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기존 근린․어린이 공원 10곳과 석성산 숲길을 연결해 동백지구를 전체적으로 도는 6.8kmdml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기존 공원․ 녹지의 보행로를 연결해 ‘마을길’을 만드는 것이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동백호수공원과 동백초등학교 뒤 새물공원, 코아루아파트 인근 석교공원, 카운티스아파트 인근 해놀공원, 동백유치원, 동백동 주민센터 뒤 한숲공원을 연결하는 3.5km 산책로 A코스를 개설한다. A코스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을 만큼 완만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이 구간의 노후한 시설물을 새로 정비하고 도보 옆으로 다양한 꽃을 심기로 했다. 마을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휴게시설 등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신청했다. 내년엔 추가로 3억원을 확보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시작해 한숲공원, 해놀공원, 석성산 일부구간과 동백역 앞 보담공원, 어은목사거리 인근 늘찬공원을 연결하는 4.5km의 B코스와 A․B코스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6.8km의 순환 산책로 C코스를 만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평택해경 전용 부두 및 경기 남부 해상에서 ‘2019년도 상반기 제1차 해상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특히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와 선갑도 주변 해상에서 벌컨포,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부근 해상을 지나는 항행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 해양 주권 확보와 구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6척(대형함 1척, 중형함 1척, 소형정 3척, 방제정 1척)이 참가한다. 102명의 경찰관과 의경대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1차 해상 종합 훈련은 해상 수색, 인명 구조, 선내 진입 및 퇴선 유도, 해상 사격, 선박 화재 진압, 불법 외국 어선 검문 검색, 해양오염 방제 등 2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게 실시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4차례 실시되는 해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26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용인시의회가 지난 제227회 임시회에서 촉구한 바와 같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단순한 ‘특례시’ 지정을 넘어 그에 따른 자율성의 범위와 재정적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고 매력적인 지방정부, 튼튼하고 건전한 용인시로 내실을 다져야 하며, 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특례시의 자율권 및 재정력 확보를 위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지방의회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5년 전 오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지난 5년의 세월은 또 다른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다 성숙한 반성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사회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4월24일(수) 오후 3시 30분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재)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연구 중간보고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전문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공공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평택 사회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며 국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여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 및 복지현장의 의견개진과 적극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의장과 최중경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장기적인 훈련 및 실습과 여러 유형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근로 자립 복지관’ 건립 등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 신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권영화 의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고충 해소 및 권익 신장을 위한 방안 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항만 구축 선도하는 항만운영 전문기업”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2028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4개월간 실시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중장기 발전 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공사는 ‘환황해 글로벌 복합허브항만 구축을 선도하는 항만운영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현재 67억 규모의 매출액을 2028년까지 138억원으로 증가 시키고, PA 수준으로 지위를 격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만관리법인 지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142만㎡)의 운영관리 업무를 지속하고,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관리 업무 확보를 통해 공사의 재정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SPC 설립을 통한 항만 배후단지 2-1단계(113만㎡, 2,804억원) 개발 및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투자하고, 2-3단계(23만㎡, 376억원) 법정 타당성 검토 및 개발을 실시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항만법상 공사는 항만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수부와 경기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공식 방문한다. 이번 공식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경제 및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땀끼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및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땀끼시의 인민회의 의장인 응우엔 반 루아 당서기장 및 후에시의 응우옌 반 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땀탄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후에항구 개발현장 등의 시찰을 통하여 베트남 내 기업진출 및 투자 여건 등을 확인하고 평택시 소재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 시 신속한 행정처리 및 평택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이 행정중심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경제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확대를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일 평택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함께 하는 ‘수·평·善 프로젝트’일환으로, 평택관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프로축구 K리그 경기 관전기회 및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 견학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화성행궁 견학 일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행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수원–대구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축구박물관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한국의 문화유산 및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축구경기 관람 등 문화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학생대표 100여 명과 함께‘2019 평택 학생 다사리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각급 학생자치회 역할,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정책 실행 방안, ▲학교급별 자치회 네트워크 구축 방향, ▲학생자치활동 사례에 대해 토의하면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같은 고민과 역할을 갖고 있는 학생자치회 대표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자치활동 운영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여기 있는 학생대표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치활동을 진행하여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따뜻해지는 기온으로 인해 국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현황 중 봄철 화재가 약 32%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42%를 차지하는 등 봄철에 화재 발생과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10개 주요과제를 선정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장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우수도정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이명수․노웅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시정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지난 11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학교장, 교육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평택교육, 부패제로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를 다짐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임용 공무원 대표의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 낭독 ▲교육장의 부패제로 확산 선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근무 경험이 있는 강사의 사례 중심 청렴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깨끗한 교육풍토’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교육이 아무리 훌륭한 성과를 내더라도, 청렴성과 도덕성이 흔들린다면 그 누구에게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평택교육가족 모두가 청정한 공직풍토를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19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61개교 5천 6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28개교 1천 551명으로 구성, 총 89개교 7천 174명에 달한다. 이 날 발대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한정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등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하교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을 통해 대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용인동부 관내 학교폭력발생은 전년도 대비 18.5%가 감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부모님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행복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