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맛있는 나의 도시, 안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들어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E-이벤트는 이달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안동관광 홈페이지 ‘투어안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잊혀가는 안동의 맛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소개하고 싶은 식당의 음식과 영수증 사진을 찍고 ‘#냠냠안동’, ‘#투어안동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는 꼭 이벤트 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비공개가 아닌 공개 SNS 계정에 업로드 해야 한다. 응모를 위해 업로드 한 사진은 안동관광홈페이지 내 실시간 홍보 이미지로 사용된다. ‘맛있는 나의 도시, 안동’ 이벤트 종료 후에는 SNS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참여자를 선별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안동사랑 상품권(10,000원)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소 침체되고 우울한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작은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향후 각 계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미술협회(회장 김두영)에서 지난 17일부터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2019년에 작고한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작품 공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마감일인 8월 22일까지 전국의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부문별 1명) 등으로 구분하여 11월 초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들은 시상식 일정에 맞춰 1개월 동안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해 청송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영양관내 91개 업소에 대해 맞춤형 비말차단 가림막 64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의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사업은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대한 비말차단 방역관리 필요성과 관련업소 이용객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이용객의 업소 이용을 유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우려됐던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감염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사업을 평가하면서 “외식업계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를 해제해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성주군 참외랑아이랑관에서 성주군과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재배기술 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설베드 수경재배 등 참외 스마트팜 기술 구축, 기능성 참외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등 농가 고소득 상품생산 기술 개발과 공동연구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000억 원대를 달성하며 명품 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참외 농작업 환경 개선과 안정생산을 위한 고설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청년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품종 선발 및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을 통하여 참외 시설환경 개선 및 재배기술 향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참마돼지가 국내 최대 유기·친환경 취급업체인 초록마을 직영 및 가맹점 400여개 매장에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3주간 할인 판매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초록마을과 경상북도의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할인판매 대상은 안동참마돼지와 함께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가공품 등 약 22개 품목이다. 안동참마돼지는 지난 4월, 상표사용 지정 유통업체인 ㈜우돈엠피피 (대표자 엄지혜)와 ㈜초록마을과 입점계약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출하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할인되는 안동참마돼지는 무항생제 암퇘지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불고기, 앞다리 찌개용 4종으로 구성되어, 30% 할인된 가격으로 초록마을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안동참마돼지를 전국 소비자가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소비자가 믿고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 상표사용 지정업체, 지자체가 함께 고품질의 안동참마돼지 생산과 위생적인 유통 등에 철저를 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를 근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 14명의 참여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함께 생각하는 청소년참여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후 정기회의는 지역 청소년 의견수렴,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13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활성화와 홍보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수련시설 환경 및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참여기구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부터 종합민원과 소속 팀장 5명이 노약자, 거동 불편인 및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민원도우미' 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인구수는 울릉군 다음으로 가장 적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무원의 도움 없이는 부서나 담당자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민원인들이 많다. 이런 실정이라 행정경험이 많은 군 민원실 팀장 5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신청서 대필, 애로사항 청취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팀장 민원도우미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군청 방문 시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문화관광과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남정면 봉전리의 사과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와 농촌마을의 노령화로 농촌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으며, 사과적과작업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시기에 각종 업무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병모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농가의 영농고충을 분담하고 나눔의 공직문화 실천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7일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안 업무추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현장 최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송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결과 경북도내 최상위 수준의 접종률(2차 결과 대상자기준 96.1%, 동의자기준 100%)을 기록했다. 이러한 1, 2차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완료와 놀라운 접종률을 보인 배경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그간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에 방역 및 백신접종에 혼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격려를 통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호근)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울진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협의 및 취약계층 지원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저소득층 희망 채움사업'은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2대, 지팡이 28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생필품키트 9세트(식품, 문구)를 상반기 중에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박호근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열정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하여 지역주민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이전 5년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경북도서관, 안동시청, 예천군청, 안동병원 4개 기관에 기관별 1주일간(총4주) 도청신도시 발전변천사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4개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부지 조성공사부터 2021년 현재 2단계 공정 모습까지 도청신도시 주요 공공시설물 완공사진들과 신도시 조성전 현장모습, 역동적인 건설모습이 잘 표현된 현장사진들을 다수 포함해 도청신도시의 십여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전·중·후 사진자료로 선보인다. 경상북도는 접근성이 좋은 기관과 인접 시·군청에 사진전을 개최하여 해당 기관을 오고가면서 신도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와 관계 기관은 이번 사진전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관람객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청신도시는 10.966㎢ 면적에 2010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해, 2021년 3월 현재 유관기관·단체 67개, 아파트 11개 단지, 상가 922개, 8,501세대, 20,664명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인에게는 작품 발표와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공연과 참신한 전시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정기대관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에서,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공연 및 전시계획이 확정된 날을 제외하고 신청을 받는다. 대관장소는 대공연장(웅부홀 456석)과 소공연장(백조홀138석)이 있으며, 전시실로는 3개의 갤러리가 있다. 대관신청은 예술단체, 일반단체 및 개인도 가능하며, 대관 승인은 자체 운영 기준에 따라 내부 심의를 거친 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연 2회 정기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5월에는 하반기(7~12월) 대관을, 11월에는 다음연도 상반기(1~6월) 대관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전당 자체일정과 정기대관 확정 후 잔여일이 발생할 시에는 수시대관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백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정기대관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량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지난 1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9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정태 영덕군 부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동해안 해양생물 종보존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해안권 생물종 개체 수 변화 대응, 증식 및 복원 연구, 해양생물 구조 치료 등을 전담하는 국립생물종복원 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해양수산 소재를 이용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 세션1에서는 해양수산부 임영훈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기획조정실장이 ‘해양생물 보전 및 산업적 활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민섭 책임연구원이 ‘해양생물자원 조사 및 증식 복원연구’를 발표했다. 이어서 부경대학교 김진구 교수는 ‘한국의 해양 어류 분포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명정구 전문자문위원은 ‘수중 생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