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및 스포츠센터 앞 도로에서 2019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행사에 참여하여‘평택항 홍보관, 항만안내선’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 운영 프로그램, 이용방법 등 소개하고 판퍼즐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평택항홍보관’은 지상3층 규모로 되어 있으며 평택항 과거, 현재, 미래 발전계획 등 전반적으로 현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으며,‘항만안내선’은 80톤 선박으로 평택항 개발 현장을 체험 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분들이 방문하여 활성화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평택항홍보관, 항만안내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홍보관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항만안내선은 승선 5일전 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토) 오후 2시 원평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9개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모두 모여 2019년 사업설명회와 청소년자치조직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위청위>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 축제기획동아리 <ATVP>, 재능기부동아리 <늘솜주미>, 교육봉사동아리 <도란도란>과 <자올아이>, 청소년댄스동아리 <뉴하이> 그리고 신생 연극동아리 <갈매기>와 진로탐색동아리 <진로JOB이>가 참여하여 자치조직의 비전 발표와 따끈따끈한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2019년 면접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신입위원 최진우(평택중학교.1년)는 ‘오늘 함께 모인 자치조직 단원 분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류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개회사에서 전하고 ‘2019년에 즐겁고 보람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제안하며,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담아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은 아침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가족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모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용인시는 지난 6일 2만여 반려동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많은 반려가족의 관심을 받은 행사는 ‘펫티켓 운동회’였다. 경기에 참가한 반려견은 주인의 보폭에 맞춰 걷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어떤 반려견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기장을 이탈해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디스크독’과 정해진 코스를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남 영암에서 독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축제를 찾은 변상현(25)씨는 “반려견과 서로 교감하는 활동을 즐기고 싶어 디스크 독을 시작하게 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25세대를 8~12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등을 말한다. 경기도시공사는 현재 용인시 관내에 43호의 다가구주택 등을 사서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전용면적 50㎡이하) 17세대, 3인 이상 가구(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8세대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재산이 일정수준 이상이 있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제외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12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 주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처인구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점검 대상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처인구는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합동 단속을 실시해왔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4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실에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지역교육복지공동체 구축 방안 의견수렴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사업학교 송일초 외 5교, 연계학교 부용초 외 4교, 평택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군문초 외 29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위원들에게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과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수원시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이철승 위원장, 최찬민 부위원장, 장미영 의원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하고 이건한 의장과 만나 지난 제2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용인시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원만히 합의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양 시 의장은 상호 의회 간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양 시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건한 의장과 조명자 의장은 “용인과 수원시의회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양 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4일 용인실내체육관 일대와 경안천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엔 윤득원 처인구청장, 지상작전사령부, 유관기관, 시관계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기온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 차량으로 도로변을 청소했다. 윤 청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심을 만드는 데 협력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로와 하천변을 정기적으로 정화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경찰서에서 나무 심기 및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74주년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나무 심기와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여성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 의경대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평택해경은 이날 청사 내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사 주변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무 심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날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해양경찰의 발전을 지켜볼 것을 기원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청사 내외부에서 나무를 심고, 주변 산책로 청소도 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및 충청지역 도로상에서 견인차량을 이용 총 24회에 걸쳐 6,300만원 상당의 장기주차‧방치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A씨(52세,남)를 검거하여 지난 달 23일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평소 견인차량 운행 중 도로상에 장기적으로 주차되거나 방치된 차량을 눈여겨 보았다가 자신의 견인차량으로 피해차량들을 견인하는 방법으로 절취한 후 폐차장에 매각하는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모씨로부터 차량도난 피해사실을 접수 후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운행한 차량이동경로를 모두 확인하여 경기 및 충청 지역에서 총 24건의 신고접수 되지 않은 추가범행을 확인했다. A씨는 절취한 차량을 “00폐차장”에 폐차하여 대당 20~30만원의 현금을 받아왔으며, “00폐차장” 업주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경기‧충청지역 이외에도 추가 범행여부를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장기여행 등으로 인한 차량주차 시, 주택 주차장 또는 공용 주차지역 등에 주차하여 유사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할 것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기본에 충실한 대학 육성” 슬로건을 표방하는 중앙대학교가 실정법을 위반해 망신을 당할 처지에 있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내리 소재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가 관할 지자체에 신고도 없이 불법으로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고 사용하는가 하면 일부 가설건축물은 시설담당자가 시청 신고. 유무도 파악하지 못하는 등 행정이 엉터리로 드러나면서 명문 중앙대의 시설관리 부실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중앙대학교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는 현재 간이 화장실 등 임시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가설 건축물은 무려 20개가 넘고 있다. 이 중 버스주차장 앞 간이 화장실과 야구장에 설치된 컨테이너와 후문초소 등 모두 7개 이상이 안성시에 신고 되지 않은 불법가설 건축물로 시 건축과 현장 실태조사에서 확인돼 비난과 아울러 의법 조치될 처지에 놓여 있다. 게다가 중앙대 시설관리팀 관계자는 불법 가설건축물이 있는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내 시설물에 대한 부실한 관리 체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안성시민 A모(57)씨는 “명문대라는 중앙대가 교내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신고 없이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실망감을 넘어 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봄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2019 평택 꽃 나들이』 축제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개장한 농업생태원에서 10만송이의 튤립단지, 꽃탑, 다양한 포토존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9일 동안 열리는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추억의 장으로 준비됐다.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는 보전화 전시, 2층에는 시화, 미술,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10만송이 튤립과 화려한 꽃탑, 동물의 숲, 텍스트 조형물, 설치미술 등을 볼 수 있다. 체험행사 내용은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우리음식 만들기, 편백 체험, 캐리커쳐, 이니셜 팔찌 만들기, 마술체험, 신나는 컬러비즈 만들기, 플라워 캔들 만들기, 내가 만든 DIY 미니어쳐 만들기, 꽃 문패 만들기, 한방체험, 페이스페인팅, 종이연·바람개비, 한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는 축제 대표 이벤트인 가래떡 뽑기, 곤충체험학습장, 버블버블 비누방울,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사진 콘테스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평택항 항운노동조합과 평택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의장과 김대식 위원장 등 평택항 항운노동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평택항 항운노동조합 관계자는 평택항 발전 방안으로 최근 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사업이 부지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평택시에서 중고차 수출 부지를 제공하여 관련 사업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권영화 의장은 “항만 관리 업무가 중앙정부의 업무라고 해서 소극적으로만 대처할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 필리핀 불법 수출 쓰레기 문제 등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을 통해 여러 현안에 대처하고 평택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