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김연아(24)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가 7일 김연아의 열애와 관련해 허위사실과 사생활 침해를 한 내용 등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올댓스포츠는 "지난 6일 한 매체에서 김연아의 열애 기사와 함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이후 이와 관련한 동영상이 무단 유포되고, 사실과 다른 내용 및 추측성 보도가 각종 언론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며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사진 및 기사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올댓스포츠는 미디어의 추측성 기사 뿐만 아니라 인터넷 댓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사실과 전혀 다른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허위사실을 담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할 뜻을 내비쳤다."사생활 침해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이미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한 올댓스포츠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글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올릴 경우 명예훼손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7일 오후 3시 일본 도쿄의 일본체육대학교 기념관에서 일본체육대학교(총장 다니가마 료우쇼)로부터 체육과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일본체육대는 김정행 회장의 한·일 스포츠 교류 및 발전에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45) 감독이 박주영(29·왓포드)만 지나칠 정도로 부각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홍 감독은 그리스 원정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표팀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귀국했다. 홍 감독은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이 골을 넣어서 모두가 관심을 갖게 마련”이라고 전제한 뒤, “박주영은 (전반) 45분을 뛰었고, 손흥민도 1득점을 했다. 다른 선수들도 그 동안의 경기력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서 “그런데도 모든 초점이 박주영에게만 맞춰지고 있다. 그런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축구 대표팀은 지난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전반 18분)과 손흥민(후반10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특히 박주영은 최강희(55) 전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이었던 지난해 2월6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출전 이후 13개월 만에, 6월 홍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2011년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골을 터뜨린 이후 846일 만에 대표팀 선수로 득점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과 일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이대호가 만나 펼쳤던 ‘세기의 대결’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된다.오는 10일 SBS스포츠에서 방송되는 ‘야구본색2’ 제1화 ‘누가 4번 타자가 되는가!’편에서는 2010년 이대호가 류현진을 맞닥뜨렸던 ‘최고 대 최고’의 경기를 다시 조명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두 에이스가 만난 이 경기는 당시에도 화제가 됐지만,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이대호가 일본에서 최고의 활약을 벌이고 있는 지금 더욱 눈길을 끈다.2010년 당시 이대호는 연속 홈런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했고, 류현진 역시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벌이며 이대호와 시즌 MVP 경쟁을 벌였다. 당시 이대호는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쌓아가던 중 외나무다리에서 류현진을 만났고, 긴장감 넘쳤던 이 순간은 최고 대 최고가 만난 ‘최고의 게임’이 됐다.한편, 지난 시즌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야구 리얼 다큐 ‘야구본색’은 시즌2로 새 단장 해 돌아온다. 1화 ‘누가 4번 타자가 되는가!’편에서는 프로야구의 흥행을 좌우해 온 4번 타자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백인천, 이광환, 강병철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진화하는 거인' 김신욱(26·울산현대)이 브라질행을 위한 강한 의욕과 간절한 바람을 동시에 드러냈다.김신욱은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로 지난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의 평가전(2-0 승)을 마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신욱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5월12일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이 소집된다. 선수들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월드컵에 가는 것이다. 그 동안 (홍명보 감독에게)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다 보여줬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정신력이나 월드컵을 향한 의지는 모두 보여줬다"고 말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을 전했다.김신욱은 그리스전 완승의 의미로 "(국내파와 해외파가)시너지 효과를 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고, 브라질월드컵에 대해 (선전할 수 있다는)확신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그는 전반전에 골을 넣은 박주영과 교체돼 후반전 45분을 뛰었다. 전반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소감으로 "대표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해외파가 시즌 중에 합류해 좋은 몸 상태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45) 감독이 박주영(29·왓포드)만 지나칠 정도로 부각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홍 감독은 그리스 원정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표팀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귀국했다.홍 감독은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이 골을 넣어서 모두가 관심을 갖게 마련"이라고 전제한 뒤, "박주영은 (전반) 45분을 뛰었고, 손흥민도 1득점을 했다. 다른 선수들도 그 동안의 경기력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서 "그런데도 모든 초점이 박주영에게만 맞춰지고 있다. 그런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축구 대표팀은 지난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전반 18분)과 손흥민(후반10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특히 박주영은 최강희(55) 전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이었던 지난해 2월6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출전 이후 13개월 만에, 6월 홍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2011년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골을 터뜨린 이후 846일 만에 대표팀 선수로 득점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다나카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나온 등판이어서 전력 투구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최고 151㎞에 이르는 직구와 스플리터 등 여러가지 구종을 점검했다.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다나카는 3회 2사 후 프레디 갈비스에게 던진 직구를 통타당해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다나카는 3회까지 41개의 공을 뿌리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지난 2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던 다나카는 2경기 연속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1.80이다.다나카는 경기가 끝난 후 "이같은 경험은 계속 하는 것이 좋다. 숙제는 알고 있다. 다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다나카를 상대로 홈런을 친 갈비스는 "카운트가 몰리게 되면 다나카는 상대하기 힘든 투수다"며 "지금까지 본 스플리터 중 최고였다. 직구처럼 오다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한편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를 주름 잡았던 데얀(33·장수 세인티)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로 떠났다. 