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의료원 실내에 벽면형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의 편의성을 최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실내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 등 6종 850본의 실내식물을 심어 울진군의료원에 벽면형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근로자, 군민들이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조금이나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wee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4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긴급지원 및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간 4회 이상의 회의를 운영한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청소년특별지원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1388청소년전화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25일 시군 미생물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미생물 생산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를 초청하여 경북 유용미생물 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 시간을 가졌고 이어 미생물유전자은행에서 김승한 버섯연구팀장이 균수 측정, 오염도 확인 등 품질분석 교육을 하였다. 진솔한 강연과 실습 위주의 맞춤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경북 유용미생물 사업은 2000년대 초반 경주, 구미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현재 23개 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도내 유용미생물은 12종 2,001톤 생산 21,241농가에 공급하여 농업에는 작물 생육 및 뿌리발육 촉진,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에 활용했다. 축산에는 악취제거, 퇴비발효, 사료첨가 등에 사용되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속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는 미생물 품질 유지, 담당자 전문성, 생산설비 관리 등의 어려움이 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저탄소, 친환경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이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자 4천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3천942명이 접종을 했다.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559명,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가 383명이었다. 1차 접종자 중 68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거나(발열, 고혈압 등), 병원 입원 등으로 접종을 하지 못했다. 2차 접종 시 중증 이상 반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덕군은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접종을 실시했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영덕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동의자 중 미접종자는 1천852명이며, 이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65~74세 지역주민과 만선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27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진성중학교 정문에서 ‘2021년 학교폭력예방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성중학교 또래상담자 및 선생님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침식사용 도넛과 음료를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의 필요성과 코로나19에 따른 안전한 청소년 봉사활동 및 동아리활동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 및 관계자들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의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주변 학교 학생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부터 추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체제에 돌입하는 영주, 문경시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조기차단을 위해 경북안전기동대, 공무원 등 30명을 투입해 특별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안전기동대 자체 차량과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집중 방역으로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펼쳤다. 영주, 문경은 방역 우수사례 지역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추가된 만큼, 안전기동대의 특별방역 활동이 책임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또한, 최근 확산세가 증가되는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 대하여 요식협회, 유흥협회 기관단체를 통한 간담회, 결의대회와 연계하여 전반적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방역활동에 참가한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에 조직돼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 출동해 재난조기 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하는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경북 특별방역의 날’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인 11개 군과 청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6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영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26일 18시 44분경 부분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9시 36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0시 9분에 시작되며 18분 42초 동안 이어지고 20시 27분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2시 51분에 끝이 난다. 달이 뜨는 동쪽이 트인 장소를 추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개관측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의 교내 방문이 제한되어 일반인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동천문대 관측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 ‘스트링아트’, ‘레터링케이크 만들기’ 등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울진군의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가정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자원관리 도우미 50명을 채용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재활용품 품질 개선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재활용품 품질 개선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류 사용량 급증에 대응해 특히,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선별·정리해 지역 자원 재순환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4월 초에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에 설치했으며, 동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는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자원관리 도우미는 담당 지역 내 관공서, 병·의원, 약국, 마트, 목욕탕, 숙박업소, 커피숍, 식당은 물론, 공동주택, 단독주택의 모든 곳에 방문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품질 높은 재활용품 관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자원관리 도우미는 현장 투입 전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이 지난 21일 오후2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지속적 동력 마련을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가졌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특별하다’는 슬로건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본도시 지정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중이다. 영덕군은 지난 2020년 5월 문화도시 추진 컨설팅을 시작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중심이 돼 주민 참여 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영덕군 전체가 문화도시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행정,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이라는 3개의 축을 구성해 문화도시 공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정협의체 참여 대상은 영덕군 관‧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문화와 관련 있는 사업을 분류하고, 이를 담당하는 실무팀장을 대상으로 구성했으며, 16개부서, 39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행정을 펼치게 된다. 21일 열린 회의에는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24일 직원일동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탄소중립 2050’은 2050년까지 전지구적으로 탄소 순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영양군지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상에서 개인머그컵 사용, 단거리 도보 이용’ 등 임직원 10대 자체 실천 항목을 선정해 일상 및 업무상 탄소저감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윤석우 지부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깊이 경각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219개소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하여 사전에 철저한 방역과 청소작업을 완료했으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체온계, 방역물품 등 준비 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내에서 취사와 급식은 할 수 없으며, 경로회원 및 마을주민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도 엄격히 금지된다. 특히 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 장기 휴관으로 답답함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바로 판독이 가능하며,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검진수행 인력은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검진 대상자 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350명)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8개소(450명)를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