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28)가 발가락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롯데는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준우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내향성발톱 치료를 위해 4일(한국시간) 귀국한다고 밝혔다.내향성발톱(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롯데는 "전준우는 부산 세흥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약 1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예상된다"며 "일본 가고시마 캠프 합류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라존 론도와 자레드 설린저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보스턴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13~2014 NBA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6-89로 승리했다.지난달 23일 오클라호마시티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내리 졌던 보스턴은 2월 첫 경기에서 승리, 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전적 16승33패로 동부콘퍼런스 12위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와는 5경기차다.론도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9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날 론도의 야투성공률은 81.8%(11개 중 9개)에 달했다. 설린저(21점 12리바운드)도 론도와 동반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제 몫을 다했다.50%의 팀 야투성공률(82개 중 41개)도 인상적이었다. 보스턴의 팀 야투성공률이 50%가 넘어간 것은 지난해 12월9일 뉴욕 닉스전 이후 약 두 달만이다.지난 1일 밀워키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던 올랜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시즌 전적 13승36패로 동부콘퍼런스 14위다.4쿼터 종료 6분11초전 76-77로 쫓기던 보스턴은 론도의 훅슛과 애버리 브래들리의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지금은 즐겁지 않지만 나중에 웃겠다."정성룡(29·수원)은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오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전 골키퍼 경쟁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포지션은 정성룡과 김승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문장 자리였다.김승규는 코스타리카전(1-0 승)과 멕시코전(0-4 패)에 연속으로 출전하며 선배 정성룡을 제치고 홍명보(45) 대표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 했다.하지만 멕시코전에서 4실점을 하며 경험 부족이라는 단점을 드러냈다.기회를 엿보고 있던 정성룡은 최종 미국전에서 골키퍼 장갑을 꼈다. 그러나 그 역시 2골을 내주며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정성룡은 "1승2패라는 평가전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며 "전지훈련 기간 중 후회 없이 훈련했다는 점에서는 만족한다. 지금은 결코 즐겁지 않지만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김승규·이범영(25·부산) 두 후배와의 골키퍼 경쟁에 대해 그는 "경쟁 상대를 의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훈련을 충실히 소화하는 것 그리고 경기장에서 제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홍명보호 6기 주장을 맡았던 이근호(29·상주)가 지난 3주 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이근호는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오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고 전했다.이번 대표팀은 국내파 위주로 꾸려졌다. 정규리그를 마친 뒤 한동안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한 상황에서 단기간에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했다.지난달 13일 브라질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안토니오를 오가며 3차례의 평가전을 소화했다.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으나 이후 멕시코(0-4 패)와 미국(0-2 패)에 완패했다.이근호는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많은 것들을 느꼈고 배웠다. 아직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인 만큼 이번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겠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이어 "선수들 모두 최상의 몸 상태가 아니었다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sleeping very well(슬리핑 베리 웰, '아주 잘 잤어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10일 앞둔 지난달 28일 외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대회 안전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처럼 에둘러 답했다.소치는 안전하니 걱정말라는 뜻이었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번 대회를 잘 치러낼 수 있고 러시아 정보 당국이 각국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다른 국가의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러시아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정말로 안전에 문제가 없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바흐 위원장은 “미안하지만 같은 말만 할 수밖에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오는 8일(한국시간· 현지시간 7일) 러시아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막을 올리는 소치올림픽이 테러리즘에 대한 안전 문제로 초비상 상태에 돌입해 있다. 안전 문제는 소수자 인권을 내세운 미국의 '러시아 동성애금지법' 보이콧 움직임과 함께 개막전 주요 2대 이슈로 떠올랐다. 동·하계 올림픽이나 월드컵 축구 같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는 항상 안전 문제가 성적 못지 않게 주목받아 왔다.지난해 연말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큰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가장 큰 적은 부상이다. 예기치 못한 악연을 피하지 못한다면 4년 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밖에 없다.'스키 여제'이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의 연인인 린지 본(30·이상 미국)은 부상으로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대표적인 케이스다.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본의 부재는 소치올림픽 흥행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59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여자 알파인 스키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고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는 활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본의 앞길을 가로 막은 것은 부상이다. 본은 지난해 2월 세계선수권대회 슈퍼대회전 경기 중 넘어지면서 오른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올림픽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던 본은 11월 활강 훈련 중 전복 사고를 당해 인대 재파열이라는 불운을 겪었다.올림픽 3개월여를 앞두고 찾아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본은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다졌지만 끝내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해야 했다.본은 설원을 누비는 대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이미향(21·볼빅)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첫 대회에서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를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미향은 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라이워터 골프장(파72·5694야드)에서 열린 LET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만 유로) 3라운드 최종일 9타를 줄이는 맹타 끝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공동 21위로 최종일 문을 연 이미향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순위를 20계단 끌어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1타 차로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2011년 프로로 전향한 이미향은 이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스쿨을 거쳐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동했다.