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통식품 전문 온라인 재래시장을 개설한다. 농관원은 온라인 식품전문 쇼핑몰 운영업체인 동원FB에 온라인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오는 6월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쇼핑몰 개설은 지난 4월17일 농관원, 동원 FB, (사)한국전통식품가공협회가 체결한 `전통식품 살리기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품질인증관에는 30개 인증업체의 김치·한과류·조선간장·청국장·식혜·장아찌 등 51개의 전통식품 인증품이 시중가격보다 30% 정도 싸게 판매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이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 소비와 판매가 저조했다"며 "신세대 소비성향에 적합한 온라인에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개설함으로써 인증업체, 농가, 소비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ICT와 제조업의 결합을 통한 스마트 공장을 시화 반월 산업단지에 시범 적용한다.또 정부 3.0 구현을 위해 올해 안으로 스타 데이터벤처 10개 배출시키고 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정부는 29일 오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주재로 제9차 '창조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발전전략',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활성화', '공학교육혁신센터-창조경제타운 연계방안'을 심의·확정했다.이 날 정부는 올해 중 추진할 창조비타민 플래그쉽 프로젝트로 5개 과제를 선정했다.우선 제조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제조업과 ICT 결합을 통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시화반월산단 내 뿌리기업에 시범적용한다. 또 ICT를 활용한 의료서비스의 안전성·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교실에서 교사들이 직접 ICT 기기 등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수업 등에 활용하는 것을 보조하는 플랫폼 구축한다.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3D 분광, 데이터 처리 등 첨단기술 기반의 우량종자 육성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여러 부처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이 발표된 지 3개월. 이 기간동안 수도권 주택시장은 침체기에 들어섰다. 무엇보다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하락세가 결정타라는 반응이다.2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대책 발표 후 3개월(2014년 2월 27~5월26일)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1.4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5대광역시는 0.52%, 지방중소도시 0.11%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발표 직전 3개월과 비교해 보면 수도권 주택시장이 2.26대책이후 얼마나 침체된 지를 알 수 있다. 2.26대책 발표 직전 수도권 아파트 3개월(2013년 11월말~2014년 2월말)간 매매가는 0.40% 상승했다.이 기간 중 박근혜정부는 주택시장 거래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양도세 중과 폐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재건축 재개발 조합원 2주택 분양 허용 등 주택시장 규제완화를 공격적으로 펼쳤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말 양도소득세 취득세 한시적 면제가 종료됐음에도 연초에 매매가가 강세를 보였다.특히 서울 재건축시장이 움직이면서 강남권에서 강북, 도심권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하지만 2.26대책 발표 후 매수자의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매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은 한국이 SC그룹에서 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칸왈 행장은 29일 서울 태평로2가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그룹의 동북아시아 총괄본부가 된 것은 SC그룹 내에서 한국이 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국시장 철수설(說)에 쐐기를 박는 발언이다. 한국SC은행은 연내 지점 50개를 통폐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칸왈 행장은 한국SC은행장 외에도 동북아 총괄본부 CEO를 맡고 있다. 동북아 총괄본부에는 한국, 일본, 몽골이 포함돼 있다. SC그룹은 최근 전세계 시장을 8개 지역본부로 나눠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칸왈 행장은 "한국은 SC그룹 입장에서 전략적인 시장이며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현재 4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내세웠다.그는 점포 폐쇄에 따른 인력구조조정은 없다는 것을 밝혔다. 칸왈 행장은 "지점 통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통합되는 지점의 직원 역시 담당 업무에 맞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칸왈 행장은 디지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세청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 상공인단체와 세정방안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이전환 국세청 차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한 외국상공인 초청 세정 간담회'에서 "외국계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국세청과 각 외국계 상공인단체로 구성된 협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세무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집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세정 측면에서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세금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 차장은 "내국기업과 외국계 기업 모두 동일하게 세무조사 건수를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운영하고, 조사기간도 예년 대비 10%에서 30%까지 단축하겠다"며 "수입금액 3000억원 이상 대법인에 대해서는 정기순환조사 중심으로 운영해 세무조사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이 차장은 이어 "과세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많이 활용해달라"며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와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Advance Pricing Arrangement) 등을 활용하면 투자 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LG전자는 실버세대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인 '스마트(Smart)한 어르신' 캠페인을 실시한다.스마트한 어르신은 만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LG전자는 이날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 스마트폰 활용법' 전자책을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이 전자책은 일반 스마트폰 사용 지침서와 달리, 어르신들의 관심 분야를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캡쳐한 이미지를 교재로 활용해 따라 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카메라 촬영법 ▲사진 편집하기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사용법 ▲친구, 가족들과 메신저로 대화하는 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또 사고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스마트 안전귀가', '치매 체크' 등 노년층에게 유용한 앱 정보도 소개했다. 전자책은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 노년층 약 30명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인 이충학 전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6~8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7만6548가구(조합물량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7% 증가한 규모다.29일 국토교통부는 올 6~8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공개했다.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9814가구(서울 1만2899가구), 지방은 4만6734가구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157.1% 증가했다. 29일 첫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마곡지구(4289가구)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지방은 강원 원주무실, 춘천장학, 전북 전주완주혁신 등 택지지구 중심으로 물량이 늘어나면서 72.4% 증가했으며, 특히 세종시는 M3, M6·7블럭에서 푸르지오, 엠코타운 등 총 4866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월별로는 6월 3만3847가구, 7월 1만8989가구, 8월 2만371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1767가구, 60~85㎡ 4만6509가구, 85㎡초과 8272가구가 입주예정이다. 