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이·취임식을 7일 앞둔 가운데 홍건표 부천시장이 23일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만수 당선인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 검찰 고발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이날 “이번 김만수 당선인의 선거공보지에 허위 비방 흑색선전 내용을 게재한 것은 깨끗한 선거, 상호 허위 비방 흑색선전이 없는 정치풍토를 만들려는 범국가적 정책을 무시하는 행태이기 때문에 선거법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고 판단,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또 “그간 수많은 정치공세로 검찰수사, 감사원 감사, 국가권익위 조사 등을 받았으나 모두 무혐의된 사항을 이번 선거기간동안 정체공세와 흑색선전으로 많은 시달림을 당했다”며 “앞으로 부천시만큼은 이러한 정치공세, 허위비방은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자신의 입�
2010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가 새롭게 발족됨에 따라 엑스포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궤도에 접어들었다. 홍건표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지난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 임명된 24명의 집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집행위원은 기획학술, 전시, 공연·행사, 홍보마케팅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2년 2월 22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집행위원은 새롭게 구성된 엑스포사무국 직원과 호흡을 맞춰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통해서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장을 구성하는 한편 보다 화려하고 새롭고 고급스런 행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검토 및 조�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입장권이 성인 8천원으로 결정됐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타 지자체의 유사행사에 비해 저렴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입장권 요금을 성인의 경우 지난해 5천원에서 60% 증가한 8천원으로, 청소년은 25% 증가한 5천원, 어린이는 33.3% 증가한 4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 가족권과 패키지권 외에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커플권을 추가로 도입하는 등 입장권의 종류를 다양화시켜 관람객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일반 입장권을 예매하면 20%∼2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5인 이상 단체 입장권도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 18시 이후 입장자 ▲ 복사골 소식지 할인쿠폰 소지자 ▲ 희망근로사업 상품권으로 결제한 자도 예매한 것과 같은 20%∼25%의 할인혜택을 �
부천시가 세계무형문화의 정신적 고향으로 기회와 비교우위를 선점하고 이를 통해 전통문화 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하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가다듬는 등 시선 끌기에 집중하고 있다.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엑스포 홍보에 대한 실적을 가늠해 보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사해 나가고자 독자적인 종합홍보계획을 마련 주민 곁으로 다가 서기로 했다.구에 따르면 엑스포 홍보는 각 부서에서 업무 추진 시 병행홍보, 무료영화상영 등 문화행사시 홍보, 특히 지역 축제를 엑스포성공기원으로 진행해 나감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는 자평을 토대로 이후 특색 있는 홍보 계획을 내놓았다.엑스포에 대한 인지도를 체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12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