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하반기 게임 시장은 그동안 뜸했던 온라인 PC 게임 신작이 대거 나옴에 따라 침체 됐던 게임 시장도 한층 달궈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온라인 PC 게임이 게임 시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게임 업체들도 온라인 대작 출시를 통한 분위기 반전에 온 힘을 쏟을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게임 시장에는 대형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는 물론 스포츠, 적진점령(AOS),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된다. CJ EM 넷마블은 오는 3분기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통해 국내 온라인 PC게임 1위를 지키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 도전장을 내민다. 1차 테스트 기간 약 21만명의 이용자가 파이러츠를 즐겼던 만큼 넷마블에서도 기대가 크다. 스페인 개발사 '버추얼 토이즈'가 개발한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극사실적인 그래픽이 장점이다. 기존 판타지 소재의 게임들과 달리 해적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22인의 해적 중 하나를 골라 게임을 즐기게 된다. 대전 게임 요소를 기본으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화LC가 서울시 '2014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친환경 PVC 바닥제 제품을 후원한다.한화LC는 지난 25일 서울시와 서울시청에서 '2014 행복한 방 만들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의 실내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기업이 바닥재, 도배지 등의 제품을 후원하면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하는 식이다.올해 3000가구 주거환경 개선이 목표로 현재 30%가 완료됐다.한화LC는 환경표지 인증 및 KC마크를 획득, 프탈레이트 가소제 규제 기준도 만족시킨 친환경 PVC 바닥재 제품을 후원한다.권택준 한화LC 상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화LC는 행복한 방 만들기 후원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고객들이 건강하게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주민의 편안한 휴가길을 위해 교통혼잡 예상구간 4곳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관리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국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존도로 및 준공(임시개통) 구간에 대해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서울국토청이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한 곳은 주변 관광지와 맞물려 상습정체를 빚는 구간으로 국도46호선 남양주시 마석IC~대성교차로 11.7㎞ 등이다.이곳에 대한 우회도로로 장현교차로 → 너구내삼거리 → 운수사거리 → 대성교차로를 지정하고 6개소에 12개 안내판을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있다.서울국토청은 라디오 및 스마트폰을 통해 교통정체상황 (TBS, TBN) 등을 안내하는 동시에 SNS(트위터 및 미투데이) 및 스마트폰 어플(교통길잡이)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24시간 CCTV 모니터링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시켜 교통상황을 안내하고 있다.서울국토청 관계자는 "도로이용자들의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혹시 폭우로 발생할지 모르는 침수 등에 대비해 단계별 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법원이 쌍용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25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쌍용건설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회생담보권자 93.1%, 회생채권자 92.5%의 찬성으로 인가했다.이에 따라 회생담보권자는 원금 및 이자 100%를 내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현금으로 분할 변제한다.회생채권자 중 상거래채권자는 원금 및 개시 전 이자의 29%를 현금변제하고 나머지 71%는 출자전환한다.또 회생채권자 중 상거래채권자를 제외한 나머지 채권자는 원금 및 개시 전 이자의 27%를 현금변제하고 나머지 73%는 출자전환한다.한편 쌍용건설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에 해당하는 대형건설업체다. 특히 해외에서의 건설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대외 신인도도 높은 편이다.앞서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MA 실패로 인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해 3월부터 워크아웃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채권단과 비협약채권자인 군인공제회의 담판이 결렬되면서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이에 법원은 지난 1월 쌍용건설에 대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한 후 채권조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보고펀드가 'LG실트론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소송을 걸자 LG그룹이 '배임 강요' 등으로 맞소송을 제기키로 했다.LG그룹은 25일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 등이 자신들이 보유한 LG실트론 주식을 고가로 매입할 것을 강요하고 차입금에 대한 이자 지급 및 연장에 실패한 책임을 전가했다"며 "오늘 보고펀드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배임 강요' 및 '명예 훼손' 소송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LG는 "LG가 손실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장경제 논리는 물론 사모펀드(PEF) 투자 원칙에도 어긋나는 억지"라며 "분산 투자 및 전문화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다른 건실한 사모펀드와 달리 변양호 대표 특정 개인의 영향력으로 펀드를 구성해 부실하게 관리하고 운영해 온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LG는 "보고펀드는 2007년 LG와 일체의 사전협의 없이 동부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LG실트론 지분을 경쟁입찰을 통해 인수했다"면서 "보고펀드는 이 과정에서 대규모 인수금융을 동원하고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 없이 LG실트론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했다"고 지적했다.LG는 배임 강요와 관련, "자신들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기업 소장품 경매에서 낙찰률 80%를 넘겼다.24일 평창동 본사에서 ‘C-코퍼레이트 아트 컬렉션’이란 제목으로 벌인 기업 소장품 경매가 낙찰률 87%를 찍었다. 