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기산진, 남미 3국서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2일까지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3개국에서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에스씨지, 자인테크롤러지㈜ 등 7개 업체가 참가, 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진흥회는 또 현지 방문 중 '베네수엘라 기계협회'와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닛산, 5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5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Pathfinder)와 스포티 CUV 쥬크(JUKE)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알티마(ALTIMA), 큐브(CUBE), 로그(Rogue), 무라노(Murano), 370Z 등을 구매고객에게도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나 최대 2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마세라티, 아트페어에서 콰트로포르테 전시▲마세라티가 오는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금융산업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이 상업성과 공공성을 조화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뢰하락'이라는 세미나에서 "금융거래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간 신뢰가 중요하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회사의 수익 증대를 위한 상업성과 효율적 자원 배분을 위한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원장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충실한 신용평가를 통한 대출, 다양한 신용등급별 금융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원장은 "현재 상업 금융회사는 국민들의 높은 공공성·공익성 요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부원장에 따르면 외환위기 당시 금융회사를 살리는데 공적자금이 투입된 데 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금융회사의 탐욕 때문에 발생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회사들에 공공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금융회사의 불투명한 금융상품 가격 결정 체계와 정보유출, 횡령, 불완전판매 등과 같은 내부 사고는 불신만 더욱 깊게했다. 이 부원장은 " 최근 금융사고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떨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통계청이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학생들이 통계포스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통계적 사고를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대회는 '생각을 터치하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게 된다. 신청은 7~23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8월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 사업소 헌혈행사와 직원 기증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369장과 회사 후원금을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최서연(7)양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연이의 사연을 접한 울산본부의 한 직원이 후원카페에서 개인적으로 후원하다 회사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농협 상호금융이 오는 8일 서울 등 대도시 소재 농축협에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e금융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튜브형 다진마늘’ 1만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7대 광역시(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울산) 78개 농축협에서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민간 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사망자와 실종자 유가족, 부상 피해자 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 사고보상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상담업무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사고보상지원본부는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손해사정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호사와 노무사·회계사 등 기술자문팀도 갖추고 있다.이들 전문가는 대구지하철 방화사고와 태안유류오염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의 피해 보상 업무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금융소비자원은 세월호 구조 및 수색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망자와 실종자 유가족 및 부상자, 인근지역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보상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전용전화(1588-5869)나 홈페이지(www.fica.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스마트 기기 시장 지형이 갤럭시탭·아이패드 등 '태블릿PC(Tablet PC)'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중간인 '파블렛(Phablet)'으로 바뀌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태블릿PC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 애플, LG전자 등이 5인치에 근접하거나 5인치대 '파블렛'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5.7% 하락한 5040만대에 그쳤다. 애플과 삼성이 각각 32.5%, 22.3%의 시장을 점유하며 1,2위를 차지했다.아마존은 다음달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파블렛 시장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내놓을 파블렛은 4.8인치로 알려졌다.앞서 아마존은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5인치인 '갤럭시S5'에 앱으로 제공하며 파블렛 시장에 적극 뛰어들었다.애플은 3분기(7~9월)중 5인치대 화면이 장착된 '아이폰6'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아이폰5'는 4.0인치로 파블렛과는 거리가 있었다.LG전자는 이달 말 새로운 전략스마트폰 5인치대 'G3'를 출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내 은행들의 도쿄지점에서 부당대출 등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일본에서 부당대출이 없다"며 자신감을 표시했다.서 행장은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 차 방문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벌써 30년 가까이 일본에서 영업해 왔기 때문에 재일교포사회를 누구보다도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한은행의 경우 지점이 아니라 현지법인이기 때문에 일본 금융청의 감독을 받고 있는데다 지점장의 전결 한도도 낮게 책정돼 있다"며 "1급 부장급 심사역이 일본에 나가 조사를 하는데 현재까지는 (부당대출 등이) 없다고 장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신한은행은 일본에 SBJ은행이라는 법인을 두고 있다. 현지법인장 역시 본점에서 파견한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다.서 행장은 "현지인 고객을 늘리기 위한 영업을 한 결과 전세계 15개국 68개 점포에서 2년 연속 전 점포 흑자를 내고 있다"며 "동남아 금융벨트를 구축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신한베트남은행은 당기순이익 기준 현지 외국계 은행 중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 시장 뿐 아니라 유럽으로도 눈을 넓혀 연내 폴란드 사무소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세수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아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분기 중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을 합쳐 전체 예산의 28.8%(86조1000억원)를 집행했다. 애초 계획(83조9천억원)보다 2조2000억원이나 많은 것이다.