그해 시메트라 클래식 우승 등 상금 6위에 오른 이미향은 2013년부터 LPGA 투어 무대를 밟았지만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때의 성적으로 올해 풀시드를 확보했다.이미향은 경기 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선두와 8타 차라서 우승은 생각지도 않았고,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프로농구 최하위 원주 동부가 14연패의 늪에 빠졌다.동부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수비 조직력에 빈틈을 드러내며 65-77로 완패했다.지난해 12월29일 서울 삼성전을 시작으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면서 1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팀 창단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을 끊지 못하며 9승32패가 됐다.전날 이충희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통감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김영만 코치 체제로 나섰다.수비는 호흡이 맞지 않아 빈틈이 많았고, 잦은 실책으로 분위기를 내줬다. 자신감도 결여된 모습이었다.국가대표 포워드 윤호영이 상무에서 전역 후에 복귀했지만 큰 힘이 되지 못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았다.KT는 23승18패가 돼 이날 패배를 당한 인천 전자랜드(22승19패)를 따돌리고 단독으로 4위에 올랐다.전창진 KT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399승(266패)째를 신고해 400승 고지에 1승만 남겼다. 역대 두 번째다.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앞서 400승을 달성했다.KT는 가공할 3점슛(12개)을 앞세워 분위기를 잡았다. 송영진(1
[시사뉴 김창진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러시아)이 호주언론이 꼽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10대 스타로 뽑혔다.호주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014년 소치올림픽의 슈퍼스타들'이라는 제목으로 10명의 선수를 뽑고 이에 대한 설명을 실은 기사를 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김연아를 5번째 슈퍼스타로 꼽은 매체는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빛나는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이며 김연아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타"라며 "밴쿠버올림픽에서는 세계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딴 45개의 메달 중 44개는 모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딴 것"이라며 "김연아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이외의 종목에서 한국에 메달을 안겼다"고 덧붙였다.또한 "올림픽 금메달은 그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명성과 부(富)를 갖다 주었다"며 "(경제전문지)포브스는 김연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여자 스포츠 스타 10인 중 한 명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김연아가 삼성·현대·나이키·국민은행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것도 자세하게 언급했다.이어 "그는 1984년과 1988년 올림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이상화는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오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37초7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8초90으로 2위를 차지한 로린 반 리에센(네덜란드)에게 1초15나 앞섰다.37초75는 자신이 지난해 11월 2013~2014 월드컵 2차 대회 때 세운 세계신기록(36초36)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국내 마지막 리허설인 지난달 회장배대회 기록(38초11)보다는 훨씬 나은 기록이다.소치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조율중인 이상화이기에 충분히 몸이 올라오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남자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은 남자 3000m에서 3분45초0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스벤 크라머(네덜란드·3분44초02)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준수한 레이스를 펼쳤다.'장거리 최강자' 크라머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1만m에서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과했지만 코스 이탈로 실격패, 금메달을 이승훈에게 내준 아픈 경험이 있다.또한 함께 출전한 김철민(22·한국체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위싱턴이 오클라호마시티의 상승세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워싱턴 위저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2013~2014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6-81로 크게 이겼다.트레버 아리자(18점)·존 월(17점)·네네 힐라리오(17점)·마신 고탓(14점)·마텔 웹스터(10점)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특히 월은 15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개인 최다인 6개의 가로채기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지난달 30일 LA클리퍼스에 무릎을 꿇었던 워싱턴은 '대어'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압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즌 23승째(23패)를 수확하며 5할 승률로 올라섰다. 동부콘퍼런스 5위다.10연승에 도전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울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의 3점슛 성공률은 16.7%(24개 중 4개)에 그쳤다. 케빈 듀런트는 26점을 올리기는 했으나 6개의 3점슛을 모두 놓치는 등 이날 야투성공률이 38.1%(21개 중 8개)에 그쳤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안방에서 브루클린 네츠에 97-96,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류현진의 단짝 포수 A.J. 엘리스(33·LA다저스)가 계약을 마무리했다.LA타임스는 2일(한국시간) 엘리스가 다저스와 355만 달러(약 38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당초 다저스와 엘리스는 연봉조정 마감일인 1월18일까지 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 200만 달러를 받은 엘리스는 올해 460만 달러를 요구했고, 다저스는 30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입장차를 보여다. 결국 엘리스는 연봉조정신청을 피해 355만 달러를 받는 데 합의했다.2008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엘리스는 백업포수로 뛰다가 2012년부터 주전포수로 뛰었다. 지난해 0.238의 타율에 10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2012년에 비해 경기수나 타격 전반의 기록이 떨어져 자신이 원하는 몸값을 받지 못했다.엘리스는 지난해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 됐다.
[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미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가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공백을 메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신시내티 지역 언론인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트위터로 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존 페이 기자가 대답하는 형식의 기사를 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실었다."올 시즌 신시내티의 성적은 빌리 해밀턴(24)의 활약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도 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페이 기자는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다"고 답변했다.해밀턴은 톱타자 겸 중견수로 활약한 추신수가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울 선수다. 하지만 지난해 메이저리그 13경기에 나온 것이 전부인 '신인' 해밀턴이 추신수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페이 기자는 "해밀턴이 지난해 추신수의 출루율(0.423) 근처에도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해밀턴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도 타율 0.256 출루율 0.308에 그쳤다"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이어 "(추신수가 없었던 2012년)신시내티 톱타자는 타율 0.208 출루율 0.254로 둘다 내셔널리그 최하위였다"며 "해밀턴이 추신수가 아닌 드류 스텁스를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