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에서 운영하는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유순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단원 12명이 병곡면 및 영해면 주요 관광지 일대(해수욕장, 괴시전통마을 등)공공화장실 7여 개소에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군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5년 3월에 발대하여 각 시·군에 1개 봉사단이 운영 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재난 관련 예방 홍보 캠페인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영덕군 주요 관광지 공공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매월 지속할 계획 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외부로 부터의 코로나19 차단과 동시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불영계곡 일원(불영정, 선유정)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영계곡의 사계절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전망대 불영정과 선유정 주변의 잡목과 넝쿨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했다 . 불영계곡은 금강송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까지 이어지는 약 15㎞의 긴 계곡으로, 특이한 형태의 암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불영계곡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은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할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언택트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3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6.21m의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김다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에서 24.85초로 3위를 차지했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계주(송유진-유정미-김소연-김다정)에서도 46.35초로 1위에 올라서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또한, 김동한 선수가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5.66m로 2위, 주은재 선수가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28m로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334억원(8.7%) 증가한 4,171억원을 편성해 지난 4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안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보건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집중했으며,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311억 5,200만원(8.92%) 증가한 3,805억 5,2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2억 4,800만원(6.55%) 증가한 365억 4,8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공공행정분야 1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0억원, 교육 3억원, 문화 및 관광 17억원, 환경 27억원, 사회복지 45억원, 보건 26억원, 농림수산 58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8억원, 교통 및 물류 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6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3억원을 증액했으며, 주요사업은 진보진안지구도시재생뉴딜사업 26억원, 보건의료원 그린리모델링사업 20억원, 청송읍 중앙로 및 금월로 전선지중화사업 12억원, 진보면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 8억원, 진보도시재생사업 참보배관부지매입 9억원, 월막지구 공공임대주택건립 및 구군민회관철거 10억원, 인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에서는 지난 6일 영덕읍 화개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헌화‧분향을 했다. 금년도 현충일 추념식은 당초 의미있는 행사의 개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계획된 행사를 취소하고 이희진 영덕군수,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과 보훈안보단체회장 등 3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으로 간소화돼 진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의 공훈에 보답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더 높이기 위해 보훈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뜻깊은 보훈행사로 보훈가족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도 4월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에 기록돼 있는 조선시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은 2020년부터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로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음식디미방 전수자를 육성하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지역민들이 전수교실 강의를 수강중이다. 전수교실 프로그램은 재령이씨 13대 종부(조귀분)로부터 전통음식 이론강의, 소부상 및 정부인상 상차림, 전통주 만들기 등을 배우며, 외부강사를 초빙해 음식 플레이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총 22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한식 우수업체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을 통해 음식디미방 전수자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영양의 대표적인 문화체험교육원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및 실습교육장에서 울진군민 336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2021 농․산업기계 전문교육 기초반 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의 기계화로 전문기술인력 양성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18개반 20회 교육을 진행하여 굴삭기 182명, 지게차 72명, 트랙터 82명이 기종별 5시간(이론 1시간, 실습 4시간)동안 안전사용, 구조교육 및 작동요령 등 실습 중심의 기초반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어지는 심화반(6월 8일~6월 19일)과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산업기계 활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특히 굴삭기․지게차 교육은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들의 생활 속 청렴성 제고를 위해 청렴 쿠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쿠폰제는 공직자가 경북도를 방문한 사업추진 관계자와 업무협의 중 불가피하게 다과나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 청렴쿠폰을 이용해 도청 북카페에서 차 또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공무원 본인의 다과나 식사는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업무 관계자로부터 식사비 대납 등의 부패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소신있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대외적으로는 경상북도의 청렴 이미지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식 경상북도 감사관은 “예전에는 점심식사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커피 한잔도 공정한 업무 수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실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고자 청렴쿠폰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7천여 경상북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설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업무관계자에서 청렴문자를 발송했으며, 4월부터 본청, 직속기관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4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6일에 임하면 금소리의 임시재씨(독립유공자 임윤익 孫)의 집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1호 가구 현판 전달·부착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 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임하면 소재 임시재씨의 주택이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현판 전달·부착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김성수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광복회 이동일 경북지부장과 손병선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택 외부에는 외단열재 시공, 물받이·홈통 교체, 신규 분전반 설치, 목재 데크를 설치 했고, 내부에는 내부 단열 시공, 창호교체, 도배·장판 교체, 주방 난방 설비, 싱크대 교체, 세탁기를 추가 설치 했다.또, 화장실에는 전체 타일 시공, 도기 교체, 문틀 수리가 이뤄졌다. 한편,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대에서 독립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원전오염수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이 공식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오염수 방류는 세계의 안전과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해하는 비인권적이며 무책임한 행위라며 방출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엄중히 규탄했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우리군 자매결연 지자체인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에게 참여를 이어주시길 당부했다. 이희진 군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 주변 지자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출에 엄중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공식 발표에 지난 4월 15일 동해안 상생협의회 규탄 공동성명 발표를 주도했으며 4월 27일 지역어업인 대표 간담회를 개최해 오염수 대응방안과 의견을 수렴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울진의 인구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촉진할 청년 창업가 3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최초 공고일 전일 기준 경북 외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경북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최대 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 청년창업가 3명을 선발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창업지원과 정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지원금은 1인당 사업화 지원금 연 2천만 원으로,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류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통해 활력 넘치는 울진을 건설하고, 울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 스스로 일자리를 찾고 만들어냄으로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8개 종목 145명(임원 64명, 선수 81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이번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5일 영천의 태권도 개최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로 대회를 시·군 단위로 분산하여 진행한다. 특히 제58회 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취소된 만큼 도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하고 대회 종목별로 시·군별 분산 개최를 통해 인원의 집중을 최소화하였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 사전등록 및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했다. 한편 우리군은 군 대항 15개 종목 중 ▲태권도(영천), ▲볼링(상주), ▲축구(안동), ▲유도(안동), ▲테니스(상주), ▲탁구(청송), ▲씨름(예천), ▲배구(문경) 등 총 8개 종목에 145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둔 영양군은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영양군민의 긍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수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청송군은 열악한 지리적 여건과 낮은 사업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으로, 전국 최초로 군 단위 LPG배관망 공급사업을 완료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연료비용 부담을 대폭 절감시켜 에너지 복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편리한 가스사용 보편화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에너지와 친환경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주축이 되는 정책을 펼쳐 친환경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이 최소화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상식은 불참하고 주최측 관계자로부터 지난 2일 상장 및 상패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