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5~8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월80~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코로나19 미군 668~67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기지내 감염 및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3월 1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해안가에서 실종된 남성 2명이 3월 15일 오전 11시 45분쯤 인근 갯벌에서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시신은 3월 15일 11시 45분쯤 화성시 제부도 남쪽 약 1.3킬로미터 갯벌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시신을 수습하여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송했으며, 오후 1시 40분쯤 실종자 가족을 통해 실종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수사과 수사관을 보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월 15일 시신으로 발견된 A씨(남, 53세, 경기 시흥 거주)와 B씨(남, 47세, 경기 평택 거주)는 3월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제부도에서 개불을 잡기 위해 함께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3월 14일 오후 3시 30분쯤 해루질을 하러 갯벌로 들어간 남성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상과 해안가에서 수색을 진행했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및 구조정 6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동원하여 해상을 수색했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 해안순찰팀(11명), 화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해안가에서 개불잡이를 하러 들어간 남성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상 및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선후배 사이인 A씨(남, 53세, 경기 시흥 거주)와 B씨(남, 47세, 경기 평택 거주)는 3월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제부도에서 함께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A씨와 B씨의 실종 사실은 14일 마지막으로 들린 마트 주인이 밀물 시간인데도 이들이 육지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오후 3시 30분쯤 긴급신고전화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및 구조정 6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동원하여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나,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 해안순찰팀(11명), 화성서부경찰서(10명), 화성소방서(소방관 10명, 의용소방대 11명), 육군 51사단(15명), 해양구조협회(15명), 화성시 자율방재단(4명) 등이 제부도 해안가와 갯벌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해루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년 전에 부모님 소유의 건물을 임대차하면서 임차인과 제소전화해 조서를 성립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부모님이 아들과 며느리에게 건물의 절반을 증여했습니다. 임대차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는데요. 이 경우 제소전화해 다시 성립시켜야 하나요" 기존에 성립된 제소전화해가 상황이 바뀌어도 효력이 유지되는지 의문을 갖는 임대인이 많다. 갱신하려니 복잡하고 성립된 효력이 지속될 거라는 기대에서다. 제소전화해란 민사분쟁 시 당사자 간 분쟁이 소송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 전에 법관 앞에서 화해 조서를 받는 제도다.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기 때문에 조서를 기초로 강제집행이 가능하다. 제소전화해는 당사자 간 동의 아래 합의된 내용으로 작성한다. 대법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0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법원에 접수된 제소전화해 신청 사건은 1만 415건으로, 2017년(1만 987건) 2018년(1만 907건)에 이어 매년 1만건이 넘는다. 임대차관계의 제소전화해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엄정숙변호사의 제소전화해’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제소전화해 성립 건수는 214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오후2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일 하루동안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포함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22일까지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중국·미얀마・우즈베키스탄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관내 한 요양병원 입소자와 시설종사자 등 11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근로자가 오는 22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이에 응해야 한다. 이에 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1,354곳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검사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13일 17시 기준 외국인 근로자, 주부, 학생 등을 포함 3,794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또 건설현장이나 농장 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에서는 지난 12일 청사 주차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보조인력 등이 참여해 최근 혈액 보유량 감소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염 우려가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부족으로 이어져 혈액 보유량 감소와 수급난이 심각한 단계로, 헌혈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헌혈운동 실시 이후 올해 첫 헌혈 동참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직원 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다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감염예방 수칙 준수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경복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 동참으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석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질 뿐 아니라 3~4월은 대형산불이 발생위험이 특히 높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산림과, 3개구 도시미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시청사 뒤 등산로, 통화사~정상 구간, 동백호수공원 일대 등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관내 산림자원을 소중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용차량 및 마을버스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2일 관내 교회와 기업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성은) 교육목장 어린이지구 담당 한상필 목사 등 관계자들이 시청을 찾아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한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교육목장 어린이와 교사들이 함께 M52 KINGDOM PROJECT(오병이어 구제헌금)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한부모・조손가정 어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관내 기업인 다인K&F(대표 황민경)도 취약계층울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 마스크 5000매를 전달했다. 황민경 대표는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앞선 11일엔 마스크 생산 수출 기업인 WK뉴딜국민그룹 관계자들이 기흥구청을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는 “마스크 생산수출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어려운 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1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는 용인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들을 취재해 SNS로 알리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군기 시장과 서포터즈가 만나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교육은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가가 참여해 서포터즈의 역할을 설명하고 취재 및 원고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용인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4월부터 3개월 동안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 나만의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소개 등 6개 미션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용인시, #용인시 감량화, #용인시 제로웨이스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모든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3만원 상당의 종량제 물품 세트를 증정하고 시 차원의 캠페인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yeeun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일, 코로나19 미군 666~66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일, 코로나19 추가 930~938번 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