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는 한 손에 들어오는 최대화면 크기인 7인치 대화면 '갤럭시 W'(Galaxy W)'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W'는 화면비율 16:9에 가로사이즈는 한 손에 편안하게 쥘 수 있는 99.6mm(약 10㎝)이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7인치(178mm)HD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시원한 와이드 화면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Split View)'을 지원한다.'가로 모드' 홈스크린은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제품을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분할 화면'은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S플래너, 갤러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보여 준다.예를 들어 S플래너를 이용할 때 왼쪽 화면에 달력을, 오른쪽 화면에는 상세 일정을 띄울 수 있다. 이메일 기능의 경우 메일 수신 리스트와 읽기 창을 동시에 띄우고 확인할 수 있다.'갤럭시 W'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와 '팝업 플레이(Pop up Play)'로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멀티 윈도우'는 서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인도네시아와의 에너지·자원 협력사업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제주도에서 인도네시아 수로노(Surono) 지질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차 한-인니 에너지포럼'과 '제4차 가스개발 워킹그룹'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전했다.에너지 포럼에서는 석유·가스, 석탄·광물,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합성천연가스(SNG) 확보 방안 추진 ▲지열발전 프로젝트 협력 ▲광해관리 역량강화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가스개발 워킹그룹에서는 양국기업간 가스산업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양국은 세부적으로 ▲석탄층 메탄가스 생산기법 공동연구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 ▲소규모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확보 ▲육상 소규모 액화 설비 구축 등을 협력키로 했다.또 액화천연가스, 에너지 응용기술, 가스인프라 분야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포럼 및 가스개발 워킹그룹이 양국기업간 진행중인 에너지·지원 분야 협력사업에 추동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협력 범위도 자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5월중 대기업 계열사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공기업 계열사 수는 변동이 없었다.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현재 63개 대기업의 계열사 수는 총 1688개로 편입 12개, 제외 8개로 지난달보다 4개 늘어났다고 밝혔다.기업별로 현대산업개발이 전문체육시설 건설 등을 하는 아이파크마리나와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체인 현대피씨이 2곳을 신규 설립했다.또 삼성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를 분할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이외에도 CJ, 동부, 대림, 효성 등 9개 집단은 회사설립 및 지분취득을 통해 총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공기업으로 유일하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소화가스 열병합발전업체인 서남바이오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 4곳으로 늘렸다.반면 태영과 한국타이어 등은 계열사를 줄였다.태영은 에스비에스아트텍, 에스비에스이플러스, 양산산막산업단지, 양산산막에이엠씨 4곳을 흡수합병과 청산종결 등의 방법으로 계열에서 제외했다.또 현대백화점, 한국지엠, 한국타이어가 각각 계열사 1곳씩을 분리했고,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오픈라인에 있는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옮기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보겠다는 미션을 갖고 티켓 몬스터를 시작했습니다. 고객 중심 경영으로 대한민국 전자상거래시장 1위로 올라 서겠습니다."신현성(사진) 티켓몬스터 대표는 지난달 2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빠레브 호텔에서 창립 4주년 기념간담회를 열고 "티몬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No.1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티몬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직매입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다양한 상품의 구색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의 전략 목표를 세웠다. 신대표는 "가격과 관련해 생필품이나 중요 카테고리의 핵심상품들은 항상 최저가를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폰과의 협의 하에 분기당 수백억원 규모의 직매입을 하고 있는 티몬은 올해 하반기에 직매입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의 단가를 낮춰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또 상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상품의 다양성 확보에 주력한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투어의 경우 근거리여행 거점 도시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화를 꾀한다.근거리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미얀마에서 세일즈외교를 벌인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미얀마로 떠나 한-미얀마 아시아개발은행(ADB) 금융포럼에 참석한 후 미얀마 재무부 장관, 중앙은행 총재, 건설부 장관 등을 만나 국내 금융권의 현지 법인 설립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 금융포럼에는 금융연구원,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신 위원장은 미얀마 방문 기간 동안 단시일에 경제개발을 이끌어낸 한국 은행들의 특징, 예금보험제도를 통한 은행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강조하며 국내 은행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1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미얀마 금융당국자 초청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1년 4월 민간정부 출범 이후 금융시장 개방을 추진해온 미얀마는 이달 초 현지 외국계 은행에 지점 전환 의향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미얀마 정부는 지점 전환 선정 은행의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금융권에 할당될 몫은 많아야 1~2개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내은행 중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6·4 지방선거가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후보들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급등락은 기업 가치나 실적과 무관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주요 후보들의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의 경우 출마 선언 및 후보 선출을 전후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지난달 들어 급격히 하락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테마주로 꼽히는 코엔텍의 경우 4월30일 종가와 5월30일 종가를 비교했을 때 3740원에서 2530원으로 1210원(32.35%) 하락했다. 코엔텍은 정 후보가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이 10.88%의 지분을 보유해 2대 주주로 등록돼 있다. 또 다른 정 후보의 테마주인 현대통신은 같은 기간 주가가 41.87%이나 떨어졌다.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 출신인 이내흔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테마주인 모헨즈 역시 같은 기간 6170원에서 4140원으로 2030원(32.90%) 하락했다. 모헨즈는 김기수 대표의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운영이사 활동 경력으로 '박원순 테마주'로 분류된다. 전문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이틀째이자 첫 주말인 31일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이날 하루 동안 11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는 밝혔다.이로써 개막 이틀 동안 입장객 수는 17만7000여 명이다. 