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운영한 반도체과학교실에 대해 각市 교육지원청과 협약식을 맺고 DS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24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 교육지원청에서 홍기석 교육장,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 최완우 전무, 아이들과 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반도체과학교실 협약식을 가졌다. 반도체과학교실은 2013년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기초에 대해 알려주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인 확대요청이 있어 왔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반도체과학교실은, 올해 50개교, 6,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작년(2,800명) 대비 2배이상 수혜학생이 늘었으며, 교사로 활동하는 임직원도 1,9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과 현직교사가 함께 T/F를 구성하여 커리큘럼 작성과 교보재 제작에 참여했다. 개념이해를 돕고 수업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습위주 수업으로 구성하였으며, 총8강 16시간 과정으로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정규과정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체육회(회장 우석제)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체육회 임원,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성시체육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운 임원진 구성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운동회, 여수 체육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화하였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금의 체육회가 있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체육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안성시체육회를 위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서울소재 스타벅스 사이렌홀에서 농산물 대량 소비처인 스타벅스 코리아와 미듬영농조합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평택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박준우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상생협약 체결식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스타벅스 푸드상품 경과보고와 커피박 재활용 동영상 시청, 상생협약 체결, 커피박 퇴비기금 및 퇴비 전달식, 농산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에서 나오는 부산물(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만들어 슈퍼오닝 쌀 재배 농가에 제공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가공품에 사용함으로써 신 부가 가치 창출과 슈퍼오닝 쌀의 품격을 높여, 평택 농산물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원활한 자원선순환 체계 및 농산물 유통을 위한 공급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평택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외활동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새마을회 전임 회장이 새마을지도자 경력을 부풀려 정부포상을 수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성 지역 한 단체장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前 안성시 새마을회장 N모씨는 새마을지도자 경력이 10년이 안됐는데도 정부포상을 받기 위해 경력을 위조 경기도새마을회를 거쳐 정부에 제출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지면서 사회지도층으로서 ‘양심불량’ 처신이라는 비난을 사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제보자와 안성시새마을회 등에 따르면, 몇 년 전, 당시 정부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사회적 봉사를 보상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군 단위 새마을회에 정부포상 계획을 내려 보냈다. 이에 안성시새마을회는 당시 회장인 N씨를 포상대상자로 추천하고 관계서류를 첨부하여 상신했다. 당시 새마을포상 자격은 관련 규정에 따라 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 관련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추천 대상 자격이 됐다. 하지만 당시 회장이던 N씨는 정부훈장을 받을 욕심으로 새마을회 경력이 고작 회장 4년 6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새마을지도자 자문위원 경력이 5년 8개월이 있는 것처럼 경력을 부풀렸다. 그는 총 10년 2월로 경력서류를 조작해 경기도 새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 / 부위원장 유승영)에서는 평택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신항과 여수·광양항에 대한 선진항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실시한 비교견학에는 이종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시 항만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견학은 평택항 발전 특위의 구체적인 첫 번째 행보로 부산 신항과 광양항의 운영 현항을 파악하고, 평택항과의 비교견학 통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보고자 실시했다. 첫째날에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부산항 항만투어 항만안내선을 탑승하여 영도다리 도개현장, 북항 재개발지역, 양곡부두, 컨테이너터미널부두 등을 돌며 부산항 개발과 안전·환경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연간 4억톤의 화물처리량과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를 찾아 환적화물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항만 친수공간 우수사례로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솔라타워,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볼거리가 많은 진해구 음지도의 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22일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사례 수집 및 보존에 관한 연구를 위해 김승겸 대표의원, 연구위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군산미군기지 인근 아메리칸타운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관계자로부터 근대역사박물관 건립의 추진배경과 군산의 근대 역사문화에 대한 사료 수집·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를 청취 후 시설을 관람하였으며, 오후에는 평택시와 비슷한 여건에 있는 군산미군기지 인근 아메리카타운을 둘러보며 과거 미군 및 주민들의 삶과 생활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메리카타운은 과거 미군들의 출입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미군들이 출입하지 않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떠나면서 쇠락해가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주관한 김승겸 대표의원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평택의 한미와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료 수집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지난 18일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학교체육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 지역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이 함께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운영 계획을 논의하면서 운영 종목과 규모를 결정하였으며 평택시, 체육회, 종목별 협회가 함께 예산, 심판 등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학생자치 학교스포츠클럽’에서는 종목별 학생심판 연수를 진행한 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때 학생심판으로 봉사활동하기로 기획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A 교사는 “학생 스스로 심판에 참여하여 자신감도 키우고, 체육대회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기를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 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기형적인 시경계로 인한 영덕동 일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와 시경계를 조정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첫 번째 경계조정 사례여서 주목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만나 ‘용인시-수원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 경계조정이 전국 자치단체 간 경계분쟁 해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두 시 사이의 행정구역 경계조정 대상지역을 확정하고 행정구역 변경의 영향을 받는 용인시 영덕동과 수원시 원천동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키로 했다. 또 경계조정 대상지역 주민들이 각자 편입된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각종 행정사무 이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계조정이 확정되면 용인시 영덕동의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일대가 수원시로 편입되며, 수원시 원천동 182-1 일대가 용인시로 편입된다. 앞서 시는 수원시와 접한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아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7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서현옥 도의원, 평택상공회의소 오병선 사무국장,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마을을 선정·관리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이번 선정된 월곡1동은 평택소방서에서 선정한 14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김진성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및 소화기 사용법 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소화기 10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대를 월곡1동에 기증함으로써 마을의 화재피해 저감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한층 더 나아갔다. 서삼기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반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 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평택시 가 화재 없는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오성근)는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현수막 게시, △윤리경영실천 결의문 낭독, △시청각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성근 지사장은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사회를 실현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윤리·인권경영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부패 없는 깨끗한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청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이 4월 19일부터 새롭게 바뀐 해양경찰 근무복을 입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4월 19일부터 전 경찰관과 의경대원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착용하는 새 근무복은 한반도의 바다를 표현한 ‘푸른 색’과 국민 화합을 상징하는 ‘선’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근무복은 맑고 청량한 바다색 상의와 신뢰를 상징하는 짙은 남색 하의로 구성됐으며, 통풍성과 활동성이 강화됐다. 근무복에 착용하는 넥타이도 개선됐다. 기존의 검정색 넥타이 대신 짙은 감색 바탕에 해양경찰을 상징하는 빨간색, 노란색, 흰색 사선이 적용됐다. 해양경찰은 2019년 4월 19일 새 근무복 착용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개선된 정복, 점퍼, 기동복, 활동복 등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새로 입게 되는 근무복은 지난 2008년부터 착용하던 옛 근무복을 대체하게 된다”며 “새 근무복은 해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해양경찰의 특성을 반영하여 활동성과 기능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17일 화재가 취약한 봄철을 맞아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하고자 서탄면에 위치한 1급 공장시설 경동나비엔에서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현장출동 및 초동조치, 관할 선착대 현장출동, 지원 소방력 출동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으며, 초기 소화활동 훈련과 인명 대피훈련 등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어 재난 상황별 적용 가능한 현장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1급 공장시설에서 화재시 자위소방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합동 훈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