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지난 9일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비전도서관을 층별로 돌아보며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은 없는지 자세히 살폈다. 이어 도서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연 위원장은 “비전도서관은 1992년 평택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했으나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리모델링을 거쳐 재탄생한 비전도서관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2021년 1회‘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작년에도 2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주의’단계에 근접하고 있어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0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뒤 공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 개발행위허가 검토 매뉴얼을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개발행위 허가 기간 및 기간 연장 기준을 별도 마련한 것이다. 시는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의 개발행위는 최초 허가 기간 2년을 부여하고 그 외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의 행위는 사업 성격 및 규모 등을 고려해 기간을 판단키로 했다. 또 허가 만료일까지 공사를 끝내지 못해 기간을 연장할 경우 1회 1년 이내의 범위 내에서 최대 2회까지만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최초 허가일로부터 4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허가 기간을 연장할 경우엔 허가를 받은 사람이 비탈면보호,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의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해 인근에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미 허가일로부터 4년이 지난 허가지에 대해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청문을 거쳐 허가 취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착공한 허가지의 경우 허가기간, 공사단계, 피해방지시설 설치 수준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1회 1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3월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49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phj0717@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가 지난해 4~9월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량을 비교해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한다. A그룹(300~500세대)과 B그룹(500세대 이상)으로 나누어 최우수 단지에 각 200만원과 300만원, 우수단지에는 100만원과 150만원, 장려상을 받은 단지에는 각 7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생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로 약 26.6톤의 쓰레기를 감량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는‘수출형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2건이 각각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에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3년간 6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했다. 시가 인스타그램 등 SNS서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고용해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에 연결해주고, 해당 인플루언서가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은 제품 샘플만 제공해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가 높아 여러 기업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다. 시는 또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은퇴한 무역전문가를 수출 초보 기업에 멘티-멘토로 연결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비 50%를 포함해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경험이나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 기업에는 무역 실무나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은퇴한 중장년층에게 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9일, 코로나19 미군 661~6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9일, 코로나19 추가 909~91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초록 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40가구와 결연을 맺고 직접 대상자들의 안부를 매주 1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결연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반려식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3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내소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대상자는 만 65세미만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사자로 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해 접종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수지구보건소에서 내소 접종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일 기준 3개구 보건소에서 약 140명이 접종을 받았다. 보건소 내소 접종은 밀접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후 관찰실에서 15~30분간 대기해 이상반응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하고 있다. 접종대상자에게는 접종 후 주의사항, 이상반응 시 조치,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 2차 접종 예약 등의 안내가 이뤄지며 접종 후 7일 동안에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이달 중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일상의 회복에 한발 다가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1 협치활동가-협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토론문화 정착 및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관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2019년 퍼실리테이터 기본교육’, ‘2020년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약 30여명의 퍼실리테이터들이 각종 토론회나 공론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5차례에 걸쳐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25일 모집인원을 다 채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대화, 소통, 갈등관리 해결 방법 등 기본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료자들에게 시에서 진행하는 원탁토론과 공론장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토론문화 정착에 퍼실리테이터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9일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차단기와 CCTV 설치비 일부 등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파트·종교시설·대형마트·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을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설 주차장 5면 이상을 개방할 수 있는 건축물 소유주로, 개방을 2년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주차선 정비·차단기·CCTV 시설비 등 설치비용의 90% 한도로 최대 4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신청에 따른 평가 결과는 개별통지하며,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상가 밀집 지역·주차 면수가 많은 곳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공유형 주차장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주차 문제 해결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경량전철㈜는 2021년 2월 18일 개통한 승강장안전문 운영중 발생한 일련의 사고와 관련하여 “다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그리고 걱정을 하고 계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승강장안전문은 지난 2월 18일에 사용을 개시하였으나 초기에는 안전문 열림 및 개방불능 등 약 37건 장애가 발생하였고, 승객 5명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사업주관사인 용인경량전철(주)는 운영사 네오트랜스(주), 시공사인 에스티엔(주) 및 주무관청인 용인시와 승강강안전문의 완전한 장애해소를 위해 특별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승강장안전문 문제점 해결작업을 시작하였다. 역사에는 우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장애발생시 안전문 강제개방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전문인력 5명 상주 및 기술인력을 각 역사에 배치하여 장애원인 분석 및 제어장치 프로그램 수정 개선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용인경량전철(주)는 지난 3월 9일 0시부터 5시간에 걸쳐 장애가 발생된 5개 역사에 차량 2대, 전문기술자 10명 등 약 20여명이 투입되어 집중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 19일까지 교육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7일~5월21일 매주 수·금요일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현황·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노하우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을 수료했거나, 우리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