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9일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협치 정책이나 의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정기관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나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시민 대상 중요도 조사와 담당부서 및 시민공론화분과위원회 검토와 숙의를 거쳐 민관협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협치 사업으로 결정된다. 최종 결정된 협치 사업은 올 하반기 실행계획 수립 및 예산반영을 위한 숙의과정을 거쳐 내년 시의 정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코너> 민간협치> 공지사항의 ‘2021 용인시민 정책제안 접수 안내’를 참고해 이메일이나, 팩스, QR코드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관된 다양한 문제를 행정이 풀어갈 수 있도록 더 넓은 참여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 통조림, 탕류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이웃돕기성금 면 예치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분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1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고기 500g~1kg, 떡국떡 1봉지, 마스크 30장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한 음식과 마스크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준 지산그룹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해준 부녀회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공공체육시설에 문자메세지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관내 야외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일부시설만 개방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용방법은 방문자가 지정된 번호(031-324-2900)로 방문 장소의 고유 전화번호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저장 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관내 카페 및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되었으나 야외 공공체육시설에서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먼저 개방한 일부시설에서 시범 운영한 후 향후 관내 공공체육시설이 전면 개방하면 모든 시설에 대해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9일 주민 편의를 위해 영덕동을 비롯한 3곳의 완충녹지 진출입구간 보행로 설치와 석성산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사가 심한 보행로를 정비하고 데크를 설치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번에 개선공사를 하는 곳은 영덕동 흥덕3단지 아파트 옆 완충녹지를 비롯해 보정동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옆 완충녹지, 신갈동 현대홈타운 옆 완충녹지 등 3곳이다. 또 중동 동백유치원 옆 석성산 등산로도 노후한 목재계단와 안전로프를 철거하고 데크계단, 횡배수로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3월 이내 설계를 마치고 6월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지난 4일 영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완충녹지 보행동선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9일엔 지역 주민들과 석성산 등산로를 방문해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그간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에도 소방력 100% 가동 시민 안전을 위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75명을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초기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중점 목표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계 구축 ▲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 자연 재난 대비 대응 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활동 지원 ▲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7일 서정리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며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평택시의회 김동숙, 김영주, 이관우, 이병배 의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한 공재광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때문인지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기가 좋아져 상인들의 주름살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떡, 과일, 건어물 등 설날 상차림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한 공 위원장은 “아직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향후 전통시장이 시민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상인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 위원장의 전통시장 설맞이 현장 방문은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했으며 9일에는 송탄시장과 중앙시장, 10일에는 통복시장 등 평택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설 명절 기간 동안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4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비상 대응반 운영 △여객선, 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 △연안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의 대책을 시행한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구조 대응 세력 대응 태세 유지 △불법 외국어선 감시 단속 강화 △국가 중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강화 △해양오염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여객선, 유도선 등을 이용한 귀성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러나, 레저보트와 낚싯배를 이용하거나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순찰, 구조 대응 태세 유지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스마트시티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제이에스미래산업 최정민 대표이사, 시공사 성지건설(주) 대표이사 이원일, 이용승, 삼양건설산업(주) 이종성 회장, 하나자산신탁 정철희 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제이에스미래산업 김진복 상무가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로 시작해 내빈소개, 데이프커팅식, 시삽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민 제이에스미래산업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평택 스마트시티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지식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평택, 일자리가 있는 평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분양될 ‘평택 스마트시티’ 연면적 약 55,000여㎡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 예정이며, ‘평택 스마트시티’의 특화설계로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상층부 공장 입구까지 화물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며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적재 및 하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36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각 선물 꾸러미에는 떡국, 모듬전, 밑반찬을 담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도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방문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김장훈 지청장이 안성지역의 고령 보훈대상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드렸으며, 9일에는 성남지역의 보훈대상자 1가구를 방문한다. 위문품은 ㈜현대그린푸드에서 후원해 준 생필품 선물 세트이다. 또한 명절에도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소박하지만 정성스런 명절 상차림을 지원한다. 정기적으로 주1회~2회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섬김이가 8일(월)~10(수)일에 걸쳐 방문하여 떡국, 전 등 보훈지청에서 준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차려드린다. 정O남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에도 가족들이 모이지 못해 아쉬웠는데, 보훈지청에서 방문해서 이렇게 상도 차려주고 말벗도 해주니 무척이나 고맙다.”며 기뻐하셨다. 김장훈 지청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보훈가족분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을 맞아 모처럼 보훈가족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올 한해 보훈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구에선 벌꿀 생산·유통업체인 NZ퀸비월드 이영미 대표가 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누카꿀(250g) 400개를 기탁했다. 이영미 대표는 “홀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꿀을 기탁하게 됐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새마을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홀로 어르신 등 65명에게 떡국용 떡 120㎏과 김장김치와 방한용 양말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용인시새마을회 김춘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떡국 배식 대신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들이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떡국용 떡을 2㎏씩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영덕동마을쟁이 김주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고, 흥덕향상교회 배상식 목사 등 관계자들이 10㎏짜리 백미 20포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설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5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고기와 과일 등을 직접 전하고 안부를 챙겼다. 곽근배 위원장은 “홀로 설날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도록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라면 등의 물품지원 서비스와 별개로 대상자가 원하는 식료품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