낙찰총액은 13억5000만원이다.낙찰률은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 경매’를 제외하면 최근 3년 간 경매 가운데 최고 수치다.이날 경매에서는 오지호의 출품작이 주목받았다. 11점 모두 치열한 경합 끝에 판매됐다. 11점의 낙찰총액은 5억4400만원에 달했다. 1800만원에 시작한 ‘항구’는 4800만원, 낮은 추정가 3000만원인 ‘풍경’은 6200만원에 낙찰됐다.이대원의 작품은 판화 29점과 유화 3점이 모두 거래됐다. 최고가는 8000만원에 낙찰된 ‘농원’이다. 판화는 대부분 낮은 추정가의 배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하인두의 작품은 6점이 모두 낙찰돼 1억1800만원을 올렸다. 경합이 심했던 작품은 오승윤의 ‘월출산’으로 260만원에 시작해 4배 이상인 1150만원에 나갔다.한편, 서울옥션은 이대원의 판화를 비롯해 이번 경매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근현대 작품들을 8월 온라인 경매를 통해 다시 한 번 소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로봇 산업 발전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역삼동 기술센터에서 '범부처 로봇산업정책협의회'를 열고 오는 2015년부터 2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제 2차 중기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은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며 지난 2009년 1차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정부는 2차 중기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로봇 연구개발(RD) 종합역량 제고 ▲로봇수요의 전(全)산업 확대 ▲개방형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융합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먼저 로봇 RD 분야와 관련해 재난대응로봇, 로봇헬스타운 등 앞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전문서비스용 로봇 분야에서의 대형 RD 프로젝트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요구 등을 로봇 RD 분야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요기획전담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기술·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던 로봇부품(S/W), 서비스(무인운반차, 감정로봇 등) 분야 RD에 대한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로봇 기술의 제조·서비스 분야 확산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정부는 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SK그룹이 파라자일렌(PX)공장과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골머리를 앓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에 2012년부터 총 1조6200억원을 투자해 최근 PX 공장을 건립했지만, 시험운전 과정에서 휘발유의 한 종류인 나프타가 공기 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항의를 받았다.SK ES의 자회사인 위례에너지서비스도 지난해 7월 발전설비를 228㎿에서 460㎿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 허가를 받았지만, 입주예정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 먼지 등 피해가 심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2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24일 "시험운전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불꽃, 소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이재환 사장이 나서서 지역주민들에게 사과를 한 것은 최근 나프타 저장 탱크의 적정온도를 시험하기 위해 설치한 물탱크에서 나프타가 유출됐기 때문.지난 14일에는 가스 배출 설비에서 불꽃이 튀고, 타는 듯한 냄새가 난다며 인근 주민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라고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국도 43호선(배방~소정)을 연결하는 ‘남풍세 나들목’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개통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도로투자의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지난 2009년 513억원을 들여 '남풍세 나들목'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이번 개통으로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남부, 호남권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거리가 다소 줄게 됐다.예를 들어 세종청사~아산까지 이동시간은 62분에서 55분, 거리는 52km에서 50km로 각각 단축된다.또한 나들목 인근 풍세산업단지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10km에서 5km로 향상돼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국토부는 남풍세 나들목에 이어 오는 2017년까지 국도 43호선 아산∼평택 구간(배방∼음봉∼영인∼팽성)이 개통되면 경기 남서권∼충남․호남권간 이동이 크게 편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로 수정했다.