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10일부터 1오는 4일까지 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당초 2020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16년 이후 5년 만인 올해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영양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화생방(WMD) 공격 대비 사후관리,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인 위협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훈련기간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각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및 폐농약병 모으기 등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혼자 계시는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직접 댁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김장 김치를 나누고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및 지역 환경정비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 7일 양일간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측정시험을 치렀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 2020년도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42명이 응시해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번 개인역량 측정 및 집중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일은 소방관의 사명이며 책임이다”며, “오늘도 어디선가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더 힘써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계곡수 및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오던 관내 마을상수도 급수지역 11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기양1리 및 행곡3리 마을내 노후관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북면 3개 마을(나곡3리, 나곡4리, 고목3리), 근남면 3개 마을(진복2리, 수산리, 행곡3리), 매화면 3개 마을(기양1리, 신흥2리, 갈면리), 기성면 2개마을(사동1리, 방율리) 등 778세대 1,300명이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해당 마을의 마을상수도 관리자 및 이장과 지방상수도 신규급수신청 및 원인자부담금 납부에 대해 협의했으며, 마을 내 노후관 교체사업과 병행하여 신규 계량기를 설치하고 지방상수도 공급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최종 마을상수도 지정을 폐지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그동안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관리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여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하여 한국미술협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작가 팀으로 선정돼 전문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각종 의견을 반영해 약 8개월 동안 진행됐다. 총 4억원(국비 80%, 도비 6%, 군비 14%)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에는 약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청송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 중인 ‘산소카페 청송정원’(파천면 신기리 728)에 사과 모형의 벤치 조형물 4개를 제작해 지역 특색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남관생활문화센터(부남면 부남로 14)에는 남관 화백의 작품을 형상화 한 인형과 타일벽화, 고목나무를 재활용한 조형물, 참여‧보조 작가들의 개인작품 등을 센터 외부에 조성하여 작은 야외 갤러리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역량을 마음껏 발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해면 새마을회(회장 유순연, 부녀회장 남위순)가 지난 4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의 참여했으며, 영해만세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과 마을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들을 방문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 방역활동과 함께 경북도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홍보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기도 했다. 영해면 새마을회는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작업, 사랑나눔 ‘행복한 곳간’ 지원, 취약가정 환경정비, 성금모금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명중 영해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종식까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 6일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지난 3월 임시총회 이후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3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에서 제출한 1건의 연구과제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김하수 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황벽직 위원장)에서 제출된 2건의 연구과제를 포함 총 3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제출된 연구과제에 대해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연구용역비 적정성, 연구결과의 지역현안 활용가능성 등 다각적인 심사기준과 함께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를 통해 3건의 연구과제를 원안가결 했다. 이번,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오세혁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정책연구위원회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연구용역 과제선정에 적극 참여하여주신 위원님들의 협조 아래,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을 보다 실효성 있고, 타당성 있는 연구과제로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6일 장마철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 회원 15명이 참석해 도로측구 배수로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온정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배수로 정비에 힘써준 온정면 청년회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당부사항으로 “배수로 준설 후 재차 막힘 현상이 없도록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정면은 공공근로 사업을 통하여 덕산1리(광흥사 주변) 내 세천에 방치되었던 지장목을 일괄 수거했으며, 추후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 배수로 정비공사 및 소하천 구간 내 지장목을 준설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 명륜동에 위치한 이진사식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영양식을 전달했다. 이진사식당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명륜동 한끼지킴이 특화사업’에 매달 재능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발굴한 독거 노인들에게도 꾸준히 밑반찬을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받은 영양식은 간고등어와 영양죽 2종, 반찬, 과일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부도 확인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영양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그동안 살면서 어버이날에 꽃 한 송이 받아본 적 없는데 이런 귀한 음식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고 이웃이 내 자식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 되어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수 명륜동장은 “관내 식당에서 제공한 영양식이 자원봉사자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코로나로 삭막해져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명륜동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뜻깊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피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회 한시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2020년 대비 줄어든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이 75%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또,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자의 경우, 요건 충족 시 차액인 2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등 복지제도나, 2021년 타 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 지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 지원 등)을 받은 사람은 제외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세대주 본인이 10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되며, 방문 신청은 가구원을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17일부터 6월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원이 6월말 계좌이체로 지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포털사이트,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소통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청송얼음골에서 즐기는 캠핑, 주산지의 사계절, 화산이 만든 주왕산의 단풍 등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학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모바일에 친숙한 MZ 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지질공원을 홍보하여 잠재적 관광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식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청송 지질공원, 온택트 지질교육, 탐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청송 지질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확보할 전략이다. 특히 청송군은 온택트 지질교육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송 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강의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며, 강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건강, 힐링, 교육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청송의 청정 자연과 청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6, 국민의 힘)은 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내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는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되었고, 이러한 재앙적 환경문제의 개선과 인류의 생존과 발전의 해답은 바로 ‘환경교육’에 있으며,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단위의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을 시행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의 환경교육은 매우 부족하다. 가장 큰 이유는 환경과목이 필수 과목이 아닌, ‘선택 과목’으로 운영되다 보니 입시경쟁 논리가 지배하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환경과목의 선택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의 환경과목 선택학교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는 전무한 실정이며, 중학교는 전체 259개교 중 24개교(9.2%)로 10%도 채 되지 않으며, 고등학교는 47개교(25.4%)로 전체 185개교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한 상황으로, 이들 학교는 주 1회 1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의 위촉식이 6일 오후 4시 군청 전정 온라인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장영호 군의회 의장, 홍점표 군의회 부의장,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켰으며, 최근에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박구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봉선화 연정(현철)' `무조건(박상철)' `황진이(박상철)' `있을 때 잘해(오승근)' `네박자(송대관)' 등을 작곡한 아버지 박현진 씨와 `한참 지나서(백지영)' `사랑참(디셈버)' `터질 것 같아(지아)' 등을 작곡한 박정욱 씨가 친형으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특히 박구윤의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아버지 박현진 씨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영양군과 인연이 깊어 지난해 11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위촉식을 잠시 미루었으며,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특별게스트 초청에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