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작년 9월 28일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시행됨에 따라 전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4월 1일부터 3개월간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고속도로(안성TG, 남안성TG) 및 안성시내 주요 교차로 등 교통사고다발지점과 주·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택시·고속버스), 통근·통학버스 등 모든 차량에 대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한다.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안전띠 미착용의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일 경우에는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 6세 미만 영유아가 탑승했을 때 유아보호용 장구 착용 의무를 위반해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 착용은 사망사고 위험을 최대 5배나 감소시킨다.”며 “모든 탑승자가 안전띠를 해야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안전띠의 필요성을 인식해 사망사고가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Ⅱ(대표 윤원균)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체육시설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운영방법과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이 공공체육시설 관리현황 보고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 및 민원사항, 체육시설 사용료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에서도 각자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현황을 보고하고, 이를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대표는 ”용인시에서 조성한 체육시설임에도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 각 구청 등에서 운영, 관리하는 등 일원화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인력문제,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용 요금 문제 등을 체계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희경 간사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입주기업인 ㈜풀다이브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수) 진흥원 창업지원센터(흥덕IT밸리) 회의실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센서·칩셋 제조회사인 Triad Semiconductor, Inc와 상호간 NDA(기밀유지 협약, Non-disclosure agreement) 및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 ㈜풀다이브테크놀로지는 인의적 현실 기반 촉감 전달 하드웨어를 연구·개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풀다이브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물리적 촉감 전달 글러브에 Triad Semiconductor, Inc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위치인식 센서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점과 도입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Triad Semiconductor, Inc사의 차세대 위치인식 센서는 보다 정밀하고 넓은 범위의 측정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량을 현저하게 줄여줄 수 있어 ㈜풀다이브테크놀로지의 물리적 촉감 전달 글러브에 도입될 경우, 현재보다 현저하게 적은 전력량으로 사용시간을 연장하고, 글러브 크기의 소형화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NDA 협약은 세계적으로도 HTC 다음으로 진행된 2번째 협약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경기, 충남 권역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22개사(56기) 및 위탁관리업체 2개사를 대상으로 항로표지 기능(점등, 위치 등)·장비용품 관리상태, 법정 예비품 현황 및 위탁관리업체 준수 사항 등을 확인 한다. 또한, 항로표지 관리 요령, 사고 대처 방법 및 관계 법령 안내 등 행정 업무와 기술지원도 함께 한다. 평택해수산청 관계자는 “항로표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기 위해 50만 번째 전입자 가족과 50만 진입 이후 첫 번째 출생자 가족을 모시고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NH농협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더욱 더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전입자와 출생자 두 가족에게는 NH농협평택시지부에서 협찬한 100만원 상당 전자제품교환권을 각각 제공받는 영광을 안게되 기쁨을 더했다. 평택시 인구는 4월 11일 현재 500,017명으로 1995년 3개 시군 통합 시 32만명에서 24년만에 50만명으로 진입하게 되었고,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6번째,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중 10번째로 50만 대도시 반열에 합류하게 됐다. 금년 15,202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이뤄지고, 13,126호가 착공 예정이며, 고덕 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 진행과 첨단산업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일자리 확대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높아 인구 증가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주관으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환경농정국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및 관계자,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92년 UN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되어 국제협약으로 추진되는 “의제21(Agenda 21)” 제28장과 지속가능발전법 제21조 및 제22조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것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평택시의회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선도적 활동을 시작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행부의 폭넓은 지원을 당부 드리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8일(월) 팽성읍 함정2리에 위치한 선말산 방공호를 최초로 확인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팽성읍 안정리, 함정리, 남산리 일원은 일제 말 전시체제기 일본해군비행장과 보급기지가 건설되었던 지역이다. 해방 후에는 비행장 활주로 일대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었고 남산리 일대의 지하벙커도 미군의 CPX훈련장으로 활용되었지만 선말산 방공호와 부용산 방공호는 방치되어 된 상태로 마을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70여년이 지났다. 김해규 소장(평택지역문화연구소)은 마을조사를 하며 2003년 함정1리 선말산 방공호와 2014년 부용산 방공호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함정2리 말랭이 마을에 있었던 선말산 방공호는 2005년경까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지만 그 후 민가가 폐가되고 주변지역이 방치되면서 가시덤풀에 가려지고 토사에 막혀 존재가 잊혀졌다. 