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졸업식과 동시에 '도란도란' 자조모임과의 첫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헤아림'은 치매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월까지 주1회 치매가족교실 운영 후,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 1회 자조모임 등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도란도란 모임으로 합류되어 모임이 지속된다. '도란도란'은 2014년도부터 이어져온 치매가족 자조모임으로 누적 회원은 12명이다. 헤아림 자조모임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치매가족 간 소소한 일상 및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컬러링북, 표고버섯 키우기 등 홈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가족 자조모임 활성화로 정보 및 경험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청송’을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간과 점검대상은 간소화되었지만, 청송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39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농업인 및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청정 영양 조성을 위해 마을별로 산재해 있는 폐농약용기류를 집중수거 처리한고 1일 밝혔다.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농약용기류의 수거보상금이 매년 조기 소진되어 처리되지 못한 용기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 유발 우려 및 농민들의 적기수거 보상 처리가 요구돼 왔다. 이에 영양군은 보관 폐농약용기류의 실태를 파악하여 마을별로 보관중인 약 19톤의 폐농약용기류를 처리하고자 추가 경정예산안을 통해 8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보관 용기류를 전량 수거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방법은 8월부터 11월까지 농민들이 직접 한국환경공단에 반입 후 공단에서 발행된 수거전표를 제출하면 종류와 무게에 따라 kg당 3,100원 ~ 5,68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농약용기들이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지난 8월 27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 일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이 그간 태풍 콩레이, 미탁,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할 수 있었기에 센터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모집하여 복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8시에 포항시 죽장면 현내리로 이동하여 계곡물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댁의 토사 제거 후 침수가구 정리 및 가제도구 세척, 마당 일대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온종일 펼쳤으며, 어르신은 “ 자원봉사자들에게 덕분에 집이 깨끗해지고 살림을 다시 꾸릴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우리 영덕군도 매년 태풍 피해로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만18세 이상 전 군민의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결과, 경북도내 최상위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청송군의 접종률은 전체 인구 24,953명 중 1차는 79.4%, 2차는 54.8%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평균 1차 55.7%, 경북 평균 1차 64.1%, 2차 32.9%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1.8.30.기준) 군은 예방접종 시작 후 상반기에 코로나19 감염위험성이 높은 요양시설·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비롯해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교정시설 종사자, 60세 이상 장년층 및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왔다. 주요 접종군별로 보면 우선접종대상이었던 요양시설·취약시설(6개소) 입소 및 종사자 2차 접종률 87.9%, 60세 이상 장년층 2차 접종률 68.7% 및 75세이상 고령층의 2차 접종률은 88.2%에 달한다. 하반기에는 50대 중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실시되었으며, 50대 1차 접종은 3,012명(84.7%)이 완료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18~49세 내·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사전예약 10부제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기간 동안의 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31일 영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민족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고향방문과 친지들과의 접촉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경북 사투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로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영양군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차량과 군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야들아 아는 잘 있제? 보는 거 쪼매 더 이따 보제이~ 어마이 아바이 잘 있다!’라는 재치 있고 의미 있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큰 힘을 실었다. 정성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이번 추석 명절동안 전 국민 모두가 고향 방문을 자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정하고 건강한 영양군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평소에도 군민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해온 귀중한 단체이다”며 “참여단의 자발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캠페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수비면, 일원면, 영양읍에 고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국민의힘 주요당직자 60여 명이 몸을 다쳐 영농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추밭을 방문해 탐스럽게 달린 홍고추를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이른 아침 7시부터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고추 수확 작업을 실시하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람되고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최근에 몸을 다친 데다가 일손이 부족해 고추를 수확 하지 못 할까봐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국민의힘 영양군 당협에서 당직자들이 나와 적기에 고추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국민희힘)은 "본업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요 당직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행사를 더욱 확대하겠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정식 개장(9월 1일) 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SNS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장 19개 넓이, 약 4만1천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청송IC 5분 거리에 조성한(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28)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홍보를 위해 약 1천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개인 SNS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활동이 실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정원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집중 운영되는 청송군 SNS 홍보단은 10여일간 매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에서 점심을 즐김과 동시에 오색빛깔의 백일홍 화원에서 느낀 감회와 멋진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홍보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것을 보고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도 저마다 SNS에 후기를 올려 주고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 청우회(회장 김경원) 회원 17명은 지난 2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 허○○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다리골절과 무릎수술로 인해 아직까지 고추 첫물 수확도 하지 못해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두 팔을 걷어붙이고 고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원 청우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농촌 일손 돕기와 더불어 영양군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농장주는 “부부 모두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어 올해 고추수확을 포기하려 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청우회 회원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일손 확보가 매우 힘든 시기에 어려운 농가를 위해 큰 도움을 준 청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한편, 군은 지역감염 발생 및 돌파감염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군민(특히 타지역 방문자,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등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Ⅲ’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예정됐던 세 번의 공모사업 중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3인 이상의 개인 또는 팀⸱단체인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양군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및 영양읍내 대상지에서 실행 가능하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양조장 공간조성과 벽면(담장)개선, 꽃길조성 등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합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월 10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면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 원, 8백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벌써 올해만 세 번째 주민제안공모사업이다. 이렇게 3차 사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주요 도로변의 넝쿨 및 잡목 가지가 주행도로로 침범하면서 시거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도로경관이 훼손되고 있어, 오는 9월 10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구간은 지방도 912호선 외 5개 노선 11.1km로,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로변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업 중 소음이 발생하거나 풀이 튀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오는 9월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1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백일홍 꽃을 비롯하여, 천국의 계단(전망대), 회전계단형 전망타워,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에는 청송백자 전시 및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청송군새마을회 등 17개의 지역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원 조성을 거들었으며, 군청 직원들도 8월 23일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점심을 즐김과 동시에 멋진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홍보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일홍 꽃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