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친환경쌀생산단지인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용수마을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모내기에 바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원삼친환경쌀작목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의 저변을 확대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4ha 면적에서 1081톤의 친환경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11일, 공무원 춘계 체육행사 도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 안성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신속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 2019년 춘계체육행사는 46개 부서 가운데 8곳을 제외한 38개 부서에서 내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로 일정을 잡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를 끼고 도는 2.4km의 트래킹 코스인 박두진 문학길은 새롭게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5개 부서에서 행선지로 예정 되었던 곳으로, 사회복지과 직원 등 14명이 길이 끝나는 식당에서 배를 타고 건너다 선착장에서 하선 중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 당시 배를 몰았던 선박 운영자 A모씨는 일반 조정 1급 면허와 함께 인명구조요원자격증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으며, 선박의 운행시간은 평균 15분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업체에서는 삼성화재해상보험에 인당 보상한도 1억 5천만 원까지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무원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 등에 의거, 체력 증진 도모 및 직원간의 단합 및 공동체 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 낚싯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해상 안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과속 운항 △낚시 구역 위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공휴일과 주말에 낚싯배 밀집 해역(경기 입파도, 국화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하여 단속과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또한, 주요 낚싯배 출항지에도 각 파출소 경찰관을 동원하여 단속 및 안전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인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낚싯배를 이용한 사람은 2016년 8만 2천 여명, 2017년 9만 2천 여명, 2018년 12만 여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해상 낚싯배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해양 안전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며 “낚싯배 사업자들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하 / 부위원장 곽미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울산광역시, 포항시 등에 대한 국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교견학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견학은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타 지역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안목을 키우고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찾아보고,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했다. 첫째날에는 울산 대왕암공원 내 큰 소나무 등으로 조성된 송림길과 공원 내 화장실 건물, 해변가를 활용한 산책로 등 경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평택항 주변 친수공간 조성과 평택호 관광단지를 개발할 경우 접목시킬 부분이 있는지 살펴봤다. 이어 지난해 9월 4일 개관한 전국 최대 울산 안전체험관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 및 화재, 선박사고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도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산업·노동안전체험 교육을 포함한 종합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 있다. 또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참석한 소통간담회에서는 의회 운영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오는 5월 24일(금) 이충동 분수공원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1부로는 참여자에게 든든한 점심으로 국밥을 제공하고, 공식행사 오프닝은 시립비전어린이집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2부로는 잔다리 거북놀이팀을 주축으로 민속공연 진행 및 투호던지기 등 놀이부스, 장승만들기 등 체험부스, 유관기관의 먹거리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어르신들에게는 민속놀이부스와 먹거리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1세대의 아이들과 3세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지역 내 아동시설 및 장애인시설이 동참하여 많은 분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김희영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상현2동 작은도서관에서 숲속마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원균, 김희영 의원, 김용찬 도의원, 시 관광과장, 도서관정책과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과, 시민소통관, 서부공원관리과,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숲속마을 발전협의회 및 상가번영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의 용도변경, 문화의 거리 지정 및 구체적 조성방안, 마을축제 개최 지원, 주차장 확보, 우체국부지 조성계획 등 숲속마을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 주민과 상가번영회 측의 의견을 듣고, 그에 따른 시 관계자의 답변 및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윤원균 의원은 “그동안 숲속마을 주민들이 제기해 온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여러분이 주신 건의사항과 소통한 내용을 토대로 숲속마을이 특화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원, 시 집행부 관계자,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숲속마을 발전을 위해 시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고 말하고,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관련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는 지난 11일(토) 14시부터, 문화의집 강당에서 문화의집 강당에서 자원봉사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멘토멘티동아리“T.M.I”▲ 청소년문화교류기획단“파미레도” ▲ 청소년행사기획단“효울림” ▲ 유기동물봉사단“멍벤저스 ) 28명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자치조직 단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시자원봉사자로 지녀야할 기본소양, 봉사의 기본개념, 대상자에 따른 봉사활동 시 접근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이경민(평택여고2) 단원은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으로써 자원봉사소양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동아리활동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하면 소외청소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항상 걱정했는데 대상에 따른 봉사활동 시 접근 방법을 교육해주셔서 다음 활동 때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멘토멘티동아리 ”T.M.I“ 김승찬(안중고3) 단원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하여 개념 정리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봉사영역이 생각이상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계성초(교장 이경자)와 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Principal Tiffany. M. Bryant)은 지난 3일 『Friendship Day』행사를 통해 양교 자매결연 맺고 상호 긴밀히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9일 밝혔다. 『Friendship Day』행사는 과거 계성초 대추분교가 위치해있었던 Camp Humphreys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학교 학생들의 우호협력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계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초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총 5개의 session으로 진행되었다. 양교 학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Humphreys Central Elementary School 학생들에게 계성초 및 인근 지역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탐방을 진행하였다. 또한 양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물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성초의 자랑인 스쿨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미국인 친구들을 위해 그룹 QUEEN의 음악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2학기에는 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화재로 인하여 고통받는 주민의 피해를 경감시키고자 화재진압시 방수비닐을 활용하여 진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월에 발생한 청북읍 옥길리 농가 창고화재에서 불가피한 방수로 농작물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같은 2차 수손피해 방지를 위해 잔화정리시 방수비닐을 덮어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화재진압시 시민의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다”라며 “앞으로 화재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윤하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은 “본 조례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타 시·군에 모범사례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내실 있는 조례가 발의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조례에 대한 조사 결과 제정은 되었지만 아직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충분한 사전 조사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제정 후 실행력 없는 조례가 되지 않도록 조문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검토하여 평택시가 선도적 기준이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혁신교육지구간의 사업 공유를 위해“혁신교육지구 안성-포천 담당자협의회”를 지난 8일 안성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2019년 3월 현재 27개 시군이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은 2017년 12월 26일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 포천은 2019년 1월 포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이 마을과 지역으로 연계되는 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18개 사업(35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혁신교육지구 공동성장을 위한 안성․포천 현안 협의회”에서는 교육생태계 자원 책자 개발, 원클릭시스템 구축 방안, 혁신교육지구센터 구축에 대해 안성의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내용을 공유했다. 안성혁신교육지구는 앞으로도 다른 지구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역특색을 살려 창의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누적이용객이 지난 4월29일 기준 5000만6135명으로 집계돼 개통 6년여 만에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26일 개통된 용인경전철 누적이용객은 처음 1000만명을 넘어서는 데 2년15일이 소요됐으나 이후 갈수록 빠르게 증가해 지난해 6월12일 4000만명을 넘어선 지 10개월여 만에 5000만명을 넘었다. 또 일평균 이용객은 개통 첫해인 2013년엔 8713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 2만3406명으로 2만명대에 들어선데 이어 지난해는 3만148명으로 3만명선을 넘었다. 이처럼 경전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지하철 분당선과 연결돼 환승이 편리한데다 기흥역세권,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각 역 주위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며 탑승 수요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경전철의 연간 운임수입도 2014년 50억5548만원이던 것이 지난해엔 82억5851만원으로 증가해 수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더 많은 시민들이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4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지난 5월 7일(화)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행사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카네이션 전달 및 무료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2부) 경기도립국악단의「퓨전국악실내악」공연으로 더욱 흥겹고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 날 무료로 제공된 특식은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에서 후원하고 직접 경로식당 봉사까지 동참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SPL(주) 직원 및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원아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SPL(주)·팽성농협·NH농협은행안정지점·서화어린이집·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우미어린이집·키즈랜드어린이집·하늘사랑어린이집·팽성유치원의 후원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선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팽성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