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읍 창포리(이장 이복희) 청년회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지난 25일 창포리 해안가 일원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발생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과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영덕읍(읍장 김명중)은 “태풍 내습으로 관내 어촌 및 해안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다환경지킴이 등 공공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바닷가의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청정영덕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 영양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총 360여개 업소에 대해 업소 이용자의 출입자 등록 간편화를 위한 개인안심번호(080안심콜) 가입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 지원한 위생업소 개인안심번호(080안심콜)는 종전 수기명부를 대신하여 업소별로 가입된 안심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등록을 마치게 되는 것으로, 출입등록 간편화 및 이용자의 개인정보노출 우려도 없어 업소 및 이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영양군의 이번 위생업소 개인안심번호 가입지원으로 영양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개인정보노출 우려 없이 더욱 간편하게 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영양읍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 J씨는 “코로나 위기로 많은 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위생업소와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개인안심번호 지원을 해 준 영양군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행정지도 및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민불편과 업소의 영업 손실 등 감당하기 힘든 시기가 지속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김강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진지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7월말 기준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지표 팀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양군은 올해 도약상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지표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시 면담을 실시해 맞춤형 실적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강규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평가 기간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각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점검을 통해 도약상 수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구전으로 이어져오던 옥계37경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고 옛 선인들이 남긴 시문, 기행문을 모아 옥계37경을 소개하는 ‘영덕 옥계 37경을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덕 옥계계곡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계곡과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쳐지는 곳으로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옥계계곡은 ‘침수정’정자를 비롯해 기암괴석과 폭포, 냇물이 어우러지고, 그 주위를 팔각산, 바데산 등의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이다. 그 중 경치가 빼어난 37군데를 옥계37경이라 칭하고 예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탐방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옥계계곡 일대는 1983년 2월 15일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 일부가 영덕군에 편입된 후 침수정 일대가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45호'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책자 자료조사를 위해 옥계37경의 내용을 잘 아는 편집위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확인하고 37경에 얽힌 옛 이야기를 함께 수록했다. 해당 책자에서는 일월봉, 부벽대, 천조, 구룡담, 향로봉, 촛대암, 선인굴 등의 옥계37의 구성 및 간단한 소개와 권렴의 옥계유록, 김종덕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감염병에 취약한 목욕장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을 위한 목욕장업 전수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 군은 목욕장업의 주요 방역 수칙인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물·무알콜음료 제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가을 성수기를 대비해 욕조수 레지오넬라 관리 등 위생관리 기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목욕장을 포함한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촌버스와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공고일(2021. 8. 13.) 기준 2달 이상 근속중이며 현재도 근무 중인 기사이다. 지원금은 1인당 80만원으로 전액 국비이며 운송사업 업종 간 중복 수급은 금지된다. 농어촌버스기사는 오는 27일까지, 전세버스기사는 9월 3일까지 청송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군은 신청자들의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농어촌 및 전세버스 운전기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의 구강건강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대상 건치아동 16명을 선발해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상장과 부상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매년 학기 초에 실시하는 학교구강검진을 통해 관내 7개소 초등학생 464명과 9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31명을 대상으로 치아상태, 잇몸상태, 교합상태, 치열상태를 심사해 최종 16명을 선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상장과 부상은 각 학교 학교장의 전수로 진행됐으며, 부상은 10년 전부터 김석현 치과의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한 영양사랑상품권 39만원이다. 김석현 치과의원에서는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지역의 배○○어르신(84,여)에게 국가틀니사업의 본인부담금 65만원도 감면하는 등 지역사회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많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치아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하며 한번 무너진 구강건강은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며 기능을 보존하는데 많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게 됨에 따라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며 구강건강관리에 있어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축산면 경정리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하섭)에서는 지난 23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회원, 바다환경지킴이, 지역 주민 참여자, 축산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정리 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경정리 해수욕장 자연정화활동은 지난 22일자로 해수욕장이 폐장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경정해수욕장은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시범운영하는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됐으며,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간이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기도 했다. 경정리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는 해마다 동네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마을환경정비, 해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하섭 경정리 헤수욕장 운영위원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노력으로 경정리 해수욕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석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23일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며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착한가게’및‘착한이웃’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석보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금까지 출산가정지원, 학교입학선물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지원하였다. 대신건설(대표 서장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유통센터(대표 백남진)가 8월 23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개장하고 2021년산 사과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청송사과유통센터 주왕산APC에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9년 11월 개장하였으며, 이후 2년 간 출하물량이 2.6배(1,905톤 ▸ 4,980톤)로 급증하고 하루 평균 2,000여 상자(36톤)의 물량을 처리하면서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판장 출하농가에 상자 당 1,500원의 출하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청송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물류비 절감과 함께 소득 보전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판장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지역상황을 고려해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도 유지 한다고 발표했다. 울진군은 특별대책으로 지난 21일 전찬걸 군수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하여 주말 특별방역점검도 실시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의심증세가 있거나 타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즉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매일 바다에서 힐링하고, 온라인으로 일하니 도시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모든 것이 경쟁이었던 도시에서 벗어나 영덕에서 비로소 온전한 저를 찾아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요” ‘로컬크리에이터 '한달 영덕살기'(이하 '한달 영덕살기')’를 마친 참여자들의 말이다. 총 1,232팀이 뜨겁게 지원했던 '한달 영덕살기' 사업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달동안 영덕에서 머물며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로 진행됐다. 예술하기 3팀, 표현하기 5팀, 요리하기 2팀 등 총 10팀이 최종 선정돼 영덕으로 달려왔다. 예술하기에는 밴드 온도, 그림작가 김은영(크레용레빗), 사진작가 송가비(가비송)이 선정됐으며, 표현하기에는 여행유튜버 이예지(버드모이), 임현주(유랑스), 이승현(리스니), 여행블로거 최혜정(미쉘의 여행법칙), 문화재수리리기능사 정은영(영청)이, 요리하기에는 김주원(요리사), 류경진(케이터링)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괴시리의 한옥을 비롯해 영덕옹기전수관, 도천마을 귀농인의집, 옥계주민행복센터, 웰빙문화테마마을, 속곡마을추억산장,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명칭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 중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낡고 훼손된 도로표지판 등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이는 도로경관 및 관광이지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의 지점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노후표지판 및 지점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및 탐방객들에게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