장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1일부터는 선착장, 해상 항로 등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평택해경 관내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전화번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30일 이형철 신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평택소방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사항과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 직원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말했다. 또한 “특히 급격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등 인명구조 활동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야곱의집(원장 고은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많은 어린이가 입소해 있는 만큼 관계자에게 설 연휴기간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3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이형철 본부장이 소통을 위한 격력 차 본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상주 배치, 특별조사팀 인력보강, 디젤엔진 매연 저감장치 장착 등 건의사항에 대하여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철 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처음으로 평택시를 방문하는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시청현관에서 평택시장 및 주요간부의 영접으로 시작됐으며, 평택시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 및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 고 방명록에 서명하여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정장선 시장은 “에이브럼스 사령관님에 대하여는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으며,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명문 군인가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미군장병과 평택시민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동맹 강화를 강조했으며,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의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이들이 한국에서 보람찬 생활을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도록 하는 것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영풍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서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03일(일)~2월06일(수)까지 4일간 다양한 전통놀이(윷놀이, 다트게임,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이벤트를 통하여 돼지저금통, 악세서리,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한복을 입은 고객에게 우동코너 음식을 구매할 경우 50% D/C를 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우필 휴게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어 모두가 복을 나누기를 바란다.” 면서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여행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매장 내부 전면 인테리어를 실시하여 올해 1월초에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휴게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고객쉼터와 실내조경 등을 설치하여 장시간 운전에 지친 고객의 힐링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집기류 전면교체, 위생적인 자동살균정수기, 매장번호 및 DID를 설치 음식번호 표출 등의 고객 편의에도 신경을 써서 이용하는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26일(토) 오후 3시 주한 미8군 사령부 관내 포이어 로비(1층)에서 마이클 빌스(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중장 주최로 새해 설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중장) 부인과 김태업 준장 부사령관(韓측) 부부 등 민.관.군 귀빈 내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마이클 빌스 사령관 부부가 입구 한미연합사령부 참모기 앞에서 초대에 참석한 귀빈들을 맞으며 한분, 한분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빌스 사령관은 인사말에서 “본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한국인 귀빈 내외를 초대해 유대관계를 쌓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한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말했다. 한편 포이어 로비 중앙에서는 우리 고유의 노래 아리랑을 연주 했으며, 복 주머니를 던지는 게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8일 (월)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원 등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 등을 대상으로 한 신년 인사회는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무 감사를 거쳐 평택시(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재신임을 받음에 따라 당원들의 단합된 결속과 이완된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약 1,000여명의 당원 등과 함께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 강정구 의원과 곽영노, 박승길 상임고문,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공재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 들이면서 지난 6개월 동안, 평택시장 재임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평택을 넘어 대한민국을 위해 당협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고 말했다.진행순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축하 영상 메시지 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지난 24일 평택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협력 거버넌스 및 인권감수성 실현을 위해 평택대학교 인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평택대학교 신은주 총장, 선재원 인권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지역의 가치 있는 대학으로의 성장, 인권감수성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과 대학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공공교육이라는 공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교육권과 평등권, 그리고 인권 실현을 통해 공공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 평택대학교는 그동안 취지에 맞지 않는 역할을 했던 인권센터를 개혁해 교수와 교직원, 학생을 포함한 대학의 구성원 모두에게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침해에 대한 포괄적 상담과 구제, 인권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권 전반에 관한 상황을 다뤄 나갈 것이고, 이를 위해 평택시민재단과 첫 번째로 협약을 맺게 된 것”이라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대학교 인권센터와의 협약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23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LG디지털파크(주)를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컨설팅은 ▲소방시설 가동상태 확인 ▲공사장 내 용접 ․ 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자체소방대 역할 당부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