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오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2014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3.7%)보다 0.3%포인트 낮은 3.4%로 전망했다.미국의 1분기 실적 부진과 일부 신흥국의 성장 둔화가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IMF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때보다 1.1%포인트 떨어진 1.7%로 예상했다. 재고조정, 혹한, 투자회복 부진 등으로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본, 유로 등 선진국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6%로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IMF는 일본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2015년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유로 지역은 영국(3.2%), 스페인(1.2%), 독일(1.9%) 등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2~0.4%포인트 가량 상향 조정됐다. 유로존 평균 성장률은 1.1%로 지난번 전망때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7.5%로 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가뭄 속 단비와 같이 찌릿한 소식이 전라북도 도민에게 전해졌다. 24일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차세대 쉐보레 크루즈 준중형차를 군산 공장에 투입해 생산하는 방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기 때문이다. 계획대로라면 2017년 1분기부터 생산이 이뤄진다.지난 2012년 제너럴모터스(GM)가 크루즈 후속모델 제작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제외하기로 한데 이어 쉐보레 브랜드 유럽시장 철수 방침을 내놓으면서 군산공장에 빨간불이 켜졌다.현재까지 군산공장은 차세대 크루즈에 대한 생산 배정을 못 받고 있는 상태로 이와 관련해 군산공장 철수나 매각설 등이 잇따라 나오면서 지역사회를 불안하게 했다. 실제 군산공장은 정규직 2600여 명을 포함 4000여 명이 근무하고 수십여 개 도급 및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총 1만1000여 명이 관련업무에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기여도가 매우 높았다.군산시와 전북도는 GM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하는 한편 기관과 시민사회·경제단체가 모여 '한국지엠차 애용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지엠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지난 4월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전라북도, 전북도의회, 군산시의회, 공무원노조, 학계, 종교계, 기관, 기업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내년부터 3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조세 감면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한다.또 일몰이 도래하는 300억원 이상의 조세감면에 대한 심층평가가 의무화된다.기재부는 2015년부터 신규건의 조세지출 사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와 일몰 도래 조세지출 사항에 대한 심층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예비타당성조사와 심층평가 기준금액을 연간 조세감면 규모 300억원 이상으로 정하되 경제·사회적 상황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나 국가 간 협약·조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예비타당성조사와 심층평가를 수행할 전문 조사·연구기관으로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정됐다.기재부는 입법예고, 부처 협의 등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안에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와 심층평가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개정안은 또 2015년 3월까지 적용되는 외국인관광객 호텔 숙박요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환급 대상이 되는 숙박요금 동결 요건을 완화했다.현행 법령은 환급 대상 요건을 '전년동기대비 평균 객실요금 동결'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23일 구리-포천 등 4개 민자 고속도로사업 보상자금 선투입 규모를 287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선투입 내용을 보면 구리-포천 고속도로 2000억원, 상주-영천 고속도로 421억원, 안양-성남 고속도로 282억원, 광주-원주 고속도로 170억원으로 이들 사업장은 올해 보상예산을 상반기 소진하고 보상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어왔다.민간사업자는 주무관청인 국토부와 확인서 체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거쳐 다음달부터 토지보상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조달하고 조달된 보상자금은 보상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감정원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보상자금 선투입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정부를 대신해 토지보상자금을 조달해 선투입하는 경우 정부가 해당 자금에 대한 조달비용(이자 및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수수료)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민간투자법 시행령,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에 도입됐으며 이번에 최초로 사업별로 실행됐다.과거 민간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연도별로 지급받은 토지보상예산의 범위내에서만 보상을 하고 공사에 착수할 수 있었지만 제도 도입으로 해당 연도에 토지보상예산이 없어도 자체적