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상생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올해 3월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와 정책협의회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을 추진했다. 정기회의 개최 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조율을 진행했다. 2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정책협의회가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1회 양 기관이 교차로 주관할 예정이며, 정책협의회 위원 여섯 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여덟 명으로 구성된다. 울진군 부군수(김재준)와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류명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두 기관 간 서로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을 2021년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의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관련 연구사업은 경북도의 ‘연구 중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융합·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제의 일환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고 관련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악취는 주민의 환경만족도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존 악취저감시스템과 대책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어 개별축산농가를 위한 지속가능하며 저비용·친환경적인 악취저감 대책과 지원이 숙원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악취 저감은 그동안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가축 분뇨의 특성상 지속적인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의 활성도 향상과 생육조건 조절 등에 일선 축산농가에서는 많은 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발대식은 발열체크 및 개인방역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전찬걸 군수의 격려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봉사자 기초소양교육 및 2021년 가족봉사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개,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자연재난 지역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가족봉사단원들이 직접 그린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이 함께 전달된다. 가족봉사단은 1기 가족봉사단 13가족, 2기 가족봉사단 7가족을 포함해 20가족 8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노인요양시설 봉사, 행사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매년 발대식을 통하여 새로운 가족봉사단이 확대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발적인 단체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진을 위한 가족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역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는 지난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 예술분야 창작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창작 현장 활성화에 노력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경북북부 지역의 선도적인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경북 도내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경북연극협회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동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진보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21년 학교폭력예방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보중·고등학교 교직원, 또래상담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교우관계, 건강한 학교문화에 대해 알렸다.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보다 쉽게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청소년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주변 학교 학생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도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등굣길 즐거운 아침인사와 따뜻한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에서 국가금연사업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획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 특화사업인 '청소년이 주도하는 금연절주 도전 골든벨'을 강구중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연절주 도전 골든벨'은 청소년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금연특화사업으로 조기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향후 청년기 건강한 신체와 정신함양을 위함이다. 또한 청소년 금연절주사업은 현대사회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늦추고 자라나는 청소년기의 건전한 생활습관 일상화와 만연한 만성질환의 조기관리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금연절주환경을 조성코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건강관리과장 임숙자)는 청소년기 건전한 자아성찰과 가치관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아주 기본이되는 생활습관 만들기 교육에 금연절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한 수준 높은 청소년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청년상인 운영점포, 소상공인창업교육 수료자(최근2년), 여성기업,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선정심사 시 우대를 받는다. 해당 사업은 전문컨설팅, 점포 경영환경 개선, POS단말기 지원, 안전위생설비, 포장재 제작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업체당 자부담 30%를 포함하여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달 30일까지 신청 받아 7월 중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경영 전문가의 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속 가능한 해안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해안가 4개소에 해안숲을 조성했다. 해안숲은 해안공지에 해송 등을 식재하여 주거지로 불어오는 바람 및 모래를 차단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개소에 해송 550여 주를 식재하고 퍼걸러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규모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연차적 해안숲 조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향상하기 위해 예비엄마와 아빠, 조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을 6월17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한다.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및 아토피 예방교육 △육아용품 만들기(아기베개·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하여,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 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가입 및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 또는 직장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개설 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가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 ‘네트워크 경북(넷북)’의 연장선상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공유형 혁신도정 플랫폼 ‘네트워크 경북(넷북)’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인 플랫폼으로서의 도정을 지향하고 있다. 투자유치 워킹그룹은 2차전지&반도체 분과, 바이오&헴프 분과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며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여 미래성장산업의 도내 밸류체인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 2개 분과 중 2차전지&반도체 분과는 도 투자유치실,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등 관련부서와 기업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첫 회의로 킥오프 미팅을 가지고 관련 업종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2차전지․소재부품산업 맞춤형 투자환경 구축과 이들 업종내 생태계 분석을 통한 투자기업 유치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황중하 道 투자유치실장은 “최근 코로나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재촉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유치 워킹그룹을 구성하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강구면(면장 이종석)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농촌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매년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인력부족 현상이 노임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군청산하 공무원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우선 알선하고 향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농가에 60명이 일손돕기를 시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강구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심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9개를 선정,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 120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생활민원처리반운영,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사업, 영양군 SNS홍보단 운영 등)을 고려하여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9개 대상사업을 선정했고,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청송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총사업비 89,600천원(군비 50%, 도비50%)을 들여 6개소 내외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 있다. 다만,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점포 당 최대 2천만원으로, 이 중 70%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자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 기준)으로 신청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청송군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