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가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교권보호 4법’이 여야 합의로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오는 21일 국회 본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교권보호 4법이 통과되자 “법안 심의 과정에서 여러 위원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들은 하위법령 정비와 법령 운용 과정에서 그 취지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교권보호 4법은 ▲초중등교육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을 말한다. 이날 통과된 교육지위법 개정안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공무집행방해·무고죄를 포함한 악성 민원까지 확대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를 금지 ▲교육감이 교원을 각종 소송으로부터 보호, 학교안전공제회 등에 위탁 ▲교권보호위원회를 각급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가해자와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를 아동학대 행위로 보지 않도록 하고, 학교 민원을 교장이 책임지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9월 13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면서 세계의 이목이 극동에 집중됐다. 두 정상의 만남은 2019년 4월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회담에서는 군사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우주기지, 전투기, 잠수함 등 군사 장비 관련 시설 방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의 북중, 북러 밀착 행보가 군사 협력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한미일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우주과학을 포함한 첨단 군사 기술 정보를 제공받기로 하는 게 아닌지 관측돼 왔다. 동북아 등 국제 안보 정세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가중되는 가운데 열린 북러 정상회담의 구체적 결과와 파장이 주목된다. 푸틴 “모든 문제 논의할 것”… 로켓기술 전수 시사 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보스토치니 첨단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 후 만찬까지 함께 하면서 결속을 과시했다. 회담이 비공개로 진행돼 두 정상이 공개적으로 언급된 위성 분야 협력 이외에 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반 민심의 변곡점이 될 6일간의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은 여론의 바로미터다. 전국의 여론이 수렴되어 다시 전국으로 확산된다. 특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여론에 큰 영향을 준다. 여야 정치권은 명절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머리를 싸맬 수밖에 없다. 아세안·G20 순방외교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며 국정 운영의 고삐를 바짝 쥐는 모습이고, 국민의힘은 ‘3대 공작 게이트’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된 장관 해임 결의안과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잼버리 파행,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다. 18일 병원으로 호송된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도 여론의 향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추석 밥상에 오를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봤다. 尹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최근 소폭 상승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최근 한달 간 35% 중후반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 아세안·G20 순방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90일간 21대 국회의원의 본인의 임기중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다만 국회 상임위원회에서의 입법활동이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법률상 한계로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권익위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단장을 맡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이 투입된다. 관세청, 국세청, 경찰청, 금융위원회, 인사혁신처, 금융감독원 등도 함께 참여한다. 조사대상 및 범위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30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 취득·거래·상실 가상자산 현황 등이다. 국회의원 배우자나 자녀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가족 내 전달·위임 여부는 권한상의 문제로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권익위는 의원 본인에 대한 자체 조사를 마친 뒤 국회의 신고내용과 동일한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권익위는 국회의원 입법활동 상의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교권보호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것과 관련해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교육현장에서 비통한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다. 교육 현장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선 때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한 교권 보장을 강조했고 이를 국정과제로 채택했으며,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법제화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마무리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가을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생활지도 고시가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 '교권보호 4법'의 신속한 통과를 주문하고, 이와 별개로 행정부에 교권 행사 가이드라인 마련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지 않는 '초중등교법' 및 '유아교육법', 악성 민원을 교권 침해로 규정하는 '교원지위법',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자의 협조 의무를 규정한 '교육기본법' 등 교권확립과 교원보호를 위해 제출된 법안이 국회에서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아울러, 교사의 정당한 교권 행사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동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영변 핵시설에서도 곳곳에서 건설 활동이 증가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 이사회에서 “핵실험장 내 3번 갱도 인근과 지원시설이 있는 지역에서 계속해서 활동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핵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며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 대해서도 "여러 지점에서 건설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언급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원심분리기 농축시설, 부속 장비가 가동되는 징후가 있으며 핵연료봉 제조공장에서 건물이 부분적으로 개조되고 신축도 일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변 내 실험용 경수로에서는 냉각 시스템을 더 빈번하고 장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고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포함해 경수로 및 인근 지점의 활동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해 재조사 받는다. 단식 장기화로 인한 건강악화로 장시간 검찰 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피의자 신문 조사를 진행한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북측이 요구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내는 과정에 이 대표가 연관됐다는 혐의다. 