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관광·홍보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촬영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며 세부적으로는 △자연·역사 △축제·행사 △관내명소 △생활상 △기타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영양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또한 공모부문에서는 일반 부문 외에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하여 사진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도전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메일을 통한 작품 접수와 11월 심사를 거쳐 총 132점(일반 111, 스마트폰 21)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2,600만원으로 일반부문 금상 1명(5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동상 3명(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입선작 100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총 21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직접 진단한 사례를 모아서 ‘농업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 농작물 병해충 민원 사례 진단’ 책자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식물체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시군 기술센터에서 진단 요청한 시료를 진단․분석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오이 등 채소 38건, 복숭아 등 과수 10건, 두릅 등 전・특작물 7건으로 구성해 수록했다. 또한 오이, 토마토 바이러스 유전자 진단 등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병해충 현장민원사례 55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록하여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진단, 대응하도록 구성했으며 농촌지도기관의 교육 및 기술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신속한 병해충 진단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주·야간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고추 육묘상에 생리장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고추는 육묘기간(80~90일)이 길고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온·습도 관리, 병해충 관리, 영양분 관리를 통해 우량한 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고추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낮에 자주 환기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물을 줄 때에는 오전 10시~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까지 내려가도록 충분히 공급하고 저녁에는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로 관리해야 한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묘가 웃자라서 약해지고 조기에 비료 부족 현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추 육묘 시기에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과습하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별따는번동마을농업회사법인 컨소시엄 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학·연·관 각 부문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추진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는 총 57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고,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2차)를 거쳐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9천만원의 운영비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평가를 거쳐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영양군과 ㈜하비비커뮤니케이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이 지역관광혁신프로젝트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활용한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프로그램의‘별, 반딧불이, 숲’의 생태자원과 ‘음식디미방’을 연계한 ‘영양 밤하늘, 별빛나이트투어’로 야간 관광상품의 상설화와 다양화를 도모하며, ㈜별따는번동마을농업회사법인은 밤하늘관리사(Dark Sky Ranger)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주민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1일 2회 일정으로 청송군농업기계임대센터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확인 후 교육 참여, 손소독제 비치, 개인 마스크 착용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0년에 신청 받은 250여명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법, 점검정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해 주는 농업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2기종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생명 및 재산보호,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울진군 생활백신 자원봉사단' (이하‘생활백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단원 6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주간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위촉된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은 1차적으로 7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은 체육, 종교, 식품, 공중위생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282개소를 대상으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과 지침준수 안내 등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행정에 전달하는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백신’이란 의료적 백신과는 달리 일상생활속, 사업장별, 사회적 거리 지침준수 등으로 코로나 19 감염을 사전예방하는‘비의료적 생활방역활동’이며, 억제가 아닌 스스로 지켜내는 자율방역을 의미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활동의 선봉장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아주신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열고 생명을 가꾸는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 4-H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청년 학습조직체이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4-H회는 1953년에 조직돼 7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는 22개시군(울릉군 제외)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 환경 ․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도록 품목분과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 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H 회원은 지역 영농리더로서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희귀질환자의료비지원사업’지침 개정에 따라 대상질환을 기존 1,038개에서 72개가 늘어난 1,110개 질환으로 확대해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 ▲ 보장구 구입비(대상 질환 93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대상 질환 103개), ▲ 간병비(대상 질환 97개), ▲ 특수 식이 구입비(대상 질환 28개) 등이다. 간병비는 월 30만 원씩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 별도의 의학적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5월 31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입산철을 맞아 임산물(소나무, 수액, 산약초 등) 불법 굴‧채취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여명을 동원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내에서 조경용 소나무 불법굴취 행위, 동호회 등의 산약초류 집단 채취‧밀반출 행위, 희귀 식물 및 특‧약용수목(헛개나무, 엄나무 등) 불법 굴‧채취 행위 등이다. 만약 위와 같은 위법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청송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 모두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려운 농어업인들의 영농어자금이 원활하게 수급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주재원인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창의적인 발상으로 도전하는 농어업분야 경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농어업발전기금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79개 농·어가에 56억 4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개인이나 작목반, 영농어 법인으로써,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 시설의 지원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특화작목의 육성지원,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품목의 육성과 경영자금 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20억원의 사업비로 44개 농·어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중 올해 1월 29일에 발생한 후포항 어구화재 피해를 입은 어가 29세대에 7천만원을 지원하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줬다.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의 연리 1% 저리 자금이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어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흘리는 농어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 기간 정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그동안 영양군에서는 영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매주 2회씩 자가격리자를 합동으로 점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대응지침이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됨 따라 코로나의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된다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코로나19 특별점검 주간’을 정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 특별점검 기간에는 점검인원을 읍면까지 확대해 운영하며, 해외입국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수칙 준수, 무단이탈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특별점검 기간 동안 생활수칙 준수 및 무단이탈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고발 조치해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지금까지 해외입국자 117명, 국내접촉자 82명 등 총 199명의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중 195명이 격리 해제되었으며, 4명이 격리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에 대한 관심이 둔감해지기 쉬운 시기에 자가격리자에 대한 특별 점검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 21일 오후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틀 동안 산림 약 255ha가 소실됐다. 통상 축구장 1개 면적을 8250㎡로 계산했을 때 축구장 약 200개 이상의 면적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와 안동시 공무원 등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2일 낮 12시가 다되도록 아직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안동시는 산불이 한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가까이 바짝 내려옴에 따라 21일 오후 4시 47분 주민대피령을 발령하고, 안동~영덕구간 34번 국도를 전면 폐쇄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이웃 마을 등으로 대피해 뜬 눈으로 밤을 보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거주불명등록 제도의 정확성 제고와 관리강화를 위해 ‘2021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의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조사로 이뤄지며, 주요 조사대상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자로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에서 행정서비스 이용 내역 등 생존 근거를 찾기 어려운 거주불명자에 대해서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걸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며, 공고 기간 내 생존이 확인된 경우 재등록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장기 거주불명자의 사실조사는 인구 통계의 정확성 제고 및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 재등록 신고 등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