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년~20년) 설 연휴에 총 27건의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 1명과 약 35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14건), 전기(7건), 기타(6건) 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중점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점검 ▲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생활화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 ▲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 특별경계근무 지정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사전 의견 조율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 및 자체안건 회의를 위해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운영(도시주택국) △ 평택 시민의 공간 조성(미래전략관) △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추진(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농업기술센터) △ 2020년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옴부즈만) 5건에 대해 소관 국장 및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 성립전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계획(행정자치국) △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부지매입계획(농업기술센터) △ 『평택시 물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4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신축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를 하게 됐다”며“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코로나19 추가 633~658번(2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코로나19 미군 562~5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지난해 평택·당진항을 이용한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1,260,128대로 전년(1,523,131대) 대비 17.3%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자동차 물동량 분석 결과, 수출 물량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616,941대) 대비 25.2% 감소한 461,573대를 처리한 반면, 수입 물량은 세계적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년(253,313대) 대비 16.1% 증가한 294,197대를 처리하였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수출 부문은 승용차(593,585→442,701대), 상용차(4,779→4,453대), 중고차(17,646→13,121대) 모두 감소하였으며, 수입 부문은 승용차(246,851→287,669대), 상용차(1,979→3,987대) 모두 증가하였는데, 수입 승용차 중 비중이 큰 BMW가 76,245대로 전년(39,779대) 대비 91.7% 증가하여 가장 많이 처리되었다. 평택․당진항은 동부두에 위치한 3개사(현대글로비스, PIRT, 기아자동차) 5개 선석에서 자동차를 처리하고 있는데, 전국항만 중 완성차 물동량 부문에서 최근 9년 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정욱 항만물류과장은“자동차 수출 물동량도 조
작년 대비 24% 저감, 경기도 내 최고수준 감축 지속적인 미세먼지 정책을 통해 푸른하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브리핑 룸에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성과’를 발표했다. 평택시는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3.9% 개선해 경기도 최고수준의 감축율을 보였다. 전국 감축비율인 17.4%, 경기도 감축비율인 17.7%와 비교해 보아도 평택시의 개선수치는 돋보인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산업계의 영향 등을 고려해도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 수치는 이례적으로, 그동안 추진한 저감 노력에 많은 성과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1월 준공된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장치(AMP) ▲19년 12월 구성된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활동 ▲한국서부발전 중유발전기 청정연료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평택항의 배출규제해역(ECA)지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와의 연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내분야 정책으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차 보급 사업 등 평택시 지역특성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평택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작년 12월말 현재 평택시 인구의 29.7%, 160,02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0번째이며,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대 추진전략으로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평택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위해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79㎡(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올 7월중 개소예정으로 청년문화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생애1회)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청년구직활동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강화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부담없는 통신 데이터 이용을 위한 시의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사업 현황과 2021년 공공장소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촉발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큰 흐름이 비대면 수요를 급증시키고 전 분야에서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가운데, 빠르게 정착되어가는 비대면 시대가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이어져 개인의 통신비 부담이 되고, 취약계층에는 이러한 위기와 변화가 더 큰 어려움과 피해를 겪게 되어 정보격차 문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매년 3~9개 설치하던 고정형 무선인터넷을 올해에는 57개소 신설로 크게 늘리고, 2013년 이전 설치한 시청,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실 등에 설치한 노후된 무선인터넷 장비를 교체해 통신품질도 개선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차량 361대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했고, 금년에는 광역버스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지난 25일 오후 4시 8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도리도 남동쪽 약 2해리(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7.93톤 어선(화성시 선적, 승선원 3명)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으로 이동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정 1척, 방제정 1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구조정 1척 등을 현장으로 보내 오후 4시 19분쯤부터 화재 진화를 시작했다. 어선 기관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후 5시 6분쯤 출동한 평택해양경찰서에 의해 진화됐으며, 불이 난 어선은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방제정과 경비정 등을 동원하여 인근 해역에 대한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선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로운 공간창조로 ‘사람중심’ 삶의 터전 만들어내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로 인해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57개 기업을 보도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본지는 3차 기획특집 시리즈에 이어 4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소장 윤철연)에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원스톱 주문 환경을 구축했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는 휴게소 내 식당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대기할 필요 없이 식당 내 좌석(QR코드)이나 차량에서 스마트 주문으로 메뉴를 확인한 후 주문을 진행하고, ‘준비 완료’ 알림에 맞춰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주말이나 연휴 등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안성(서울)휴게소 윤철연 소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우려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스마트 주문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매장 내 밀집도를 낮추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휴게소 업무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라고 말했다.
[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 경기도 평택의 삼성반도체 공장 하도급 직원들이 시민들의 정차중인 차량을 무단 촬영, 협박하는 일이 연일 발생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4시경 평택 삼성물산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에스텍시스템 보안 근무자들이 가족들을 픽업 하려고 도로에 정차해 있는 차량들을 핸드폰으로 촬영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고덕지구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출·퇴근 시 거리두기가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아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경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물산 하청업체 보안요원들은 삼성반도체 공사 관련된 출·퇴근 버스나 공사차량만 보호하면서 다른 시민들의 차량에 대해서는 주·정차로 신고하겠다며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자동차를 강제로 이동 시키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해 취재를 온 취재차량을 상대로도 보안요원은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 하는가 하면 그에 따른 민원을 말하자 “지금 업무방해를 하는 것이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등 고압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근 서민들이 살고 있는 엘에이치(LH) 한 아파트 우편함에 무분별하게 꽂혀있는 적십자사 지로용지로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세금고지서와 똑같이 날라 와서 ‘의무’처럼 보이는 용지 개선해주세요.! 적십자로 들어가는 돈을 왜 ‘세금징수용’ 지로용지처럼 만들어서 집집마다 배달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적십자 홈페이지 메인에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추가로 개인정보 동의한 적도 없는데, 주소 이름 다 알아내서 이사를 가더라도 기가 막히게 날라 오네요.” 최근 청와대 올라온 국민청원 글이다. 필자 또한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 적십자사에서 5년 동안 지로용지 만들고 발송하는데 지출한 금액은 총155억 9986만원을 썼다고 한다. 과연 어느 국민이 납득 할 수 있겠는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5~2019) 적십자회비 고지서 제작 및 배포에 소요된 비용은 총 155억 9986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배포된 고지서의 지출비용대비 들어오는 모금액은 저조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