특히 85㎡이하 중소형 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131.4% 증가한 반면, 85㎡초과 대형 주택은 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체별로는 공공 2만3613가구, 민간 5만2935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2세대 3차원(3D) 수직구조 낸드인 '32단 3D V낸드 메모리' 양산을 시작했다.삼성전자는 업계 유일하게 3D V낸드를 양산한데 이어, 이번에 1세대 V낸드보다 30% 이상 적층 수를 높인 2세대 V낸드를 양산하며 다시 한 번 3차원 V낸드 메모리 기술 격차를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2세대 3D V낸드는 신규설비 투입 없이 기존 1세대 설비를 그대로 활용해 양산이 가능하며, 적층 수만 높여 집적도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세대 3D V낸드 기반의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출시해 3D 메모리 시장을 처음 창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2세대 3D V낸드 기반의 프리미엄 PC용 SSD를 출시해 '3D 메모리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PC용 SSD 라인업(128·256·512GB, 1TB)은 기존 평면구조 MLC(2bit/Cell) 낸드플래시 기반 SSD 대비 신뢰도 수명을 2배 늘리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20% 절감했다.삼성전자는 향후 2세대 V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SSD와 대용량 SSD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동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건강한 단맛' 인기에 힘입어 '컬러과일' 전성시대가 열렸다.29일 롯데마트가 최근 5년간 과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흔히 알고 있는 과일과는 다른 색상의 과일 매출 구성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껍질이 검은색인 '흑미 수박'과 노란색인 '겉이 노란 수박' 등 이색 수박의 지난 5년간 매출 구성비는 2010년 5.2%, 2011년 13.3%, 2012년 17.7%, 2013년 21.3%, 2014년(5월까지) 29.4%로 매년 증가했다.토마토는 노란색·초록색 등 '컬러 방울토마토'의 매출 구성비는 2010년 13.7%에 그쳤던 것이 지난해엔 35.3%로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30.5% 증가했다.키위는 '골드키위'의 매출 구성비가 2010년 59.2%에서 지난해 73%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66.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매출 역시 크게 늘어났다. 올해 들어(1월 1일~5월 27일) '흑미 수박'은 지난해 대비 2배(111.5%) 가량, '겉이 노란 수박'은 32.9%, '컬러 방울토마토'는 39.2%, '골드키위'의 경우 22.5% 매출이 증가했다.컬러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10~20% 더 비싸지만, 당도가 높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인 분더샵·핸드백컬렉션·슈컬렉션·블루핏을 비롯해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와 비비안웨스트우드, 조르지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정통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돌체앤가바나·페라가모·생로랑·발렌티노·피에르아르디·버버리·끌로에·발렌시아가 등이 30%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핸드백컬렉션과 슈컬렉션도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슈즈를 30% 할인 판매한다.컨템포러리 브랜드는 30% 할인해준다. 또 올해 150주년을 맞이한 영국 대표백화점 존루이스의 생활용품 브랜드 존루이스는 3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대표 품목으로 와인잔·텀블러를 각 1만1200원, 파스타볼 1만4700원, 여름담요 8만3300원, 햄튼 베딩세트(퀸·이불 커버, 베개 커버2P)를 16만1000원에 판다.다음달 8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명품 단일 브랜드 20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6월 4~8일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내 제지업계 리더인 한솔이 'IT 한솔'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한솔이 그룹 주력인 제지를 베이스켐프 삼아 그룹 내 IT 계열사인 솔라시아와 한솔넥스지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RD인력을 늘리면서 IT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솔그룹은 제지 부문과 IT 부문을 양대 축으로 삼고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29일 한솔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주력 사업은 제지 부문"이라며 "향후 IT 부문을 더 강화해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한솔그룹은 한솔제지와 IT 부문의 한솔테크닉스, 물류 부문의 한솔로지스틱스, 발전 사업을 하는 한솔신텍, 정밀화학의 한솔케미칼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IT 부문을 강화해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한솔의 IT분야 RD 투자가 심상찮다.솔라시아의 지난해 1분기 RD 투자비용은 총 9억3959만5000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12억2817만5000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용 비율도 지난해 1분기 12.80%에서 올해 1분기 32.44%로 3배 가까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악사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6월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한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해보험은 6월4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상한다. 업무·영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는 기존대로 유지할 방침이다.흥국화재는 지난달 업무용 자동차의 보험료를 3% 올린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2% 인상할 계획이다.이처럼 중소형 손보사들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은 업무·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분야에서는 점유율이 낮아 보험료를 인상하더라도 수지 개선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다른 중소형 손보사들은 이미 개인용 자동차에 대한 보험료를 인상해 반영하고 있다.한화손보와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달부터 각각 1.6%, 2.8% 인상했고, 더케이손보는 이미 지난 4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다. 또 다른 중소형사인 롯데손보와 MG손보도 조만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계속 높아져 수익성을 위협하기 때문이다.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7.9%로 전년에 비해 3.8%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HMC투자증권이 채권 소매 판매 시장에서 '무서운 아이(enfant terrible)'로 떠올랐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약 2400억원의 채권 상품을 판매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월부터 전자단기사채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결과 ▲1월 208억원 ▲2월 640억원 ▲3월 1100억원 ▲4월 1500억원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2008년부터 소매채권 영업을 강화함에 따라 1월부터 월 평균 900억원씩 판매고를 달성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4월 판매액은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며 "상위권 실적을 올린 증권사들이 100여개 가까운 지점을 보유한 대형사임을 감안하면 지점수가 40개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 양적완화 등으로 위축된 시장 분위기를 오히려 리테일 채권시장의 확대기회로 파악한 선제적 경영정책, 채권업무 전담 직원의 배치를 통한 적극적인 판매, 그리고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권지홍 상품전략팀장은 "절대수익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군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은 아직도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