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통산 3회 우승을 염원하는 뜻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현대캐피탈은 다음달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과 3일 4차전 홈경기에서 '챔프전 우승기원 V3 이벤트'를 한다.지난 2006~2007시즌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던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2년 연속 현대캐피탈의 용품 후원을 맡고 있는 아식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 속에 우승 기원의 뜻을 담았다.홈 경기로 열리는 챔피언결정 3차전과 4차전에 아식스 용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방문하면 일반석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04년 1월 이후 구매자 가운데 영수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 해 300명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또 통산 3회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3·4차전에 30·300·3000번째로 입장하는 팬에게는 아식스 워킹화를 제공한다.한편 아식스코리아 박장수 사장은 1일 예정된 3차전을 방문, 문성민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배구화를 전달할 예정이다.아식스는 프로배구단 중 유일하게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5억원 상당의 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시티즌이 브라질 공격수 반델레이(27)를 영입했다고 27일 전했다.올 초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3부 리그 모기 미림에서 활약했던 반델레이는 임대 신분으로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182㎝·74㎏의 신체조건을 지닌 반델레이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대전 임대 후 성실한 태도로 팀에 적응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전은 "반델레이 영입으로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며 "외국인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33명의 선수들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패기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33%의 확률과 최근 3년간의 결과를 놓고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운명의 줄다리기를 한다.정규리그 우승팀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GS칼텍스가 27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프로배구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을 벌인다.1년 만에 챔프전 재대결이 성사됐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뒤 챔프전에서 GS칼텍스를 제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연속 통합우승 타이틀을 노린다.GS칼텍스는 올해 만큼은 다르다며 역전우승을 겨냥하고 있다.역대 챔프전을 돌이켜보면 1차전을 이긴 팀은 대체적으로 우승컵과 인연이 없다. 프로 출범 원년인 2005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9차례의 챔프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3차례에 그쳤다. 33%의 확률이다.그러나 최근 3년 간 '1차전 징크스'가 깨졌다.지난 2010~2011시즌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의 챔프전에서 1차전을 이기고도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 징크스를 깬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KGC인삼공사가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지난해에는 IBK기업은행이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꺾고 3승1패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가장 큰 변화 중 한 가지는 팀당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NC는 4명)으로 늘어난 점이다. 잘 뽑은 외국인선수의 중요성은 그간 충분히 증명된 부분이다.또한 올해는 연봉상한선까지 폐지,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용병이 대거 프로야구 무대를 밟게 돼 '최고의 한국형 용병'의 영예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전문가들이 투타를 막론하고 가장 주목하는 외국인 선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35)이다.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던 홀튼은 2008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뒤 야구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지난해까지 소프트뱅크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모두 6시즌을 일본에서 뛴 홀튼은 63승39패 평균자책점 3.20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정상급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2011시즌에는 19승6패 평균자책점 2.19의 완벽한 호투로 일본프로야구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요미우리는 연장계약을 제안하지 않았고, 홀튼은 결국 정들었던 일본프로야구를 떠나 올해부터 프로야구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일본프로야구의 러브콜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아스날(잉글랜드)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2차전에서 등장한 '동성애 혐오' 플래카드 파문에 대해 UEFA가 칼을 빼들었다.UEFA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의 서포터들이 차별주의적 행동(UEFA 징계규정 14항)을 하고 사회통념에 반하는 플래카드(UEFA 징계규정 16항)를 내걸어 아래와 같이 징계했다"고 밝혔다.징계 내용은 두 가지다. 오는 4월10일 뮌헨의 홈구장인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챔스 8강 1차전에서 관중석 124구역을 폐쇄하는 것과 벌금 1만 유로(약 1500만원)을 부담시키는 것이다.폐쇄 예정 구간의 수용인원은 약 700명으로 이 자리가 1등석으로 티켓당 가격이 200유로(30만원)를 넘어 뮌헨은 벌금 외에도 1만4000유로(2억8000만원) 이상의 매출 손실도 입게 됐다.특히 UEFA는 "뮌헨이 징계에 따르지 않을 경우 5만 유로(약 7500만원)의 추가 벌금은 물론 다음 챔스 홈경기시 무관중 경기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발단은 지난 1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던 아스날전에서 124구역에 앉은 일부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뱀직구' 임창용(38)이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왔다.삼성은 26일 오후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임창용과 만나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5억원에 별도의 인센티브가 포함되는 계약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임창용은 "마침내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 다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그동안 성원해 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일본 프로야구에서 화려하게 재기한 뒤 미국에서 뜻깊은 도전을 이어온 임창용은 2304일 만에 삼성의 품에 안겼다. 임창용은 지난 2007년 12월4일 임의탈퇴선수로 공시된 바 있다. 임의탈퇴선수는 복귀시 원 소속팀과 계약해야 하며 1년 단위 계약만 가능하다.임창용은 한국프로야구 13년간(1995년~2007년) 534경기에 등판, 104승66패168세이브 평균자책점 3.25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면서 전천후 투수의 명성을 입증했다.2005년 가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임창용은 2007년 말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계약하며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뤘다. '한 물 갔다'던 평가를 받던 임창용은 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잠실구장을 한 지붕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개막전부터 제대로 붙는다. 가뜩이나 치열할 라이벌전은 LG 김기태 감독이 29일 개막전 선발 투수로 김선우를 예고하면서 후끈 달아올랐다.김선우는 지난해까지 두산 투수의 핵심이었다.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접고 2008년 1월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선우는 2010년 13승, 2011년 16승으로 두산의 대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김선우는 2012년 6승9패, 2013년 5승6패로 부진했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무적 신세가 된 그에게 손을 내민 팀이 LG다.김선우는 김기태 감독의 깜짝 결정으로 예상보다 빨리 친정팀 두산전 등판 기회를 잡았다. 