참가업체들도 관람객들이 몰리는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쉐보레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과 요즘 정도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안재모 씨가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열었다. 또 캐딜락관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 등의 만화로 유명한 안중걸 작가를 초청,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이날 경품자동차인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에는 경남 양산에서 온 하모(40)씨가 뽑혔다. 벡스코를 자주 찾는다는 하씨는 "모터쇼 경품이 설마 될까하는 마음으로 응모했는데 막상 당첨이 됐다는 전화를 받으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부산모터쇼의 국제적인 명성이 높아감에 따라 해외에서도 자동차 관련 주요기관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지난 29일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SDI와 제일모직 간 합병안건이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7월1일 합병법인인 '삼성SDI'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삼성SDI와 제일모직은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과 제일모직 의왕 본사에서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승인 안건을 처리했다. 삼성SDI와 제일모직은 각각 1대 0.4425의 비율로 합병하며,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SDI'로 결정됐다. 연말까지는 박상진 사장과 조남성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이날 주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제일모직과의 시너지를 통해 2차전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또 "내년 4분기부터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으로, 현재 이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중국은 환경오염 대응 차원에서 2020년까지 전기차 500만대를 도입키로 하는 등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생산라인 증설과 관련, "현재 고객사로부터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고 현재 운영하는 3개 라인으로는 부족해 필연적으로 증설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증설 계획은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SDI는 합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지난해 조강생산량 기준 순위에서 중국 업체들에 밀려 순위가 6위로 하락했다.30일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STEEL IN FIGURES 20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조강생산량은 3810만t으로 전년 5위(3990만t)보다 한 단계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1720만t을 기록, 전년 16위(1710만t)보다 두 단계 내려 앉은 18위를 기록했다. 조강생산량 기준 세계 1위국인 중국의 업체들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전년 6위를 기록했던 중국 우한스틸그룹은 조강생산량을 늘리며 지난해 포스코를 앞질렀다. 우한스틸그룹의 조강생산량은 전년 3640t에서 지난해 3930만t으로 늘어나 5위를 차지했다.또 지난 2010년 중국 톈진 지역 4개 철강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톈진보하이스틸그룹은 지난해 1930만t의 조강생산량을 기록, 현대제철을 제치고 단숨에 15위까지 올라섰다.세계 1위 철강사는 아르셀로미탈(9610만t)로 집계됐다. 이어 신일본제철스미토모(5010만t) 2위, 허베이스틸그룹(4580만t) 3위, 바오스틸그룹(4390만t) 4위 순이다.국가별 조강생산량 순위는 중국이 7억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보조금 파파라치 정책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판매 대리점까지 확대한다. 이통사들은 파파라치에 걸린 판매점들에게 패털티를 주고 판매 수수료를 차감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를 시행하고 있어 결국 영세 판매점만 이중고를 겪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KAIT는 다음 달 2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사업자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파파라치 신고센터'의 신고 대상 범위를 온라인 사이트 중심에서 대리점, 판매점 등을 포함한 전 유통망의 가입자 모집행위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동전화 파파라치 신고대상은 기존 온라인과 대형마트에서, 대리점·판매점, SMS(문자 메시지) 등 가입 유통망의 구분없이 전 채널에 대해 27만원 초과의 보조금을 제공 받은 경우다.초고속 인터넷 파파라치 신고대상은 기존 온라인, SMS-TM, 전단지에서 대형마트, 이동통신 대리점, APT가판 등 가입경로와 유통채널의 구분없이 전 채널에 대한 DPS(초고속인터넷+IPTV) 22만원, TPS(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 25만원 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라빅시에 1200㎿ 규모의 중유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라빅 화력발전소는 한전이 지금까지 수주한 해외 IPP사업중 가장 큰 규모로 약 25억 달러(한화 약 2조6000억원)를 투자했다. 한전은 사우디의 ACWA와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공동 참여해 향후 20년간 약 55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라빅 발전소 설비용량 1204㎿는 원전 1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구 120만 명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중동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틀을 제공하고 중동 원전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 입찰에 적극 참여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며 “한전의 우수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기와 함께 해외동반진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라빅 발전소 준공으로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373㎿, 가스복합화력), 암만 발전소(573㎿, 디젤화력), UAE의 슈웨이핫S3 발전소(1600㎿, 가스복합화력)까지 중동지역에서 총 375
◇ 금융가 소식▲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공동으로 '쿨 섬머(cool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6월2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 먼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 통화는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40~5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한다. 외환은행의 경우 환전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환은행은 사이버 및 전화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도 포함된다.▲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 강동구와 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강동구 성내 3동에 지을 어린이집 건축비 13억 원을 지원한다. 이 어린이집은 2015년 8월 개원할 예정이다. 정원은 90명 규모다. ▲한국수출입은행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해양금융 중심지 발전과 해양금융 종합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운산업 지원확대와 해운보증기구 설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세월호 참사 여파 등으로 4월 산업활동은 위축됐으나 앞으로의 경기선행지수는 상승해 경기회복 기대를 낳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건설업 등은 늘어났지만 서비스업 등의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0.5% 줄어들었다. 광공업생산의 경우 금속가공(-6.6%), 자동차(-2.5%) 등은 감소한 반면 컨테이너선과 특수선박의 진척량이 증가한 기타운송장비(10.6%), 화학제품(3.4%) 등이 호조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15.6%), 의료정밀광학(-14.3%) 등은 감소한 데 반해 자동차(11.9%), 석유정제(15.3%)는 늘어 2.4%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협회·수리·개인(3.5%), 부동산·임대업(2.7%) 등이 증가했으나, 도소매(-1.8%), 예술·스포츠·여가업(-11.6%) 등이 줄면서 전월대비 1.0% 감소했다.전년동월(0.9%)대비로는 예술·스포츠·여가(-10.0%), 도소매업(-1.3%) 등은 감소해지만 보건·사회복지(7.0%), 금융․보험업(2.8%)은 늘었다. 소매판매는 소비심리 위축에 둔화됐다. 의복 등 준내구재(-3.0%)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