공석이 된 왕좌에 오르기 위해 날고 기는 골잡이들이 시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4년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득점왕 경쟁이 펼쳐진다.지난 3년, K리그는 '데얀 천하'였다. 인천과 서울에서 뛰었던 그는 2011~2013시즌 득점왕 3연패를 달성했다. K리그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새 시대가 도래했다. 철옹성 같이 최고 골잡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데얀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K리그와 작별을 고했다. 득점왕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지난 2010시즌 유병수(26·FK 로스토프·당시 22골) 이후 4년 만에 '토종 득점왕'의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이동국(35·전북현대)과 김신욱(26·울산현대)이 가장 앞에서 국내파 대세론을 이끌고 있다.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 공격수들이 여럿 있지만 아직 그들의 실력은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골결정력·K리그 적응력·팀 밸런스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봤을 때 이동국과 김신욱은 확실한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라이언 킹' 이동국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득점왕 탈환에 도전한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현대캐피탈은 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3-1(27-29 25-21 25-20 25-22)로 승리했다.시즌 막판 파죽의 5연승을 달린 2위 현대캐피탈은 시즌 21승7패(승점 61)를 기록해 선두 삼성화재(22승6패·승점 62)를 바짝 추격했다. 현대캐피탈은 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이기면 다시 1위 자리를 찾을 수 있다.아가메즈의 고공폭격이 돋보인 경기였다. 아가메즈(39점)는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진영을 맹폭했다.최민호(11점)는 날카로운 속공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블로킹득점도 3개나 잡아냈다.반면, 러시앤캐시는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패하면서 상대전적 5전 전패를 당했다. 전구단 상대 승리는 실패했다. 시즌 9승18패(승점 30)로 6위에 머물렀다.러시앤캐시는 바로티(18점)와 송명근(15점)이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궜다.현대캐피탈은 1세트에서 아가메즈의 공격을 앞세워 24-22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아가메즈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4 키프러스컵' 첫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키프러스 파랄림니 타소스 마르코우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위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윤 감독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권하늘(부산상무)·조소현(현대제철)·이은미(고양대교)·김정미(현대제철) 등 A매치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에 나섰다.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스위스 공격수 디켄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조소현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유리(울산과학대)가 헤딩으로 떨궜고 해결사 지소연이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이후 양팀 모두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지난 1월 잉글랜드 명문 첼시로 이적한 지소연은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한국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지소연은 A매치 56경기에서 27골을 기록하게 됐다.이번에 처음 태극마크를 단 최유리는 A매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여자 대표팀의 미래를 한층 밝게 했다.한편 이번 대회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구슬땀을 흘리며 4년 간 준비해온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자 빙상스타들의 깜짝 연애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 빙상계가 봄날을 맞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6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열애와 관련된 기사는 대부분 사실이다. 그는 김원중과 교제중이다"고 발표했다.'국민 여동생'의 열애 사실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국민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국가대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김연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날 김연아의 연애 사실을 처음 알린 연애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고려대에서 처음 만났고 본격적인 교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다. 이들은 김연아가 올림픽 준비를 하는 도중에도 생일·크리스마스 이브 등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내며 핑크빛 사랑을 키워왔다.'행운의 주인공'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대명 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연아에게는 고려대 선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중의 열애 사실은 내부에서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열애 소식이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해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시작됐다.2012년 7월 현역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가 태릉선수촌에 입촌했고, 그해 11월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히면서 다시 만났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시작했다는 것이다.김원중은 김연아가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돼주었고, 한 달에 한두 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원중은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006년 아이스하키 명문 안양 한라에 지명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한 김원중은 2012년 11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혔다.김연아의 소속사도 열애설 직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곧바로 인정했다.네티즌들도 선남선녀의 교제를 축하해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원중은 노력하는 멋진 남자로 알고 있다. 올림픽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연아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김연아도 이제 사랑하게 해주세요.', '김연아한테는 좋은 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광주 새 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둘러본 선동열 감독은 6일 "운동장 내야에 작은 돌이 많이 깔려 있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다"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선 감독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선수단 첫 훈련을 실시하기 앞서 가진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기장을 한 바퀴 둘러봤는데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보였다"며 "마운드가 매우 낮고 불펜도 비좁고, 파울 공간이 협소해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 "운동장 흙이 잘 눌러지지 않아 불규칙 바운드도 염려되고 모래흙이 많아 배수시설도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다"며 "시범경기는 오후에 하지만 개막이후에는 야간에 경기를 하기 때문에 조명 적응 훈련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관중석과 운동장이 가깝게 배치돼 있어 관중들은 좋아 할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개막전까지 개선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선 감독은 2014시즌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지난해 KIA는 시즌 막판 신생팀 NC에 밀리며 8위로 시즌을 마쳤다.선 감독은 "양현종·김진우 등 3선발 투수는 진용이 짜여졌지만 4, 5선발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