정부는 상반기 재정 집행 규모도 기존 목표인 55%(164조7000억원)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70조원 안팎의 예산이 상반기 중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민간 부문에서 경기 개선의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야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세금이 예상만큼 걷히지 않아 정부 지출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정부는 2월까지 모두 31조1000억원의 세금을 거뒀다. 올해 걷어야할 세금 가운데 이미 징수한 세금의 비율인 '세수진도율'이 2월까지 14.4%에 그쳤다. 이는 8조5000억원의 '세수 펑크'를 냈던 지난해 1~2월의 세수진도율(14.3%)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일부 상장사들이 법정에서 '2라운드' 공방을 펼치고 있다.7일 증권계에 따르면 같은 날 동시에 두 곳에서 주총이 개최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던 누리플랜은 주총 결의 및 신주인수권 처분권한 등을 두고 법정분쟁을 펼치고 있다.코스닥 상장사 누리플랜의 기존 최대주주인 이상우 회장 측과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시도한 장병수 누리서울타워 대표 측은 지난 3월24일 각자 주총을 개최하고 경영진을 선임했다.주총 효력에 대해 법원은 일단 이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이환승외 2명)는 이 회장 측이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또는 무효) 확인소송'에서 적대적 MA를 시도한 누리서울타워 장 대표 등의 직무집행을 금지시켰다.이른바 '가짜 주총' 논란이 사그라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서울타워 장 대표 측이 84억원 규모의 누리플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자, 이 회장 측은 '신주인수권(워런트) 처분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누리플랜 측은 "2013년 11월30일까지 양측은 100만주 워런트를 행사할 것을 합의했으나, 누리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4년과 2015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1월 발표 때보다 0.2%포인트 높은 4.0%와 4.2%로 전망했다.OECD는 8일(한국시각) 발표한 경제전망(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2014~2015년 4%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실업률은 2014~2015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013년보다 0.7%포인트 높은 2.0%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수출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세계 경제 여건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점은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OECD는 "급격한 고령화, 낙후된 서비스 부문 등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 개혁으로 저성장 함정에서 벗어나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또 "향후 경기 회복이 확고해지면 통화 긴축 정책이 필요하겠으나 하방 위험이 현실화되면 양호한 재정 여건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120여개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관련 법안 중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관련 주요 법안 16개가 통과되면서 향후 과학과 ICT 발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방송법 개정안'과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이외에도 '출연연법',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과학기술기본법' 등 주요 법안 통과로 미래부의 성과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과학관련 법안 통과로 '창조경제' 실현 가속도'출연연법'이라고 불리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은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 통합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그동안 2개의 연구회 운영으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것을 개선하고 통합연구회 조직을 기존의 관리 중심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해 출연연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과학기술기본법'은 연구목표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연구개발 수행의 성실성이 인정되는 경우 제재조치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주는 법이다.미래부의 과학정책인 창조경제를 실현할 방안을 담고 있는 이 법안은 신산업창출 지원,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 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부동산가격 공시제도가 실거래가로 전환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6일 부동산가격 공시제도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면 손질키로 하고 최근 연구용역을 발주, 이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실질적인 제도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행 부동산 공시제도는 지난 1989년 도입됐으나 지역별, 주택유형별 실거래가가 반영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실거래가격은 공공주택의 70%, 일반은 60% 수준이다.이번 연구용역에는 국토부가 2006년부터 축적했던 실거래 가격을 바탕으로 지역 유형별 현황, 연도별 등락, 가격수준 등을 공시가격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 실거래 가격 반영률을 점차적으로 높여 공지지가와의 차이를 좁혀 나간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대신 실거래가격을 적용하더라도 부동산 세금이 당장 높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실거래가격을 점차 올리고 있어 세금 등락은 크게 없을 것"이라며 "여기에 세금 적용에 필요한 과표나 세율을 실거래가를 위주로 개편하게 되면 충격 없이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상표심판 청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제공제도가 상표분쟁예방에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1년 1346건이던 상표심판 청구건수가 2012년 1611건으로 껑충 뛴데 이어 지난해에도 1610건을 기록, 상표분쟁이 증가 추세다.이런 가운데 유사·모방 상표 등을 이유로 일반상표 출원 심사과정서 거절된 비율은 2011년 21.3%에서 2012년 22.8%, 지난해 21.6%를 기록했다.반면 정보제공제도를 이용한 출원 거절율은 2011년 63.2%에서 2012년 54.8%, 지난해 76.2%를 기록, 3년 평균 63.5%로 나타났다.정보제공제도는 출원을 위한 심사단계에서 해당 출원상표가 등록되지 못하도록 증거 등을 특허청에 제공하는 제도로 자신의 상표를 모방한 출원을 발견했을 때 특허청에 정보제공서를 제출하면 된다.특허청은 정보제공제도가 유사 및 모방 상표가 출원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분쟁을 차단할 수 있어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특허청은 정보제공제도 활용도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며 특허콜센터 (1544-8080), 공익변리사상담센터(02-6006-4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많은 5월과 10월, 여름방학기간(8월)에 사고가 어린이 사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6일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 어린이(만 12세 이하)교통사고와 관련한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피해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운전자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횡단보도 인명피해 사고는 전체의 11.8%인데 반해 어린이 사고 중에서는 2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특히 조사기간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의 횡단보도 사고는 597건으로 고학년(5~6학년)의 건수(466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중 운전자의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3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저학년의 횡단보도 사고가 많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자와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및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전체 어린이 사고 중 8월에 발생하는 사고의 비율은 10.6%로 가장 높았고, 5월(9.4%)과 10월(9.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