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의 동의를 얻어 올해 8월 전 세대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 생산감소 등 경제적으로 직·간접 피해를 당한 군민들에게 지방세 특례법에 의거주민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원으로 매년 8월에 부과되며 감면 예상세액은 약 8천만 원이다. 감면절차는 납세자의 별도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군에서 직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감면하는 주민세로 인하여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으로 지역 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상주해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 119시민구조단 및 병곡면이 함께 참여해 해수욕장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 사람간 거리 2m이상 유지하기 홍보와 샤워장, 화장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우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해수욕장을 통해 코로나19가 절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예방 수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교육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과 가시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중생대 공룡의 흔적을 간직한 청송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해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물과 공기에 노출되어 계속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석은 한번 훼손 또는 유실되면 복원이 불가능하므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처리와 가시성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청송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복원과 보존 관련 정책제안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화석산지 복원을 위한 환경 분석과 보존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장기적 보존방안 및 활용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지질과 기후변화를 학습할 수 있는 대표 교육관광지”라며 “과거 지구 역사를 간직한 화석산지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후포자율방범대가 후포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오는 8월 22일까지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포파출소(소장 원병구)와 후포자율방범대(대장 이영국)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및 범죄 예방차원에서 20시부터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2021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세종)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으로 해수욕장 출입구를 1개소로 한정하고 이용객들은 안심콜, 발열 체크, 손목 밴드를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야간 20시부터 익일 08시까지는 백사장 내에서 취식, 음주, 폭죽놀이, 고성방가 등을 금지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 이영국 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에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8기 친환경사과반(40명)과 제12기 미래농업반(2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소방서에서 진행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시작하여, 농업인 대상 법률 강의로 유명한 강만수 법무사의 농지 관련 법률 교육으로 마무리됐으며,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우나 숙지하고 있으면 실생활과 농업에서 큰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향후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교육들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사뿐 아니라 농업인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을 방지하고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진신고 대상동물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군청 농업축산과 혹은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등록신청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반려견 92마리가 등록돼 있다. 동물보호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미등록 동물은 반려동물놀이터 등 동물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영양군 외 지역에서는 집중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홍보영상을 통한 군민의 마음건강에 앞장선다. 영덕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8편 제작 예정 중 1편의 정신건강 홍보영상을 1일 3회 10분간 현대HCN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비대면 정신건강 강좌로 밝은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명상과 체조 위주의 간결하고 반복적인 영상촬영으로 마음수련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강구 해파랑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영상 촬영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해소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감염의 불안과 공포, 멈춘 일상과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도 전년도에 비해 급격히 늘었다”며 “이번 영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영덕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7월 26일 ~ 9월 17일)을 정하고,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의 음식값, 숙박료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개반 5명으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소비자단체, 상인회, 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필요시 합동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 행위, 식육판매업소의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축산물 유통, 슈퍼마켓 등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이와 함께 현수막 게시 및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간중심의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시 오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이해 폭염 등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지원해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군 대표 특산물인 고추 수확은 쪼그려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농․작업으로써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고추재배로 인하여 농업인 대부분이 무릎관절 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음에 따라 관절 보호와 고추수확 작업 능률제고 도모를 위해 8월 5일까지 고추수확 편의장비 8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는 파라솔과 바퀴, 의자, 수확용 포대 고리가 부착돼 있어 여름철 일사병을 예방하고 작업 자세를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운반이 편리하여 고추수확 작업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수비면 남모 씨는 “고추 수확철마다 관절․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그늘막과 의자가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매년 농가당 1대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건강․안전은 물론 농․작업 능률 제고를 도모해 나가겠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월 18일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왁스타블렛(고체방향제)’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오전(10:30~12:00), 오후(15:00~16:30), 저녁(19:30~21:00) 3회로 구성해 선호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한울공방’은 온라인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접수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군청 홈페이지에 지역의 모든 마을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으로 보는 내고장 청송' 메뉴를 개설해 오픈했다. 군은 관내 모든 마을을 고화질의 드론 항공사진으로 촬영해 지역의 변천사를 기록·보존하는 한편, 각종 홍보 및 향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8개 읍·면, 136개 리, 397개 자연부락 전체를 촬영해 군민·출향인 등이 청송의 현재 모습을 즐겨볼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알림광장에 게시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은 누구나 자유로이 다운받아 사용(활용)할 수 있으며, 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기기에 사진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확대해서 보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청송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발자취가 담겨진 우리 고장의 사진자료가 군민, 출향인 등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을 배경으로 마을 전경을 한 번 더 촬영한 후 업로드 하는 등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그리고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단 회의를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의한 노후된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영양시외버스터미널부터 영양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100여개의 업소가 해당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영양군은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행정역량을 보여 주었으며, 영양읍 소재지의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쾌적한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