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이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2019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중등 재학 중이거나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지역아동센터 등록 교육생 등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으로 선발되면 1인 1악기 무상대여 및 연습실이 제공되고, 전 과정 무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 추가 모집 기간은 3월30일(토)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 후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019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 추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 이종규)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연합 발대식이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7개 청소년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 10대기획단, 자원봉사단TV, 캠페인단BOB, 영상단RG, 공감포럼TB, 청소년기자단YOUTH)과 5개 동아리(Big Brothers, MARTIN, BEDICE, 퍼르퍼르, MC-RUN),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 소속 2개 자치동아리(드림디톡스, U-like) 단원 총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단체협의회 소태영 회장, 평택시청소년재단 유휘경 이사, 평택시고등학생회장단연합 윤무현 회장, 중등학생회장단연합 김영석 회장이 참석하여 단원들에게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와 드림디톡스의 연간활동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른 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연간활동 발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연간사업발표가 진행되었다.3부에서는 회장단 위촉식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맑은 하늘을 되찾기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나무 심기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 있다는 외부적 요인과 당진‧평택화력발전소, 평택항 대형선박, 각종 도시개발, 자동차 매연 및 분진 등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 취약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평택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도시숲을 강조했다. 시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3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평택시 전역에 식재하겠다고 밝혔다.3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소나무‧잣나무‧산철쭉 등 나무 12만 1,000그루를 도심, 하천, 유휴지 등지에 식재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까지 최소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월 29일 실시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평택시는 남부‧북부‧서부 권역별로 시민 1,50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 1만 5,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월동안 경기도 일대 사찰법당 19개소에 침입하여 86회에 걸쳐 불전함에 있던 약 2천 3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씨(56세,남)를 검거하여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차량을 렌트하여 사찰 불전함에 보관되어 있던 현금을 상습적으로 빼내어 가는 범행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B법당으로부터 피해사실을 접수, 초기부터 전담팀을 지정,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검거 후에는 강력팀 전원을 투입, 총 19개 사찰에서 86회의 추가 범행을 입증하는 증거자료까지 확보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재까지 밝혀진 범행 이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 사찰들이 신도들이 드나드는 법당을 시정하지 않고 있지만 일몰 후 시정 조치하는 것을 강구하거나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 또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이와 같은 유사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하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21일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교육자원봉사자 25여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자원봉사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는 3개의 집중영역(어린이책스토리텔러, 특수학급현장체험지원단, 학교안전교육지원단)의 교육자원봉사자와 함께 2019년 연간 일정을 공유하였으며, 특수학급 현장체험 지원을 위해 ▲특수학급학생의 특성, ▲장해학생을 위한 자원봉사, ▲특수학급현장체험활동 안전 수칙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자원봉사지원단 7명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0일 평택 전 지역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통시장 및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긴급차량의 현장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불법주정차 문제로 구급차의 진입이 어려워 환자의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된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훈련으로, 이날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불시 출동훈련 및 시민들의 동승체험 등 실제 참여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이루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삼기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 생활화가 될 수 있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4일 여직원들의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서현옥 도의원, 평택소방서장, 여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서장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성희롱 관련 개선 의견 ▲ 친목도모를 통한 친밀, 신뢰도 제고 ▲ 워킹맘 여직원 격려 등 일과 가정 양쪽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소수 구성원인 여성 직원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공감했으며, 앞으로 근무환경 개선 등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삼기 서장은 "화재·구급 등 현장 활동 후에도 육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힘든 근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직장 내 화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4일(목)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출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올해 첫 출항하는 항만안내선에는 공사 직원 및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평택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승선해 평택항 일원을 둘러봤다. 지난 2002년 운항을 시작한 항만안내선은 지난해에만 4천 8백여명이 승선했다.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바다로 나가 약 50분간 평택항의 부두 등 주요 항만시설을 곳곳을 돌며 생생한 물류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승선객 3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항만안내선 승선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항만안내선은 올해도 물류현장을 누비며 평택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은 평택항 최전방에서 평택항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평택항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이용고객 뿐만 아니라 평택항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30명 이상 최대 80명까지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승선 5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3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시는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 주최로‘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내 12개 기관의 일자리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3300여명을 모집했다. 이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환경정비, 학교 앞 교통지도, 홀로어르신 말벗 도우미, 카페 휴 바리스타, 에코스팀세차장 등 60개 사업에서 월 30~66시간씩 9~12개월간 일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자리 개발 및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진흥과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주요성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8년 행정안전부 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수거 보상제’와 ‘365 기동반’을 운영하여 2백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고 그중에 현수막은 41만여 장을 정비하여 6억9,500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 누구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하여 1,278명의 시민에게 2억9,700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통복시장로타리에서 평택시청 앞 도로변의 전신주 등 181개 시설물에 벽보 게첨 등을 방지하기 위한 부착방지 도료 사업을 완료하고 건전한 광고문화 여건 마련을 위해 37기의 현수막 지정게시대(상업용 3기, 공공용 34기)를 설치했다. 2019년도에는 도심지내 상가 간판 중 노후 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지난 5일(화) 오후 3시 소사벌 상업지구 일대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청 교통지도팀장 등 시청관계자 및 비전119 안전센터장 등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한 소방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평택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 했다. 평택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윤종상)은 “최근 갓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주정차는 지정된 장소에 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평택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은 최근 경기남부권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지속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4일 오전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수원고등법원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이어 6번째 이며, 기초자치단에서는 수원이 유일하다. 수원고등법원은 지하 3층~지상 19층 총면적 8만 9천여㎡ 규모로 그동안 서울고법이 관할하던 수원지법과 평택, 성남, 안산, 안양, 여주 5개 지원의 항소심 사건을 처리하게 되어 수도권 남부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 및 준공식에는 원유철 의원, 김진표 의원, 국회 사법개혁특위 박영선 위원장, 이찬열 교육위원장,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법원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은 수원고등법원 설치에 근거가 된 법률인 [각급 법원 및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8대 국회인 2008년 1차 대표발의 후 가두서명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에도 결국 법안 개정이 무산되었다. 19대 국회가 개원된 직후인 2012년 원유철 의원은 다시 한 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권도 시범, 해금 공연, 중창 공연 등 제1부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3.1 독립선언서 낭독, 민세 약전 및 어록 봉독, 3.1절 노래,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신간회운동, 조선학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9차례 걸쳐 7년 3개월 옥고를 치르며 일제 치하에서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시는 평택 3.1운동이 시작된 오는 9일에 평택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을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의 첫 발상지였던 현덕면 계두봉(평택호 현충탑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