두산 선수단은 김선우의 등판 소식에 의아해하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홍성흔은 26일 경찰청과의 연습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솔직히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용병이나 류제국, 우규민이 개막전에 나올 줄 알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은 없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홍성흔은 "선우가 무엇을 던지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오늘부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제 이상화(25)가 마운드에 선다.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시구자로 이상화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상화는 "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두산베어스의 개막전 시구를 맡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에 우승의 기를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100여 명의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축하공연 이후에는 SNS신청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25개구를 대표하는 팬들이 선수단에게 우승기원 액자를 전달하고 2014시즌 두산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대표 팬 25명과 가수 정동하가 애국가를 부른다.30일에는 2014소치동계페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 정승환이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윌이 애국가를 맡았다.두산은 개막 2연전을 위해 모두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상당),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N서울타워 레스토랑 식사권, KFC 상품권, VIPS 스테이크 식사권, 포레스트포맨 화장품 세트, 호텔조인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두산 소식지인 '베어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골프 레슨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우먼 레슨쇼 '브런치 타임'을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MC 장새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지연 프로가 여성 맞춤형 레슨을 펼치고, '청일점' 송경서 프로가 정통 원포인트 레슨을 선보인다. 김현명 프로는 골프연습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소식을 전한다.특히, 장새별 아나운서는 과거 KBS N 스포츠에서 배구·농구·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한 경험을 살려 골프의 숨겨진 매력을 뽑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브런치 타임'은 골프 레슨은 물론, 패션·뷰티·피트니스 등 여성 골퍼의 흥미를 자극시킬 요소들도 대거 선보인다. 남성 중심의 레슨이 지겨운 여성 골퍼부터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까지 여성을 위한 맞춤 골프 레슨이 장점이다.송경서·이지연 프로의 '레슨 프로포즈' 코너는 여성의 신체적인 특징을 고려해 취약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김현명 프로는 'S 다이어리' 코너에서 스타일리시(Stylish)하고 섹시(Sexy)하며 스위트(Sweet)한 골프 라이프를 위한 패션 이슈를 전한다. 또 '스윙테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 무대에서 아직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빅보이' 이대호(32)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 청부사'로 나선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2012~2013년 몸담았던 오릭스 버펄로스와 결별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었다. 소프트뱅크는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14억5000만엔(약 147억원)을 투자해 이대호를 잡는데 성공했다.지난 겨울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거액을 들인 이대호를 붙박이 4번타자로 점찍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아직 프로 무대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본 적이 없는 이대호 또한 기대가 크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오릭스와 결별한 뒤 일본프로야구 잔류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두고 고민하던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의 러브콜에 일본 잔류를 택했다.돈도 돈이었지만 우승을 향한 열망에 소프트뱅크행을 선택했다.2001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밟은 이대호는 2011년까지 롯데에서만 뛰었으나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이대호가 뛴 기간 동안 롯데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을 뿐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2012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의 골키퍼 이범영(25)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MVP로 부산의 골키퍼 이범영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범영은 지난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두 차례 선방하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범영은 전반 34분과 후반 35분에 각각 오스마르와 김진규의 페널티킥을 모두 막았다. 키커들의 실축이 아니었다. 이범영이 정확하게 공의 방향을 읽었다.연맹은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선방하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림 없이 사수했다"며 "이번 라운드 최고 선수"라고 평가했다.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는 양동현(부산)과 김신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송진형(제주), 김태수(포항), 이종호(전남), 안용우(전남)은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포함됐고, 현영민(전남), 김광석(포항), 강민수, 이용(이상 울산)은 수비수 부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 베스트 매치는 23일 경남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는 전남이 3-2로 이겼다.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다음달 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른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다나카가 5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25일 보도했다.다음달 2~4일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 3연전에는 C.C.사바시아와 구로다 히로키, 이반 노바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다나카는 사바시아와 구로다에 이어 3선발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그러나 양키스는 그 자리에 노바를 넣고 다나카를 토론토전에 내세우기로 했다.다나카는 올해 시범경기에 4차례 등판,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1승무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믿음을 키웠다.양키스는 약체로 평가되는 휴스턴과의 맞대결에 다나카를 내보내지 않고 아껴뒀다가 강한 타선을 갖추고 있는 토론토전에 다나카를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선발 로테이션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다나카가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 등판하는 것은 4월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24승무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한 다나카는 지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프로야구가 다시 한 번 700만 관중에 도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관객 유치 목표를 발표했다.올 시즌 9개 구단의 페넌트레이스 목표 관객은 701만9680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2187명이다. 이는 지난해 입장 관객 644만1945명(경기당 평균 1만1184명)보다 9% 증가한 수치이다. 역대 최다 관객을 유치했던 2012년(715만6157명)에 이어 두 번째로 700만 관객에 도전한다.지난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LG가 124만명을 목표로 잡고 다시 한 번 최다관객 1위에 도전한다. LG의 2013년 관객수는 128만9297명으로 9개 구단 중 최다였다. 두산은 115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올 시즌 잠실구장이 익사이팅존 신설과 좌석 개보수 등으로 최다 입장인원이 2만7000명에서 2만6000명으로 줄어, 두 구단 모두 목표치를 소폭 낮췄다.지난해 77만731명에 그쳐 6년 연속 100만 관객 돌파에 실패한 롯데는 목표 관객을 100만명으로 잡고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SK 역시 올 시즌 100만명을 목표로 팬심을 잡는다.광주-KIA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