검찰은 지난 9일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지만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핵심 질문만 추려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이 대표는 8시간의 조사가 종료된 이후 자신의 진술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열람 조서에 서명 날인하지 않고 열람을 중단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위해 소환 일자를 이날로 통보했고 민주당 측은 '망신주기식 시간끌기 수사'라고 비판하면서도 검찰이 통보한 날짜에 조사를 받기로 했다. 이 대표의 출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평양 출발 사실을 공개하고 무력기관 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위해 그제(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에서 출발했다며 주요 사진들을 공개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을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주요간부들이 수행하게 된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수행 인사를 밝히진 않았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수행단에는 최선희 외무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오수용·박태성 당 비서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무기거래를 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군 핵심인사들이 수행 인원에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내각 총리인 김덕훈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역에서 도열해 김 위원장을 환송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주제로 회담할 것인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전날 오후 북한과 러시아는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동시에 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2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 민주당은 오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탄핵한다"며 "국방부 장관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을 해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진실을 밝히려 한 해병대 수사단장을 탄압한 것도 모자라, 국민의 명령에 항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이 장관이 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이 위법한 행위를 서슴지 않은 장관을 해임하지 않은 것은 수사 외압이 대통령 지시였음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장관 탄핵이 안보 공백이라며 또다시 국민 겁박에만 앞장서지만 제발 집권당답게 국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사병 생명도 지키지 못하고, 진실마저 은폐하는 장관을 감싸는 게 집권여당이 할 도리인가. 수사 보고서 결재를 확신을 갖고 한 게 아니라고 말하는 장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지난 대선에서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보도 의혹과 관련해 "국민 주권을 찬탈하는 선거 공작은 자유민주주의 근본을 허물어버리는 국기문란으로써 가장 사악하고 사형에 처해야 할 반국가범죄"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은 단순한 가짜뉴스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치밀하게 기획된 공작뉴스 차원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 조작 사건은 언론 자유를 핑계로 음흉하게도 뒤꽁무니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조작·공작·선동질, 즉 조공질을 한 중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언론의 자유는 진실 보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가짜뉴스를 고의로 생산·유통하는 것을 허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권리가 결코 아니다"라며 "이를 언론의 자유라 우기는 야권과 이에 동조하는 일부 언론의 주장은 진실 보도를 위해 지금도 치열하게 현장에서 취재하고 고민하는 많은 정상 언론인을 도매금으로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해 교통사고를 가장해 살인죄를 저지른 큰 범죄에 대해 '과실치사죄'를 적용하자는 것은 허용될 수 없는 궤변과 마찬가지"라며 "선거 조작, 여론 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오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간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유의동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등이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배후설을 주장하고 있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번 의혹에 대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와 청문회 개최를 민주당에 요구한 바 있다.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가짜뉴스를 통한 선거공작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긴급 토론회도 개최한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소폭 올라 30% 중후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격주로 조사하는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소폭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보합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9월 1주차 주간집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8월 29일∼9월 1일)보다 1.3%포인트(p) 오른 36.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2%p 내린 59.9%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8월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30% 중후반대에서 소폭 등락(38.3%→35.6%→37.6%→35.4%→36.7%)을 반복하고 있고, 부정 평가는 한 주 만에 60% 아래로 내려앉았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4.9%포인트↑), 대구·경북(3.0%포인트↑), 서울(2.8%포인트↑), 30대(10.3%포인트↑), 농림어업(9.8%포인트↑), 가정주부(2.9%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70대 이상(5.1%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정권 출범 초기 순방 때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28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상회는 이 기간 동안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권역별 고품질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수용품(한과·나물 등) 명절 선물세트(과일·굴비 등) 제철상품(햅쌀 등)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지역 특산물인 법성포 영광굴비(15%)와 완도 전복(16%), 상주 곶감(10%), 삼천포 어가멸치(10%), 제주 황금향(20%)을 비롯해 8년근 산양삼(10%), 유기농생강청선물세트(29%),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벌꿀, 사과, 배, 한우, 전통주, 한과, 감귤 등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 기간에는 옥천군 지역문화주간과 다채로운 직거래장터 등이 연이어 열려 서울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준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옥천 제철특산물 직거래장터(20~22일)에서는 샤인머스캣, 다슬기, 사과, 배, 전통주 등 옥천의 맛을 선보이고, 옥천사람 사진전(19~27일)과 옥천의 힘 문화특강(22일), 옥천의 꽃을 이용한 꽃음료(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