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미래통합당 유의동(미래통합당, 경기 평택)이 GTX 평택 연장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 2월 경기도와 평택시 ‧ 화성시 ‧ 오산시 등은 GTX-C노선 상생협약 체결을 하는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노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하지만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광역철도의 요건을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점(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청 또는 강남구청)에서 반지름 40킬로미터 이내로 규정하고 있어서, 수원 이남의 평택 ‧ 화성 ‧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은 사실상 GTX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시행령의 모법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광역철도의 요건을 대도시권 권역별 교통의 중심이 되는 도시 기점으로부터 반지름 60킬로미터 이내로 하는 내용을 직접 규정하는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 의원은 “사회경제적 효용이나 시민들의 편익을 무시하고, 물리적인 거리 규정을 시행령에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지적하고, “평택과 같이 광역철도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 시행령에 의해 사업 추진이 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이 1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 정문 앞 1인 시위를 개최했다. 피겟 시위는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의미로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단체에 의해 시작됐으며, 시의회도 이에 동조하는 의미로 홍 의장이 나선 것. 홍선의 의장을 이어 강정구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도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 의장은 “52만 평택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평택시의회에서도 최종판결 전까지 의원 모두 힘을 합쳐 대법원에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년 5월 4일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평택시 땅이라는 행정안전부장관의 결정이 있었다. 그러나 충남 당진시는 이 결정에 불복하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고 지난달 16일 헌재에서는 당진시가 신청한 권한쟁의 심판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린 바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평택해경은 관내 5톤 이상 어선 170여 척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폐유, 폐어구 등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해상에서 영업하는 낚싯배에 의한 쓰레기 및 분뇨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폐기물기록부 및 오염방지설비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또 관내 수산업협동조합 및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어선 발생 폐유 반납, 폐윤활유 적법 처리,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에 대해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가 전체 44건 중 4건을 차지했다”며 “해양 레저 및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바다에 선저폐수, 폐유,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버리는 낚싯배와 어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 소재 청담중학교에서 8월 5일~7일까지 전교생 대상 '다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아프리카 체험방 ▲세계의 문화재 체험활동 ▲세계의 건축물 만들기 체험활동 ▲전통음식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자별, 반별 생활적 거리두기 등 보건복지부 지시 사항을 준수하며 시행되었다. 유원석 청담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문화적 편견 해소 및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안성시청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죽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구축하고, 이재민 대피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가옥 파손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죽산면 주민 등 약 20여 명이 죽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 임시 거주하고 있다. 김송미 교육장은 3일 오후 4시경 죽산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이재민 지원 물품 등을 기증하고 대피소 이재민을 위로하였다. 아울러 이재민 중 관내 학생들 포함 여부 등 학생 피해 현황과 피해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김송미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향후 폭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가 되어 있는 만큼, 더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현재 임시 대피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죽산초등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 현황을 실시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5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안성지역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성에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많은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함에 따라, 송탄 의용소방대에서는 이웃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해피해복구에 힘쓰는 주민들에게 컵라면 50박스와 생수 119박스를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이완희 남성연합회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지난 6일 새벽 경기 남부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어선 1척과 요트 1척이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육지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6시 47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해상에 소형 어선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상에 표류하던 5톤급 어선은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순찰팀에 의해 오전 7시 13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 해변 갯벌에 얹혀 있는 것이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 확인 결과 해변에 얹힌 어선에 타고 있는 승선원은 없었으며, 부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가 강한 바람에 밀려 표류한 것으로 추정됐다.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는 갯벌에 얹힌 선박에 대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선박 소유자를 찾고 있다. 오전 6시 14분에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탄도방조제에 2톤급 요트가 얹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확인 결과, 사고 요트는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앞 해상에 정박해 있다가 강한 바람에 줄이 풀려 탄도방조제 위에 얹힌 것으로 보인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 남부와 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5일(수)‘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원기보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심가네 김치 삼겹살’심선경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심선경 대표는“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먹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애 센터장은“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드실 한방백숙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심선경 대표에게 감사하다”며,“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마음 써주는 지역사회 덕분에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무더위와 코로나로 취약 어르신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림산업이 평택 용죽지구 마지막 신축단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지, 단지 배치, 세부설계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 C2하우스 등 남다른 완성도 갖춰… 브랜드 리뉴얼로 재단장한 e편한세상의 철학 적용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시 태어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앞서 공급한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들이 평택 수요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단지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림건설은 8월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000여 세대에 달하며, 8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다. 먼저,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광역교통중심지로 지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 1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마철을 대비해 평택ㆍ당진항로 및 도서지역 등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바다의 신호등 역할과 위험물 표시 등을 알려주는 등대, 등부표 등의 기능 상태(점ㆍ소등, 등질,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한다. 관내 항로 주변은 저수심과, 어장이 넓게 형성되어, 우기철 안개 등으로 시야가 좋지 않을 경우 선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해역이다. 평택해수청은 이 기간 항로표지 소등, 유실, 장비고장 및 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원격 감시 장비 및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바닷길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과 이용자 등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규(평택시부시장))에서는 우호 도시인 중국 닝보시 청소년과 평택 청소년이 함께하는 “2019 평택시청소년국제교류캠프(중국 닝보시)”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17세~19세의 청소년 및 고등학교 1~3학년, 12명이다. 국제교류캠프(이하 캠프)는 우호도시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 교류활동이다. 캠프는 국내활동(7월 22일~7월 26일)과 해외활동(8월 5일~9일)으로 나뉘며 문화체험, 지역탐방, 홈스테이(가족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 김주호 청소년지도사는 “3년만에 진행되는 캠프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호 도시 교류캠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접수하면 된다. 해외 활동의 숙박과 체험비는 무료이나 항공료(유류세 등)는 자부담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신청 등의 자세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2019 한미청소년교류캠프 “Making Good Friendships-좋은친구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S.O.S(South of Seoul)와 OSAN AIR BASE 유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초등숙박캠프 2회차(8월예정), 중등숙박캠프 2회차(9월 예정)로 총 4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초등숙박캠프는 6월22일(토)~23(일)에 진행이 되며, 모집대상은 지역내 초등4~6학년 (11~13세 청소년) 15명과 영어권 청소년(11~13세)15명 총 30명이다. 사회적배려 청소년은 20% 내외로 우선선발을 하며, 권역별(서부,남부,북부)나뉘어 균등 선발을 원칙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캠프는 미군부대탐방, 지역 체험, 공동체활동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또래 공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 되어있다. 캠프지도자 유혜라는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으로 영어의 부담감을 떨쳐 버릴 수 있으며, 지구촌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영어소통능력에 상관없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