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임정원)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령세대를 위한 Wel-Tech 기반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향후 1차년도 1억 1,300만 원, 2차년도 1억 5천만 원, 3차년도 1억 5천만 원 등 총 3년에 걸쳐 4억 1,300만 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임정원 소장이 연구 총괄 책임자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박영란 실버산업학부 교수, 박화옥 사회복지학부 교수, 김민정 사회복지학부 교수, 안정호 소프트웨어응용학부 교수, 전병혜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교수, 길혜민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교수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함께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중외정보기술이 외부 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강남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공공실버주택 거주 노인을 위한 Wel-Tech 기반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달 부락산 야간산행에 이어 지난 22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김승겸 시의원,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배다리 생태공원을 함께 둘러보고 공원 시설물 점검과 평택시 현안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해결방안을 공동모색하는 등 시정개선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단체장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공원을 산책하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매달 주요 현장을 읍면동 지역 단체장과 함께 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행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배 부의장이 주관했으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도로사업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통복지구 지주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통복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청취한 후 건축행위 가능 시점, 통복고가 철거 시기, 주차장 설치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 주민들께 전달하기 보다는 직접 실무진들과 주민이 대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지난 22일 ㈜티씨케이(대표 박영순) 회의실에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성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교학처장,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학습기업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기업에 기념패를 전달하고 P-TECH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P-TECH 학습기업((주)티씨케이)에서 진행하였으며, 기업 현장을 견학하며 효율적인 OJT(도제식현장교육훈련) 진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도우 산학협력처장은 "실업률과 이직률이 높은 현 시대에 고등학교부터 대학 교육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아 졸업(학위취득)과 동시에 숙련 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는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우리나라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 ‘P-TECH(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2일 오전 지제동 소재의 더블유웨딩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60여명의 인력과 1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 위주의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 향상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중점 내용으로는 ▲ 대응단계별 현장지휘체계 확립 ▲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준수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숙달 ▲ ‘시나리오’의존 훈련에서 불시 상황메시지를 부여 받아 상황에 맞는 재난관리 능력 등을 점검했다. 서삼기 서장은 ‶앞으로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과 같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통합지휘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많은 국민이 깊은 고통과 분노 그리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치에 어긋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안타까운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고예방을 위한 국가기관의 안전규정 정비와 시스템 개선 등 문제점 보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 해양수산부와 해경간 논의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일원화도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당시 사고해역을 관할하는 진도연안VTS*에서 세월호 사고 사실을 즉시 인지하지 못한 사실과 해수부와 해경으로 이원화된 VTS 운영시스템으로 인해 사고초기 대응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집중 조명되면서 2014.11.19. 해수부 소속 15개 항만VTS와 해경 소속 3개 연안VTS를 해경으로 통합․이관했다. 하지만, VTS 업무일원화 이후에도 관제사들은 현재까지 해수부와 해경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일하고 있어 내부 분열 및 업무일원화 시너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의 진로탐색동아리 <진로JOB이>가 지난 18일(토)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진로박람회 <꿈날>에 체험부스 운영자로 참여하여 MBTI 유형별 진로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진로job이 단원들이 미리 MBTI유형을 숙지한 뒤 내담자의 성격과 유형에 어울리는 직종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고, 특정 직업을 갖기 위해 요구되는 진학 요강과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험 부스를 찾은 이용자들의 만족이 높았다. 또한, 체험자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꿈을 잘 가꾸어 가겠다는 의미로 화분에 직접 씨앗을 심어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활동에도 참여하였는데, 참여자 서예진(청담고. 3학년)은 “진로에 대한 막연한 목표 때문에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내가 종사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직업이 나의 성격과 유형에도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들으니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진로상담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진로JOB이 회장 김보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진로탐색동아리 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수지레스피아 등 관내 체육시설 11곳의 노후한 시설을 전면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공사를 6월까지 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바닥, 잔디, 조명 등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것이다. 공사 대상은 수지레스피아 농구장 바닥보수 ‧ 테니스장 조명 개선 ‧ 배드민턴장 등 지붕 보수, 기흥레스피아 오수관로 보수, 모현레스피아 테니스장 바닥보수 등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3개 구청 및 각 체육단체 등과 협의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검토해 대상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상현레스피아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엔 국비 3억원, 수지 리틀야구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 등 3곳엔 도비 14억원을 투입하는 등 이번 공사에 총 31억이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소영)의 이용인들은 5월 17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인 공군 제7항공전대의 초대를 받아 공군 장병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군 제7항공전대는 정기적으로 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이용인 외부활동 및 체험프로그램 보조, 교구 및 차량 청소, 간식 및 식사 도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 이번 방문에서는 부대시설 견학, 군복체험 및 공군 장병들과 이용인들이 짝꿍을 맺어 닭싸움, 수건돌리기, 보물찾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이용인들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공군장병들과 함께 게임과 미션을 수행해나가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대에 흔쾌히 초대한 공군 제7항공전대는 “이용인들이 매달 봉사활동을 가는 장병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가고, 장병들 또한 이용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서로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초대한 이유를 밝히고 “장병들과 이용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도일동 일원에 개발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21일 사업부지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0명이 참석했다.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조 70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기도 일반 산업단지 최대인 4.83k㎡(146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도시공사와 중흥건설이 공동출자해 구성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브레인시티를 연구시설‧상업시설‧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용지를 개발 및 분양하며, 2단계에서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거주시설과 학교 및 지원시설용지 등을 개발한다.이재명 도지사는 “최근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가 브레인시티사업 으로 경기남부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을 통하여 좋은 기업을 많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맑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어선 선저 폐수 적법 처리 캠페인’을 6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선저 폐수(bilge, 빌지, 船底廢水)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모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서, 바다에 배출될 경우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선저 폐수는 항해 중에 기름여과장치를 통하여 기름 농도를 15ppm이하로 낮추면 바다에 배출이 가능하지만, 기름여과장치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는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해야 한다. 최근 3년(2016년에서 2018년)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접수된 해양 오염 신고는 2016년 43건, 2017년 36건, 2018년 39건으로 총 118건이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 폐수의 적법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수산업협동조합 등 관련 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평택해경은 수협, 항포구, 어촌계 사무실 등에 홍보 포스터 붙이기, 적법 처리 계도 현수막 게시, 주요 항만에 있는 전광판 홍보, 안내문 배부 등의 방법을 통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오는 27일부터 30일(3박 4일)까지“함께해요~ 2019 을지태극연습”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위한 사전준비보고회를 22일에 개최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된다.제1부는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 후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제2부는 적 공습으로 평택 ‧ 당진항 등의 항만시설이 피폭되어 항만 기능이 상실될 경우,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과 전시소산 및 이동 등을 내용으로 훈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연습을 통해 비상시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의 직행 노선이 5월 28일부터 신설된다. 안성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성시 출입기자 등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간 Non-stop 직행 버스 관련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5월 28일부터 하루에 6회(왕복)에 걸쳐 강남역까지 직행버스가 신설된다고 밝혔다.논스탑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은 6시 45분, 7시, 10시 30분, 11시 30, 오후 5시, 오후 6시 이며, 양재역까지 1시간, 강남역은 1시간 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600원, 강남역 5,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다 700원이 저렴하다. 양재역 버스 정류장은 뱅뱅사거리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06)이며, 강남역 버스 정류장은 강남역 4번 출구 근처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10)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심장인 강남역의 빠른 입성을 시작으로 사통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