이를 마을조사 중이던 평택문화원에서 존재를 확인하고, 2019년 4월 8일 평택문화원과 기남방송이 합동으로 발굴하면서 세상에 존재를 드러냈다. 이번에 확인된 선말산 방공호를 비롯해 CPX훈련장, 부용산 방공호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다. 앞으로 이를 조사하고 보존대책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언론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평(중심시가지형)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250억원(국·도비 1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18년 안정 도시재생사업 150억원, 2019년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52억원)에 이어 대형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신평지역 일대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2018년 하반기 부터 공모 준비에 돌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 등에 자문을 받아 이 지역에 적합한 재생 방향을 설정했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해비타트와의 연계를 통한 집수리 지원과 낡은 담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하여 선정됐다면, 신평지역은 평택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도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산책 중이던 행인을 물어 숨지게 한 도사견이 안락사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견주 B씨가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5시간 만인 오후 1시16분께 사망했다. A씨 외에도 요양원 부원장인 C(44)씨가 이 도사견에 물렸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도사견은 요양원장인 B씨가 기르던 개로 사고 현장에서 30m가량 떨어진 사육장에서 키우던 개 중 한 마리였다. 몸길이가 1.4m정도 됐다. 숨진 A씨는 수년 전부터 이 요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019년부터 새로운 처벌 규정 시행에 따라 이번 도사견 사건의 경우 안전 관리 의무 위반으로 타인이 사망한 사건으로 보여진다. 이에 처벌이 이뤄진다면 사망사건임에 따라 견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수억원 의 혈세를 이사장은 방만하게 운영하고 사무국 직원 2명은 이사장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특별한 할 일도 없는 이들에게 급여로 시민 혈세 7800만 원을 주는 이유가 뭡니까?“전 시장 측근이라고 계속 봐주는 건가요?” 뿔난 안성시민 B씨(49)의 ‘안성시민장학회’에 대한 지적이다. 수억 원의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안성시민장학회’가 전 이사장의 법인카드 부 적정 사용(본보, 2018년 12월 22일자 7면 보도)과 홍보비 편파 방만 집행, 장학회 사무국장의 정년을 시의 승인절차도 받지 않고 입맛대로 63세로 맘대로 늘려 도마에 오른 가운데 성난 시민들은 전 시장의 잘못된 행정의 전유물이라며 차제에 해체 후 직영하라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시민 B씨와 안성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성시민장학회’는 창립 이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행 운영으로 집중 보도돼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던 중 최근 안성시 감사부서의 집중 감사를 받아왔다, 시 감사부서의 시민장학회 업무추진비 사용 등 집중 감사가 진행되며 시민 여론이 ‘악화일로’에 이르자 최근 A 이사장이 책임을 느끼고 전격 사퇴를 한바 있으나 여론은 좀처럼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지난 1일(월) 비정규직 근로자 총 32명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임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복지재단은 올해 2월 재단 사무처 비정규직 근로자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이 날 29명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임명하였다. 재단 비정규직 중 정규직 전환기준인 연중 9개월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이상 예상되는 업무 대상자 총 34명 중 정년 2명을 제외하고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되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32명은 지난 2월 구성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노무사, 공공, 학계전문가, 외부전문가, 평택복지재단 등)를 통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심사전형 등을 거쳤으며 4월 1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관계부처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에 의해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가며, 사회복지관련 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의 전국적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사회복지관련 영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직무관련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례가 되었다. 이번 정규직 대상자들은 주간보호센터 송영지원, 조리원, 간호조무사, 노인상담사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위험물 이동탱크 차량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포승산업단지 및 도로변 등에 위험물 이동탱크 차량 불법 주정차가 자주 발견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위험물차량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차고지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위험물 이동탱크 차량은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상치장소에 주차를 해야 하지만 이동거리 등의 불편으로 상치장소가 아닌 일반 도로변에 주정차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평택소방서는 위험물 이동탱크 차량의 상치장소가 아닌 곳에 주정차를 할 경우 적발조치 하게 된다. 이를 위반 시 위험물 안전관리법 제20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위험물의 운반에 관한 세부기준을 근거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이동탱크 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불법 주정차 근절 시까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불시단속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통, 협력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건한 의장 등 22명의 의원과 서은석 용인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소방서 고병만 소방행정과장으로부터 2019년 용인소방서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 보고를 받고, 의회와 소방서 간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건한 의장은 “최근 속초-고성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온 국민의 염원 속에 소방관들의 목숨을 건 사투 덕분에 더 큰 참사를 면할 수 있었다. 용인소방서의 소방관들 또한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와 시의회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방행정의 당면 과제를 살펴보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