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무더운 한여름밤을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 있는 듯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려면 ‘남양주시 수동몽골문화촌’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 3월부터 몽골민속공연과 마상공연을 매일 2회씩 실시하고 있는 몽골문화촌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과 8월(2개월)에 1회씩 야간공연을 추가로 실시해 몽골전통공연을 통해 여름밤의 열대야를 식힐 수 있다.금년도 개장이래 11만명이 전시관 및 공연장을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동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여름밤 더위를 피할 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 색다른 야간공연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돔형 야외공연장으로 건축된 마상공연장에서의 마상공연은 수동계곡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피서지로 �
경기도가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를 직접 뽑아 팔당호와 도내 하천 일대의 수질오염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1일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 1리 126번지 매몰치 현장에서 처음으로 침출수 2.5톤 직접 뽑아 남양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폐수 처리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침출수를 뽑아 처리한 이날 현장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환경국, 농정국, 팔당수질개선본부 등 도 관계자들과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출수 처리과정의 전 과정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침출수를 뽑은 매몰지는 지난달 17일 돼지 2363두가 살처분돼 매몰된 곳이다.우선 매몰지 지하 저류조에서 뽑아 올린 침출수의 pH 검사 결과 6.2가 넘었다. 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pH 농도가 5이하거나 10이상일 경우 구제역균이 살균 처리된다고 설명한 후 구연산 복합제를 지하 저류조에 넣었다.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 사장)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을 분양중이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대지면적 34,240㎡(10,357평)연면적 10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세대 △101㎡ 102세대 △125㎡ 18세대 △128㎡ 18세대로 꾸며지며 총 578세대 중 440세대가 85㎡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파격적인 분양가, 자연친화형 단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하여 청량한 공기와
골재 채취업은 현행 법률상 위배되지 않는다는 기업체 측과 부당하다는 행정기관의 상반된주장이 엇갈리면서 최악의 법정분쟁으로 첨예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본보 지난 18일자 사회면 보도) 이처럼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양주시 Y기업 측은(퇴계원면 퇴계원리364)그린벨트지정 이전인 1965년도 관계법에 따라 공장등록을 득한후 콘크리트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제조업을 시작으로 45년간 공장을 운영하면서 모래 자갈 등 생산된 제품을 적치하기 위해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받아 엄청난 사용료를 지불하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행정기관은 지목이 하천부지기 때문에 물건 적치는 불가하다며 Y기업이 제출한 골재파쇄신고는 수락할 수 없다는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이는 만료일(2011년10월31일)이 지난 2012년부터는 사전에 개발해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